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단계의 재림설과 성경의 표현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17)
이 말씀 속에 비밀"휴거"를 뒷받침한다는 "공중"이라는 표현과 휴거를 암시하는 "끌어올려"라는 말씀과 "강림"이라는 표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대주의자들에 의하여 새로운 뜻으로 쓰이는 "휴거"(rapture)라는 말은 성경의 용어가 아니라 중세 로마교회의 공인 성경인 라틴어 성경의 번역에서 유래했을 뿐이다.
"강림"이라는 말의 헬라 원어는 "파루시아"(parousia)인데 "오심"(coming), "도착"(arrival), "임재"(presence)를 뜻한다. 그런데 세대주의자들은 이 용어가 7년 환란기 직전에 있다는 휴거 때의 비밀 공중 재림만을 뜻하고 7년 환난기 끝에 있다는 공개적인 지상 재림은 다른 용어들인 "나타남"(reve-lation)을 뜻하는 "아포칼립시스"(apokalypsis)나 "출현"(manifestation)을 뜻하는 "에피파네이아"(epiphaneia)로 구별하여 쓴다는 무리한 주장을 하고 있다.
"강림"(파루시아)은 비밀 휴거시의 공중 재림을 "나타나심"(아포칼립시스)은 7년 끝의 지상 재림을 가리킨다고 구분한다.
그러나 마태복음 24장37절에서 우리는 "노아의 때와 인자의 임함(파루시아)도 그러하리라"는 말씀을 본다.
그런데 똑같은 내용의 말씀이 누가복음17장26,30절에는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 인자의 나타나는(아포칼립시스) 날에도 이러하리라"고 쓰여 있다
누가 보아도 같은 사건이며 "임함"과 "나타남" 사이에 7년 간격이 있을 수 없다.
세대주의자들에 의하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기다리고 소망으로 삼아야 할 것은 부활과 휴거가 있는 7년 환난기 전의 "강림"(파루시아)이다.
"저 복된 소망 즉 위대하신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음이라."
그러나 디도서2장13절에 소개된 "복스러운 소망"인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은 "에피파네이아"이다.
디모데 전서6:14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에피파네이아"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까지 점도 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딤전 6:14)
그리고 고린도 전서 1장7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하셨는데 이곳의 "나타나심"은 "아포칼룹시스"이다.
또한 데살로니가 후서 2장8절에도 "그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아포칼룹토(apokalupto-)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파루시아)하여 나타나심(에피파네이아)으로 폐하시리라"고 쓰여졌다.
즉 적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불법한 자"가 죽임을 당하는 것은 예수님이 "강림"하실 때라고 했는데 세대주의자들에 의하면 이런 일은 첫 번째의 비밀 강림(파루시아)때가 아니라 두 번째의 공개적 재림 때에 일어나야 한다. 뿐만 아니라 만약 이렇게 적그리스도가 예수께서 비밀리에 "강림"(파루시아)하실 때 죽게 된다면 그 다음에 오는 7년 환난기 동안 적그리스도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로 되어있는 것으로 각본 되어있는 세대주의 종말의 시나리오는 허구일 것이다.
게다가 같은 사건인 "강림(파루시아)하여와 "나타나심"(에피파네이아)" 사이에 7년의 기간이 걸리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사도 바울이 교회에 보낸 서신인 데살로니가 전서 3장13절에는 "그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파루시아)하실 때에"로 쓰여 있어 "파루시아"가 오히려 그들이 말하는 7년 환난기 끝에 "성도들과 함께" 오시는 공개적 재림을 뜻하는데 쓰이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오늘날 모든 번역본들이 이 세대주의의 영향을 받았음을 이 성경절을 통하여 알 수가 있다.
(살전 3:13, 개역)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Th 3:13, NIV) 『May he strengthen your hearts so that you will be blameless and holy in the presence of our God and Father when our Lord Jesus comes with all his holy ones.』
영어 NIV 성경만 " 그의 모든 거룩한 자와 함께"라고 번역을 바르게 하였다. 거룩한 자가 성도만을 지칭하지는 않는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마 25:31)
"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 중에 모든 거룩한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의 영광의 왕좌에 앉으리니"
예수님께서는 모든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다시 오셔서 성도를 하늘로 데려 가시겠다고 약속하셨지 몰래 하늘로 데려갔다가 공개적으로 땅으로 데리고 오시는 것이 아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2-3)
“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살전 4:16)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계 1:7)
이 모든 예증에서 분명해진 사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표현하는데 쓰여진 이러한 세 가지 용어가 모두 동일한 재림을 묘사하는 동의어인 것이다.
인류의 하나밖에 없는 소망인 재림을 두 개로 쪼개어 초점을 흩어 놓는 것은 너무나 큰 세대주의의 신학적인 과오이다.
첫댓글 글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창18:20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중하니
21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여호와께서 직접 보시고) 알려하노라
말4:5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극렬한 풀무불같은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그(엘리야)가 아비(하나님)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대상을 잘 못 정하면 답이 없습니다.
교회는 성령님으로 부터 보호를 받습니다. 그래서 보혜사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심판을 받지 않게 하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는다면 예수님의 구세주가 될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기 까지 있는 것입니다.
이방인의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마지막이 한이레를 유대인에게 다시 주어지는 것이고요
로마서 11 :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누가복음 21 : 24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이방인의 때까 차면 이제는 다시 유대인에게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한 이레는 바로 7년환란인 것입니다.
눅21:24은 AD70년 이스라엘 멸망에 관한 예언말씀입니다
한이레는 '2300주야에서 떼서 말세에 예언이다' 하시는 것이지요?
그런 잘못된 해석은 사람이 해도 그런 예언은 없습니다
마24장이나 눅21장은 그당시 이스라엘의 멸망과 마지막때에 관하여 중복적으로 말세의 예언입니다
예로 <예루살렘이 군대들에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며..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찌어다> 이런 말씀은 멸망시 남아있을 자들을 살리시기 위한 것이며 이 말씀을 상기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끔찍한 그 상황에서 도망할수 있었습니다
@idnotno 타이터스은 왕이 아니고 장군이고요
그자가 자신이 성전에 서서 하나님이라고 한적도 없고요
마태복음에 24장 1절과 2절 그리고 3절의 사이는 구분하셨야죠
1절과 2절은 성전에서 나올때 하신 말씀이고 3절은 성전에서 나와 언덕을 내려갔다가 강람산에 오라서 하신 말씀이고요..
요세푸스의 역사책에 보면 성에 불이나 황금이 성전사이로 스머들어 그 금을 획득하려고 성전을 파했첬다고 기록이 남아 았습니다.
그리고 24장 3절부터가 세상끝과 재림의 문맥이 되는 겁니다.
@나그네1004 '그자가 자신이 성전에 서서 하나님이라고 한적도 없고요' 님의 이 말은 저와 상관이 없고요
66년 티투스의 아버지(플라비우스베스파시안)가 첫번 포위했었다 네로의 부음에 주도권싸움으로 퇴각후 69년 왕이 되고 70년 아들인 티투스가 다시 포위합니다
로마는 예루살렘성을 보존할려고 하였으나 예수님예언하신대로 황폐케 된 것입니다
마24:1~2(눅21:5어떤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6너희보는 이것들이..다 무너뜨리우리라)
3..감람산위에..제자들이 종용히 와서..어느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3절이후는 세상끝과 재림만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idnotno 1절 2절은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나 3절은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질문에 대한 답이 시작되고
26장 1절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한 문맥입니다.
세상끝 징조와 재림을 실재와 비유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나그네1004 1,2절은 당연히 성취되었고
3절이후도 성취되었고 성취되어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유다지파로서 오셨습니다
마24:19그 날에는 아이 벤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애4:10처녀 내 백성의 멸망할때에 자비한 부녀가 손으로 자기 자녀를 삶아 식물을 삼았도다
3:48처녀 내 백성의 파멸을 인하여 내 눈에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이러한 일들은 이스라엘멸망당시 일어난 일들입니다(신28:56~57)
@idnotno 그래서 맥문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세상끝과 재임의 징조들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날에
그때에
그때에 큰 환란이
그 날 환난 후에
그때의 인자의 징조가
전부 세상끝과 재림에 관한 것입니다
@나그네1004 문맥이 중요하다면서
마24:1~2후
3..어느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로
이스라엘 멸망당시인 70년에 관한 말씀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그렇게 3절이후를 '전부 세상끝과 재림'에 관한 것이라고만 하십니까?
@idnotno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1절과 2절은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때 의 상황
즉 제자들 성전을 보이러겨 했고 예수님은 이 성전은 무너진다고 하는 것이고요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나와서 기드론 골자기를 내려갔다가 다신 감란산에 올라가 앉으셨을때 입니다.
1절과 2전은 성전이 주제
3절부터 26장 1절까지는 세상끝과 재림에 관하여..
예수님이 말씀하신 장소가 다른다는 겁니다.
우리는 바로
@나그네1004 1절 2절 3절을 같이 읽을 수 있지만 상황은 많은 시간이 흐르고 다시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문맥을 잘 잡고 그 문맥 안에서 이해 하시라고요.
한 단락 한 문맥을 벗어나시면 안된다고요
24장 3절에서 25장은 그날 그때 다 환란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란 끝에 재림까지를 설명하시는 비유이고 말씀입니다.
그 문맥과 범위를 벗어나시면 안됩니다.
@idnotno 문맥의 중요합니다.
누가복음 17장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21절에 너희 안에 에서 너희는 누구인가요?
바리새인들이 묻고 예수님이 바리새이들에게 답을 합니다
너희라고요
그럼 너희는 바리새인들입니다.
사람들은 다 이것을 교회라 또 믿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아닙니다.
바라새인들입니다.
왜 예수님이 하나님이십니다. 즉 하나님이 지금 바리새인들 안에 있습니다.
그럼 하나님의 나라가 어디 있는것일까요
이말씀은 바리새인에게 책
@나그네1004 책망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데 지금 하나님이 언제오시냐 묻고
예수님은 너희 안에 있지 않냐라고 반문하시는 겁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은 죄를 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계속 복음서에 자신에 메시아이고 하나님이시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희 안에서 너희가 다 자기들이 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봐야 하고 문맥을 벗어나면 안되는 것입니다.
분명히 공중재림과 지상재림이 있습니다;
둘 사이는 시가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두종류의 목사님들이 있습니다
휴거되는 목사님들과
남겨지는 목사님들 입니다
이렇게 분명한 말씀 앞에서는 아멘! 하는 것이 잘하는 것입니다.
허황된 교리에 마음을 뺏겨 주절대는 것은 마귀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