치매의 원인이 되는 알루미늄 용기를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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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yoochinw

출처: http://blog.naver.com/yoochinw?Redirect=Log&logNo=130136112503

소위 치매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것이 알루미늄이다. 대부분의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뇌세포에 많은 알루미늄이 축적되어 있기 떄문이다. 따라서, "알루미늄을 적게 먹어야 치매에 잘 안 걸린다"는 추정도 가능하다고 하겠다. (참고기사<<)

그러면 알루미늄은 어떻게 우리 몸 속으로 들어 오는가? 알루미늄은 흔한 물질이기 떄문에 다양한 경로로 우리 몸으로 들어 올 수 있지만, 우리가 실질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알루미늄 용기를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뿐이라고 하겠다. 용기를 통해 음식과 접하는 알루미늄은 대체로 세가지이다. 양은냄비로 불리는 알루미늄 냄비, 알루미늄 호일, 그리고 알루미늄 캔이다. 그런데 용기 내부의 알루미늄은 아무 때나 용출되어 음식 속에 녹아 들어가지는 않는다. 알루미늄은 조건에 따라 용출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 알루미늄이 잘 용출되는가? 쉽게 말해서 다음 서너가지만 기억하고 조심하면 된다.

1. 용기 속(위) 음식물(양념)의 산성이 강할수록 (대표적으로 식초)

1-1. 산성 음식물에 염분이 많을수록

2. 용기가 뜨거울수록

3. 조리시간이 길어질수록

간단히 말해서, 양념한 음식물을 양은냄비에서 (오래) 끓이거나 알루미늄 호일에서 굽거나 하지 말라는 얘기다! 블로거가 겪은 일을 소개한다. 얼마전, 지인과 매운탕을 먹으러 갔는데.. 양은 냄비에 매운탕이 나왔는데, (식초를 살짝만 넣으라는 나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식당 아주머니는 내 말을 무시하고 매운탕에 식초를 들이붓고는 한동안 가지 않고 옆에 서서 매운탕을 팔팔 끓였다. (어쩌면 알루미늄이 용출될수록 음식맛이 좋아지나 보다..) 나의 식욕은 이미 뚝 떨어졌음은 보지 않아도 뻔했다. 당연히, 내가 앞으로 그집에 다시는 가지 않을 것도 뻔하다.

참고로, 다음은 "알루미늄 조리기구에서 산성조미료와 조리조건이 알루미늄 용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의 결과 요약을 캡처한 것이다. (논문출처<<)

다음은 산성 식품과 그리고 소금 농도에 따른 알루미늄 용출 실험에 관한 결론에서 가져온 것이다. (출처<<)

조리조건과 유사한 pH를 설정하기 위해 식초, 토마토케첩, 고기 양념, 김치의 pH를 측정하였으며 그결과 각각 2.98, 4.85, 5.05, 4.44가 나왔다. pH 2.98, 4.85, 5.05 조건에서 온도, 가열시간을 달리하여 알루미늄의 용출량을 실험한 결과 일정 pH에서 가열 시간이 길어질수록 알루미늄의 용출량이 증가하였으며, 일정 온도에서 용액의 pH가 낮을수록 알루미늄의 용출량이 증가한다. 또한 가열시간과 pH가 일정할 때 높은 온도에서 알루미늄의 용출량이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온도인 100℃에서는 알루미늄의 용출량이 급격히 증가함을 볼 수 있다. pH 2.98의 젖산에 염분의 농도를 변화시켜 조리조건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 경우 젖산만 있을  때 보다 최대 12배의 Al이 용출됨을 확인하였다. 즉 김치와 같이 염분이 다량 포함된 산성 음식을 알루미늄 호일위에 조리한 경우 다량의 알루미늄이 음식물로 이행됨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사진 하나 더 추가한다.

 출처<<

스펀지에 나온 화면 캡쳐 스크랩합니다. 치매 조심하려면 양은냄비 쓰지 맙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라면 속에 넣은 은수저 왜 변했을까?<<

[행복동]

샬롬!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께서만 지혜를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