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내전, 한국전, 베트남전과 대만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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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베트남전과 대만이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매우 적을 것이라고 봅니다. 대만이 유엔상임이사국에서 물러나고 심지어 외교적고립을
당한건 어찌보면 대만이 자초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대만의 몰락이 간단하게 순식간에 이루어진 일은 아닙니다.
개인도 몰락하는데 타당한 이유가 있고, 시간이 필요한 법인데 대만은 국가인데
더욱더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왜 서구국가들이 대만을 외면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설명합니다.
국공내전.. 흔히들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의 내전으로 알려져있지만, 이건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이 벌인 냉전시대 대리전 성격이 짙습니다.
미국과 구소련으로 대표되는 분할된 냉전시대
대리전이었다는 말이죠.
국민당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고, 중국공산당은 구소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후복구에 바쁜 구소련이었기에 미국보다는 지원이 적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구소련이 줄 수 있는 극까지 지원을 해줍니다.
모택동의 원래 목적은 중국을 성단위로 독립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해방구를 만드는 것이죠.
게릴라전을 그리고 조금씩 구소련처럼 연방제를 이루어갈려고 했습죠.
이건 국민당에 비해 열세에 있었기에 나온 전략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게 중국공산당이나 국민당이나 전쟁을 할 줄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국민당은 항일전쟁에서 승리를 한적이 거의 없습니다. 일방적으로 밀리고 방어하기 급급했죠.
하지만 미국입장에서는 패배만 하는 군대라도 일본군을 분산시킬수 있기에 있는게 좋다는
생각으로 파격적인 지원을 해줍니다.
일본이 패배한후 국공내전이 벌어졌고, 국민당은 그 부실한 면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압도적인 전력에도 불구하고 연패를 당합니다. 이에 모택동은 전격적인 전쟁을 지시하고
국민당은 대만까지 밀려나갑니다. 인민해방군이 밀려올때 국민당군은 두가지 길이
존재했습니다. 대만으로 들어가서 일단 한숨을 돌리느냐, 아니면 사천으로 들어가서
죽기살기로 싸우느냐 여기에서 국민당의 무능함이 여실하게 들어나죠.
그들은 대만을 선택합니다. 방어하기는 쉽지만 내륙으로 진출하기가 매우 힘든 섬, 대만을
선택함으로써 중국각지에 있는 국민당군은 따로따로 고립됩니다. 그리고 각개격파를 당합니다.
제대로된 지휘관이라면 설사 죽음이 목전에 도달했더라도 부하들을 위해 사지에 있어야
합니다. 부하들과 같이 있어야 지휘가 됩니다. 각개격파당할 줄 알면서 국민당은 대만으로
간겁니다. 사천에서 흩어진 군대를 모아 재기할 생각이 없었던 겁니다.
국민당이 움직이던 군대는 복건성쪽 군대가 유일했다는게 바로 국민당이 얼마나 무능했는지
보여줍니다.
더욱더 웃긴건 팔로군은 전쟁경험이 없는 군대, 오합지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군대였다는 겁니다. 일본과의 전쟁은 국민당군이 했지, 팔로군은 후방에서 세력키우기에
골몰했습니다. 전쟁경험이 없는 전략도 전술도 없는 민병대수준 군대에 연속적으로 패배만
기록한 군대일지라도 전쟁경험이 있는 정규군이 일방적으로 밀린겁니다.
이걸 옆에서 본 미국측에서는 국민당에게 실망차원을 떠나 짙은 회의감을 표시합니다.
지원이 대폭줄어듭니다. 지원이 줄어들었지만 그동안 미국에서 받은게 있기에 국민당군의
화력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모택동은 대만으로 상륙을 지시합니다.
이때 국민당군이 유일하게 내세울 승리가 있는데 바로 금문도전투입니다.
간단하게 금문도에서 인민해방군을 몰살시킵니다.
인민해방군 1만대 국민당군 3만이었고, 압도적인 해군, 공군의 지원을 받았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죠. 개인 무기도 국민당군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이런 당연한 승리도
위대한 전과로 광고될 정도로 국민당군이 형편없었다는 겁니다.
더 웃기는건 모택동과 야전사령관들은 인민해방군 1만명이면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다는 겁니다. 1만 민병대대 3만 정규군의 싸움을 손쉽게 이긴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만든 국민당군의 무능은 한숨밖에 안나오는 현실이죠.
아무튼 국민당군의 유일한 승리로인해, 모택동은 대만을 잠시 나두고 중국에 있는 잔당소탕에
나섭니다. 그러면서 대만수복을 위해 구소련으로 달려가 스탈린에게 무기좀 달라고 애원하죠.
구소련에서 무기를 받아와 훈련을 착실히(?)해 민병대수준의 군대를 준정규군수준까지
올려놓습니다. 대만침략을 명령하는 순간 바로 한국전쟁이 터집니다.
여기에서 모택동은 갈등을 합니다. 대만침략을 하느냐 아니면 한국전쟁에 참전하느냐
한국전쟁을 끝내고 바로 대만을 치자는 쪽으로 결정을 내리죠.
인민해방군은 한국전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진짜 전쟁이라는 것을 겪어봅니다.
과거의 인민해방군이 아니다라며 자신만만하던 인민해방군은 국민당군같은 무능군이 아닌
제대로 싸우는 군대를 만나서 총력전으로 빨려들어갑니다.
한국전당시 중국의 얼마나 다급했냐면 중국시골의 파종할 씨앗조차도 징발해갈
정도였습니다. 당시 중국농촌에서는 굶어죽는 아사자가 속출합니다.
그리고 한국전에서 인민해방군 주력이 괴멸당합니다.
한국전에서 모택동의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은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모택동의 아들은 인민해방군 사령관 보좌관으로 후방중에서도 가장 안전한 곳에 있었죠.
이런자가 죽을 정도면 얼마나 치열한 전쟁이었는지 아실 겁니다.
한국전쟁중 중국은 대만침략은 커녕 국가가 무너질 정도로 피폐해집니다.
그런데 웃긴게 뭐냐면 대만의 장제스가 때가 왔다며 한국, 미국에 중국침공을 주장합니다.
한국, 미국입장에서는 열받죠. 한 예를 들면 한국전쟁당시 미국은 제 9함대를 대만으로
이동시켜 중국을 공격할 의사를 대만에 전달합니다. 두개의 전장을 만들어 중국군의 전력을
분산시킬려고 한겁니다. 이때 장제스는 단호히 거절합니다.
그런 장제스가 한국군, 미군보고 중국으로 쳐들어가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리고 굉장히 생각해주는척 하면서 대만군 3만명을 지원해주겠다고 합니다.
맥아더가 있으나마나한 군대니까 올 필요없다. 대만은 빠져라. 참전거부의사를 표시합니다.
중국에 핵떨구자던 맥아더가 얼마나 열받았으면 이런 소리를 했을까요?
결국 한국전쟁은 휴전으로 종결되고,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질 정도로 피폐해진 중국은
대만점령을 포기합니다. 중국침공을 주장하던 장제스는 한국, 미국이 거절하자 바로
조용해집니다. 진짜 웃음만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렇게해서 국민당의 대만이 시작됩니다.
서구국가가 남을 이용해서 지 욕심만 채울려는 대만을 싫어하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냉전시기에 대만이 서구진영에 포함되지않는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믿을 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
이게 바로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팔더라도 비싸게 파는 이유입니다.
중국이 무서워서 그런게 아니라 동맹으로써 취급을 못하겠다는 겁니다.
말그대로 너와 나는 친구가 아니라 서로 이익을 위해 만난 사이다 이거죠.
이익이 없으면 너랑 헤어진다.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며 베트남전이 발발합니다.
여기에 또 대대수 서구국가가 말려들어갑니다. 그중에서 한국군, 미군의 활약이 눈부셨죠.
여기에서도 대만은 모든 서방진영이 참여하는 전쟁에 단호히 전투병 파병을 거절합니다.
아무튼 여기에서 국민당군같은 병쉰을 만나니.. 그게 바로 월남군입니다. 자국을 위해 싸우는데
어떻게된게 외국군대보다 전의가 없다는 겁니다. 오죽하면 외국군대 지휘관들이
월남군은 없는 군대로 치고 작전을 세웠을까요.
아무튼 철수를 결정하게되고, 미군이 빠져나갈려고 합니다. 이때 한국군이 인계철선역활을
합니다. 한국군이 최전방에서 마지막까지 싸운다는 것이죠.
좀 자세히 설명하면
한국의 대통령이던 박정희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한국 야전군이 마지막까지 남겠다. 대신 병참부대는 니들 미국이 남아라.
우리나라 민간인과 기업, 병참지원부대는 가장먼저 나가겠다.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력이 약한 쪽을 빼내겠다는 것이니까요.
미국은 일단 사상자를 줄인다는 판단하에 오케이 합니다.
한국은 전투부대가 남고, 미군은 한국군을 지원할 병참지원부대가 남습니다.
대략적인 철수가 끝나고, 한국군과 미군만 남습니다.
이제 마지막 철수를 해야하는데 월맹.. 현베트남공산당내에서 절대 못보낸다는 기류가
읽혀집니다.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이 똑똑한 면이 보이는게 월맹군의 공격에 취약한건
무력이 강한 한국군이 아니라, 무력이 약한 미군이라는 것이죠.
한국군은 밀려도 적당히 응전하면 철수가 가능하지만 지원기능만 있는 미군의 경우
한국군이 밀려서 패퇴할 경우 고립되어 전멸될 가능성도 농후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미국은 중국과 월맹에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중국은 월맹에 지원을 하고 있었으므로 어느정도 말빨이 먹혔죠.
후에 벌어진 중월전쟁으로 원수로 돌변했지만 이당시는 나름대로 사이가 좋았습니다.
이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핑퐁외교입니다.
사실 월남전만 아니었다면 아직도 대만이 유엔상임이사국 자리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이때 중국은 미국에 대만을 배신할 것을 강요합니다.
미국입장에서는 일단 베트남에서 더이상 피해를 입지않고 빠지는게 중요했기에
수락합니다. 그리고 대만이 그동안 보여준 행동은 실망차원을 떠나 분노를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건 자해공갈에, 이기주의를 최고수준으로 보여줬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대만은 유엔에서 퇴출되고 국제사회에서 퇴출됩니다.
그리고 오늘날 대만은 나날히 몰락해가고 있습니다.
대만이 고립된 건 대만이 자국이익만 생각할뿐 최소한의 의무도 이행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유엔상임이사국이었던 주제에 대만은 월남을 외면했었죠.
동지들이 도와달라고 말했을때 한번도 도와준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동맹국이라는 명목으로
베트남에서 수탈만 해갔습니다. 대만인이 한 행동덕분에 베트콩이 2배 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만은 맨날 주장하는게 한미일 끌여들여 중국을 치자는 겁니다.
웃기죠.. 암튼 우리가 알아야할 일은 최소한의 신용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저기 대만이나 중국처럼 놀면 나라가 망합니다. 대만이 고립되는 든 시간은 30년입니다.
중국도 고립되는데 드는 시간은 이정도 걸립니다. 벌써 20년 넘었으니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중국인들이야 뻔뻔하게도 좋다고 난리지만 최소한의 위기의식도 없다는건 한심한 일입니다.
벌써 눈에 서서히 보이는데 중국인만 모르는건지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건지...
그리고 관련학회 발표로 한번 망가진 이미지와 신용을 복구할려면 굉장히 긴 시간과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대략 한번 고립되면 150년의 시간과 그동안 손해감수하는 신용회복,
천문학적인 돈이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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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화교의 비극적인 인생사
베트남전과 대만에 관한 글을 읽어보니 생각나는게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대만인의 수탈이라고 표현했지만 이게 심한 표현은 절대 아닙니다.
베트남은 전시체제라 사회가 불안정했습니다. 게다가 이걸 통제할 제대로된 공권력도
없는 상태였구요. 전쟁중임에도 월남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데모가 일어나고,
정치인, 언론인, 학생지도자등 애국자들이 좌익진영에 의해서 암살당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월남언론에서 월맹을 비판하는 기사나 월남내 좌익진영, 베트콩을 비판하는
기사를 보기힘들 정도였습니다. 월맹을 비난하거나 좌익진영을 비판한 언론인은
그다음날 시체로 발견되곤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월남에서는 정치인들이 내부권력싸움만 벌였습니다. 포플리즘적인
발언이 남발되었고, 누구도 월남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정치인은 없었습니다.
전쟁중임에도 국회에서는 날마다 권력을 쥐기위한 정치싸움만 벌어지고 있었죠.
숱하게 대통령이 바뀌고 바뀌었습니다. 전쟁중인 나라에서 쿠테다로 계속 대통령이
바뀌는 사태까지 일어났을 정도입니다. 전쟁터에서 전쟁을 해야할 월남군이 총구를
자국 정부에 들이되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에 파병간 지휘관들이 월맹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있음에도 본국에는 이번 전쟁은 반드시
패배한다고 보고서를 작성할 정도로 절망적인 전쟁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한가지 일화를 예를 들자면
박정희 대통령은 월남에서 어떻게든 승리해서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전세계에 보여주라고
월남파병 한국군 총사령관 채명신장군에게 격려문으로 보냅니다.
이에 채명신장군은 월남에서 우리는 승리할 수 없다고 답신을 보냅니다.
이에 놀란 박대통령은 채명신장군을 소환하고, 청와대에서 독대를 합니다.
이 회담후 박대통령은 어떻게든 승리하라는 명령을 철회하고, 최소한의 피해로 전쟁을
수행하라는 명령을 월남 한국군 야전지휘관들에게 하달합니다.
열심히 싸워 월남을 수호하라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라로 바뀝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박정희대통령은 월남에서 철수할 것을 미국에 주장합니다.
박정희대통령의 명령이 하달되고나서 한국군의 움직임은 눈에 띄게 둔화됩니다.
말그대로 승리가 아닌 생존으로 목표를 바뀌었기때문이죠.
이때부터 월맹군이나 베트콩과의 교전숫자가 눈에 보일정도로 줄어듭니다.
월남사회가 개판이든말든 굳건하게 지켜주던 한국군의 위축은 곧 월남패망의 도화선이 됩니다.
이런 불확실한 월남정세에 베트남화교들은 눈부시게 활동합니다.
온갖 나쁜 짓은 다해서 그당시 부유했던 월남의 재화를 쓸어 담습니다.
그당시 월남은 대만보다 훨씬 부유했던 나라였습니다.
아래 글에서도 말한 이야기지만, 오죽하면 월남파병부대 지휘관들이 대만인들 화교들 때문에
베트콩이 2배로 늘어났다는 말을 할까요?
한마디로 너무나 수탈을 하니까 대만인, 화교에 대한 적개심이 외국인에 대한 적개심으로
변하고, 더나아가 전혀 상관없는 외국군대에까지 미치게 되는 겁니다.
그러다 서로 공격하게되고 걷잡을 수 없게 상황이 악화되어 가는 겁니다.
화교들은 바로 이점을 더욱더 이용했습니다. 월남의 혼란을 부추키고 이익을 챙겼습니다.
정치권을 더욱더 혼란시키고, 월맹과 베트콩에 협조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월남관련 영화에서 한국군은 치안을 유지할려고 노력하면서
베트남 화교들을 처벌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이에 베트남 화교들은 더욱더 심하게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박정희가 화교라면 이를 갈게되고, 정말 위험한 인간들이다 고정관념을 가지게 만들어준
사건중 하나입니다. 결정적이고 하죠.
오죽하면 멀리 한국에 있는 박정희가 월남전을 서술하면서 화교들의 악행에 대해 치를 떨까요?
월남과 한국을 대입하면서 굉장히 염려를 하는 대목이 자주 나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런 철수가 시작됩니다. 말로는 휴전이다 머다 명분은 세웠지만
서구국가진영 지도자들은 월남이 어떻게될지 다들 알고 있었습니다.
이게 월남의 혼돈으로 이어지고, 철수에 지장이 생길까봐 조용히 철수를 시작합니다.
영화를 보면 굉장히 혼돈스럽게 표현되는데 사실상 망하는 국가에서 이정도면 양호한거죠.
한국도 대사관을 통해서 빠르게 철수를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이별도 많았고, 라이따이한도 많이 생겼죠. 한국인 아버지가 처자식을
데려가고자해도 한국정부는 한국인 아버지만 챙겼습니다. 가기싫으면 남아서 죽되 원망하지
말라는 식이었죠. 한국인 아버지는 몸만 챙겨서 반강제로 송환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인이나 화교들 자리는 없습니다. 자국민 내보기에도 바쁜 서방국가가
화교들 챙겨줄 여유도 없었고, 그들의 만행에 치를 떨기에 도리어 즐겁게 바라봤다는
사실이죠. 그들은 월남의 공산화후 가장 먼저, 처참하게 제거될 인간쓰레기들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비행장에서 돈흔들면서 외치는 자들은 대만인, 화교들입니다.
하지만 돈을 들고 외쳐도 외국군대는 무심하게 바라봤습니다.
대만정부에서도 미움받을 짓만 했기에 부탁해도 들어줄 국가가 없었습니다.
또한 대만정부에서는 특별하게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습니다. 취할 수도 없었고요.
결국 그들은 남겨집니다.
월남은 2년후 완전히 공산화됩니다. 그들에게 지옥의 시간이 도래한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약간 운이 좋은게 생기는데 월맹이 중국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그들을 학살하는 것을 머뭇거립니다. 결국 그들은 재산을 몰수당하고 중국으로 추방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또하나 웃기는 일이 벌어지는데 중국에서 그들은 중국인이 아니라고
받는 것을 거부합니다. 이런 트러블이 생기면서 중월전쟁으로 발전합니다.
그당시 추방된 베트남화교들은 현재 베트남과 중국국경에서 무국적자로 살아갑니다.
남편과 아들은 마약중독자이고, 아내와 딸은 매춘부로 살아갑니다.
그옛날 월남에서 월남인들에게 마약을 팔고, 매춘을 권하면서 돈벌던 그들이 이제는
그당시 월남인과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다는 사실은 슬프면서도 뜻깊은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요즘들어 한국화교분들중에 몇분이 월남전에서 철수할때 섭섭했다는 표현을 하시는데
그때 참전군인분들이 이런 말을 하시면 침묵하시죠.
" 그때 단지 한국사회 구성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신을 태워준 것을 고맙게 생각해라. "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할건 제대로된 나라를 만들어야한다는 겁니다.
화교들은 지이익만 챙겼고, 순간 행복했지만 결국 버림받았다는 사실입니다.
평소의 중화주의도 의미없다는 거지요. 그잘난 중국도 대만도 그들을 버렸습니다.
개인주의와 개인이익을 추구하는 사회가 망하는 이유와
왜 항상 사회에서 다수의 공익을 강조하는지 알수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니는 글의 60%정도만 믿으세요..."카더라통신+소설" 결합이 많으니깐요...예를들면 "프리메이슨이나 달착륙사기"같은 거 있잖아요...디스커버리채널에서도 방송했던 "달착륙사기"는...전문가들이 보면서 얼마나 웃는지...그 전 나사직원(연구직아님)이 "비밀문서공개"라고 하는 것들...사실 "나사"가면 다 나눠주는 자료들이고...어쨌든 인터넷상 글들 너무 믿지마세요
베트남에서 사업하시거나 장사하시는 분들도 이런 비슷한 상황에 많이 부딪칩니다. 특별 보너스를 준다던가.. 안쓰러운 일이 발생해서 위로금 비슷하게 급여 외의 돈을 추가로 주면 다음 달에 꼭 불퉁거린다고요.. 왜 지난 달보다 돈이 적어졌느냐고 말이죠. 한국 사람들의 선의가 왜곡되어져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중국이나 베트남이나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소중한 교훈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왜 왜 지자체마다 차이나 타운을 건설하지 못하서 환장을 하는지... 도소매 중심의 독과점 체제를 만들고 + 삼합회 + 마약 + 매춘.... + 그러다 세력타툼... 치안불안... 이런 각국 차이나 타운의 공식을 무시하고 당장의 이익을 앞세우는 정치인 쉐리들... 아 암울하다...
이거 뭔 소설이여? 독재자 박통이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보여주라고 했다고? 코메디지.. 오류가 참 많네요. 한국전 이후 대만과 중공사이의 사변이 사라진 것, 미국이 프랑스를 대신해 월남에 참전하려고 대만군을 이용한 것하며.. 월남에서 한국군은 미군보다 몇 년 전에 이미 철수를 완료합니다. 그리고 월남전에서 한국군은 늘 후방에 있었습니다. 주로 베트콩을 상대했죠. 미군은 최전선에서 월맹 정규군을 상대했습니다. 전후방이 따로 없었네 어쩌네 해도 미군피해가 컸던 이유가 있습니다. 소설쓰지 마세요.
나라가 망하려는 틈을 타서 그 나라의 재산을 긁어모은다...웬지 지금 어려운 우리나라 상황에도 참고가 되네요.. 그리고 한국화교가 차별받았다고 주장하는 것도 웃깁니다. 구한말에 경제 침탈하려 들어온 인간들이 시초인데. 박통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해야 합니다. 악역을 맡으면서 화교들의 영향력을 청소해준 점에 있어서.
솔직히 사실과 어긋나는 부분 많습니다.. 중국과 베트남의 전쟁 발발 이유도 그렇구요... 한국이 아시아에서 몇 안되는 화교들이 경제권 못잡고 있는 나라라는 사실이 더 없이 행복하기는 하지만... 화교도 사람마다 다릅니다....제 조선족 친구의 친구가 한국와서 화교학교 다녔는데 와서 보고 놀란 것이 화교 2~3세들은 스포츠 경기하면 한국 응원하더라는거...
동남아 화교들이 대부분 경제권 지배하고 있지만 나라 발전 보다는 지들 부만 늘리려고 혈안이 되있죠 박통 이전에는 우리나라도 비슷했지만 박통의 화교 억제 정책으로 거의 짜장면이나 파는 짱게로 전락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만이나 캐나다로 이민 갔습니다 화교들은 어느 나라를 가나 그나라 국민이기 보다는 중국인이란 의식이 강하고 돈만 벌고 사회에 공헌하는 건 거의 없죠 어쨋든 박통의 정책은 잘한거였습니다
중국이란 나라가 무서운게 만주족이 한족을 지배하고 청나라를 세워서 몇백년을 통치했지만 지금은 한족에 흡수되서 소수민족으로 전락했다는 겁니다 중국 주위에 있던 나라들은 대부분 중국에 흡수 됐죠 조선족도 몇십년 만에 정체성을 잃고 거의 중국인화 됐고 통일후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살아야 할 우리도 이 점을 조심해야 합니다
첫댓글 좀 웃기는 글인듯...
화교들은 다른 동남아국가에서도 학살을 당할정도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한국의 화교퇴출 방책은 옳았던거죠...이미 충분히 그들을 알았기때문에
근거를 달아주세요. 무조건 기분내키는대로 지껄이지말고
아...얼마전에 TV를 보니 동남아에서 화교들 가족들을 몰살시키는 것을 본적이 있네요..화교들 동남아에세 돈때문에 나쁜짓을 많이 하긴 하다고 하더군요...
뭐가 웃겨요?
한국전쟁이나 월남전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몇군데 있군요.
웃기긴해도 화교들 싹 몰아내야 하는데는 동의합니다. 해만 끼치는 존재들이니까요.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니는 글의 60%정도만 믿으세요..."카더라통신+소설" 결합이 많으니깐요...예를들면 "프리메이슨이나 달착륙사기"같은 거 있잖아요...디스커버리채널에서도 방송했던 "달착륙사기"는...전문가들이 보면서 얼마나 웃는지...그 전 나사직원(연구직아님)이 "비밀문서공개"라고 하는 것들...사실 "나사"가면 다 나눠주는 자료들이고...어쨌든 인터넷상 글들 너무 믿지마세요
그래도 화교들은 x같은 존재란 것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내가 그렇게 세계사를 모르는게 아닌데.. 진짜 요건 잘 모르겠네요.. 베트남과 대만이 관련되어 있었나요? ㅋㅋ 중국하고 베트남도 잘 모르는데.. 별에 별 이야기가 다 나오니.. ㅋㅋㅋㅋ
엊그제 TV에서 본 중국진출 한국기업 방송 내용이 생각나네요.. 형편이 어려운 직원에게 위로금줬더니, 담달에 월급받고 지난달보다 돈 적게 줬다고 따지더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순수한 호의에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베트남에서 사업하시거나 장사하시는 분들도 이런 비슷한 상황에 많이 부딪칩니다. 특별 보너스를 준다던가.. 안쓰러운 일이 발생해서 위로금 비슷하게 급여 외의 돈을 추가로 주면 다음 달에 꼭 불퉁거린다고요.. 왜 지난 달보다 돈이 적어졌느냐고 말이죠. 한국 사람들의 선의가 왜곡되어져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중국이나 베트남이나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 프로그램 봤어요... 저는 그동안 우리나라 회사가 경영 잘못해서 적자난거 걍 튄줄 알았는데.. 그것뿐이 아니었음. 솔직히 중국정부의 지나친 정책도 있었던거 같고 중국인이 개념없기도 했음 ㅜㅜ
박통이 이런건 잘했다고 생각함...
음..그렇군요.
어쨌든, 화교들이 암적인 존재인것만은 확실합니다.. 사회에 동화되려 하지도 않고, 좀 힘들다 싶으면, 다른 나라로 튈준비하는 놈들이죠..
우와~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는데 신빙성이 떨어진다니... 군게에 올린 글이었으면 고수분들이 부가설명 잘 해줬을텐데 좀 아쉽..
100%믿어야 하는지는 망설여 지지만... 오늘 좋은 걸 알게 되네요...
재밌네 ㅋ
낚시글 또 하나 생겼네. "대한민국 만세글" 도 잘 낚이지만, 대만까는 글도 많이 낚을듯..... 벌써 파닥거리는 사람들 많아 보이고, 한열사에 왔으니 머지 않아 왠만한곳으로는 다 퍼지겠군요.
중공공산당과 대만국민당 그리고 한국전쟁 이야기는 확실하네요.
ㅋㅋㅋ 진짜 중국군은 대체 강군이였던 적이 언제 였는가 ㅡㅡ; 군인이 민병대에 밀리다니 ㅡㅡ;
세계의 쓰레기는 지나.화교라는것은 확실한듯 하네요.왠지 진실일것 같습니다.저놈들은 저거보다 더 하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여러모로 생각하게 해 주는 글이었습니다
큰 오류없이 사실에 근거해서 잘쓴글이네요.. 저도 예전에 왜 미국이 유엔에서 대만을 버리고 중국을 상임 이사국으로 만들었을까 항상 궁금 했었는데..이런 뒷배경이 있었다는걸 오래전에 알고서 충격을 좀 먹었었죠..
여기서 잘못알고있다고 쓰신분들이 있는데 왜 그런지 구체적으로 쓰고 좀 잘못썻다고 말 해주십시오. 무조건 잘못 썻다고 하지말고;; 화교라서 잘못썻다고 하신겁니까?
그냥 까는거에요..신경쓰지 마삼 ;;
이런 소중한 교훈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왜 왜 지자체마다 차이나 타운을 건설하지 못하서 환장을 하는지... 도소매 중심의 독과점 체제를 만들고 + 삼합회 + 마약 + 매춘.... + 그러다 세력타툼... 치안불안... 이런 각국 차이나 타운의 공식을 무시하고 당장의 이익을 앞세우는 정치인 쉐리들... 아 암울하다...
박정희 화교 무진장 탄압했지... 통장도 못만들게 하고 거주지 제한하고... 전세계에서 좀산다는 나라치고 우리나라가 화교세력이 가장 약하다고 하지. ㅎㅎ 다른건 몰라도 인권문제로는 미안한 말이지만 박정희가 이거하난 잘했는지도 ㅎㅎ
이거 뭔 소설이여? 독재자 박통이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보여주라고 했다고? 코메디지.. 오류가 참 많네요. 한국전 이후 대만과 중공사이의 사변이 사라진 것, 미국이 프랑스를 대신해 월남에 참전하려고 대만군을 이용한 것하며.. 월남에서 한국군은 미군보다 몇 년 전에 이미 철수를 완료합니다. 그리고 월남전에서 한국군은 늘 후방에 있었습니다. 주로 베트콩을 상대했죠. 미군은 최전선에서 월맹 정규군을 상대했습니다. 전후방이 따로 없었네 어쩌네 해도 미군피해가 컸던 이유가 있습니다. 소설쓰지 마세요.
저도 그부분이 많이 거슬렸어요..흥미로운 글이지만 신빙성은 별로없는것 같네요..난 그냥 단순히 남북전쟁의 감정때문에 중국화교들을 배척한줄 알았는데..
한국군이 월남에서 몇명이나 죽은줄 아십니까? 5천명이 사망하였고, 중상자내지 지금도 고엽제로 고생하는 장병 숫자가 얼마나 많은지 아시는지......
베트남전에서 전후방은 없었습니다, 베트콩들이 주력을 이룬 전국토에서 벌어진 게릴라내전이였기 때문이죠.
거의 맞는 이야기 입니다.몇몇은 주관적 판단이 들어 있는 이야기입니다. 월맹 정규군도 베트콩처럼 보일려고 했습니다..북위 17도선(베트남의 휴전선)에서는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 것도 아니고요..윗분 월남전사 찾아보세요.
박정희가 일본 밑에서 잘 배운거 하나가 있다면 화교 억재 정책...
나라가 망하려는 틈을 타서 그 나라의 재산을 긁어모은다...웬지 지금 어려운 우리나라 상황에도 참고가 되네요.. 그리고 한국화교가 차별받았다고 주장하는 것도 웃깁니다. 구한말에 경제 침탈하려 들어온 인간들이 시초인데. 박통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해야 합니다. 악역을 맡으면서 화교들의 영향력을 청소해준 점에 있어서.
중국사람들이 내세우는것이 신의지만 그걸 핑계로 자신의 이익에만 적용하고 몰두하는것 보면 공자의 나라였다는게 의심스럽군요~~~하여튼, 돈은 엄청밝혀....이부분에서 찔리는 사람들 많죠 ^^
동남아만 가도 화교가 수에 비해 그 나라를의 경제를 잡고 있더라고요....이런걸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일찍이 화교가 자리잡고 있었다면...ㄷㄷㄷ 요즘은 동남아 뿐이 아니긴 하지만
솔직히 사실과 어긋나는 부분 많습니다.. 중국과 베트남의 전쟁 발발 이유도 그렇구요... 한국이 아시아에서 몇 안되는 화교들이 경제권 못잡고 있는 나라라는 사실이 더 없이 행복하기는 하지만... 화교도 사람마다 다릅니다....제 조선족 친구의 친구가 한국와서 화교학교 다녔는데 와서 보고 놀란 것이 화교 2~3세들은 스포츠 경기하면 한국 응원하더라는거...
중월전쟁 원인 중 하나가 베트남의 화교추방이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동남아 화교들이 대부분 경제권 지배하고 있지만 나라 발전 보다는 지들 부만 늘리려고 혈안이 되있죠 박통 이전에는 우리나라도 비슷했지만 박통의 화교 억제 정책으로 거의 짜장면이나 파는 짱게로 전락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만이나 캐나다로 이민 갔습니다 화교들은 어느 나라를 가나 그나라 국민이기 보다는 중국인이란 의식이 강하고 돈만 벌고 사회에 공헌하는 건 거의 없죠 어쨋든 박통의 정책은 잘한거였습니다
중국이란 나라가 무서운게 만주족이 한족을 지배하고 청나라를 세워서 몇백년을 통치했지만 지금은 한족에 흡수되서 소수민족으로 전락했다는 겁니다 중국 주위에 있던 나라들은 대부분 중국에 흡수 됐죠 조선족도 몇십년 만에 정체성을 잃고 거의 중국인화 됐고 통일후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살아야 할 우리도 이 점을 조심해야 합니다
구라가 약간 섞인 글임 특히 박정희 대통령이 이렇게 주장하고 미국에 요구하고 지시했다는 등등의 내용 상당부분은 미국의 일방적인 의사결성에 의해서 이루어진건데 약간 뻥튀기를 한 내용이 있군요..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고 화교에 관한 내용 대부분은 맞는 말임..
베트남 보트피플들 중에 상당수가 화교였는데 당시 우리가 그들 안받아줬죠.. 이거 정말 잘한겁니다. 그놈들 월남패망을 유발시킨 사회 쓰레기거든요. 온갖 못된짓 하면서 살다가 보트타고 도망나온 화교들이죠. 만약에 받아줬다면 틀림없이 영화 스카페이스 꼴 났을겁니다.
화교차별보다 완전 한국화 시켜서 떼놈이라는 생각자체를 없애버리는게 더 현명한 방법일듯...
화교는 절대 한국화 되지않습니다.뿌리깊은중화사상이 어디가겠어요>?
화교를 세뇌하는 법은 뇌를 바꾸는 방법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