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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뉴스 국토부, KTX 수혜지역 대폭 확대 & 수서~평택간 고속선, 14년 완공 목표
station™ 추천 0 조회 1,448 09.12.30 14:03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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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30 18:12

    첫댓글 저렇게 되면 광명역의 비중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인천공항까지 KTX를 연장 출발한다는 계획을 알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광명역은 수도권남부수요와 서울이남쪽의 수요정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두 구간이 합쳐지는 구간의 배차가 늘어나면 서울역과 수서역발 KTX 의 배차 양이 어떻게 될지도...
    판교, 분당, 강남, 수지, 수원의 수요까지 모두 흡수 시켜 KTX수요확대는 좋을듯한데.. 광명역쪽의 열차간격이
    지금보다는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 09.12.30 20:20

    수원이나 분당 일대에서 광명역으로 가는 대중교통은 거의 부재하다시피 하니, 그 기여도는 그렇게 크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광명역의 정차 비중은 지금보다는 줄어들 수밖에 없겠죠. 열차는 증편되지만 중규모 중간역의 정차는 현수준 유지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지.

  • 09.12.30 23:27

    중간정차역 정도면 몰라도, 착발역으로서 수서역에 의존하는 것은 솔직히말해 돈지랄입니다. 서울 외곽의 그린벨트를 이용해 적어도 청량리-수서-평택 정도로 이어져야 일단 어느정도 경부본선을 통해 서울역으로 가는 과부하를 어느정도 줄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09.12.30 23:34

    필요한 건 이른바 'KTX 강남역'이지, 강북의 제2터미널역이 아닙니다. 서울역의 과부하를 걱정하는 것보다는 서울역까지 복선 하나 더 이어주는 게 생산적이죠. 그러나 그보다는 비교적 서울역에서 떨어진 지역중심 - 강남을 서울역이나 영등포 통하지 않고 철도로 이어주는 게 급선무라고 봅니다. 다만, 여전히 수서보다는 좀 더 들어가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들지만요.

  • 09.12.31 00:31

    접근성을 생각한다면 수서보다는 탄천따라 삼성역까지 끌어들이는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보는데 여기 교통량이라던가 유동인구 생각하면 대폭발이 일어나지 않을까 라는 우려도 들긴 합니다.

  • 09.12.31 11:20

    개인적으로는 삼성으로, 그게 안되면 그 근처인 종합운동장이라도 가야한다는 생각이지만, 그곳 사정은 다 알기에 수서정도라도 감지덕지입니다. 수서에서 끊기면 그걸로 끝이지만, 청량리까지 간다면 경원,경춘,중앙축과 경부축을 연계하는 하나의 대안alternative이 생기는 중요한 의의가 있답니다.

  • 09.12.31 14:53

    수서에서 탄천을 따라 노선을 만들어 종합운동장 옆 탄천주차장일대에 KTX역을 만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수서역에서 분당선에 직결시켜 청량리역까지 운행되는 노선도 만든다면 환상이겠죠.

  • 09.12.31 17:01

    문제는 경원선 서울시내 구간이 간선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건데, 경부선과 서울 북동부와의 연계는 아예 외곽으로 빼는 편이 더 타당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계획에도 있는 듯하고요.

  • 10.01.02 22:12

    경춘선과 연결하여 자주는 아니지만 춘천까지 KTX 10량편성을 운행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80km/h 전동차투입으로 해결한다고 하지만, 이 전동차는 150km/h정도로 하향조정하고 경부선, 호남선 KTX를 춘천-수서간 무정차 혹은 1역 중간정차로 운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영자들은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09.12.31 12:07

    그래도 수서역이 광명역보다는 접근성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지하철 3호선 연장도 개통되고 분당선 선릉-왕십리가 개통되면 서울역을 대체하는 역으로서의 입지는 어느정도 확보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09.12.31 13:09

    장기적으로 통일을 대비하여 수서역에서 북쪽으로 연장에 대해서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장공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면 좋겠습니다.

    GTX가 삼성역으로 온다는데 KTX도 함께 삼성역으로 오면 정말 교통분담율 확실히 높일텐데요.
    수서역과 삼성역의 입지적 조건은 다르다 봅니다.

    차량기지를 수서에 짓더라도 시종착역은 삼성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09.12.31 15:02

    이용자입장에서 한마디만 하자면.... 수서역까지 어떻게가나요?. 서울시에서 강변북로 지하화 도로공사를 내년에 바로 발주한다는데, 그돈으로 서울역~광명간 고속철을 건설하고, 신분당선 도심방면을 조기완공하는것이 훨씬 낫다고봅니다. 제생각에 굳이 강남지역에서 열차가 착발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강남지역~서울/용산역 실제로 굉장히 가까운지역입니다.

  • 09.12.31 17:07

    가까운 듯 싶어도 웬만한 목적지에 대해 고속버스터미널-용산역의 접근성 차이 때문에 철도의 장점을 희석할 정도의 거리는 되죠. 신분당선이 용산으로 연결된다면 조금 달라지지만 말입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로 수서라면 의외로 살짝 불편한 것도 사실입니다.

  • 09.12.31 18:02

    의외로 살짝이아니라 많이 불편하죠. 서울시내구간을 빨리 만들고. 강남지역의 도심접근성을 높이는 노선을 조기에 완공시키고 서울역으로 집중하는편이 국가재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측면에서도 좋다고봅니다. 신분당선은 용산역 종착으로 이미 결론난것으로 아는데, 이정도만해도 나쁠건 없다고봅니다. 용산이야 정차해주면 되는것이기도하니까요.

  • 09.12.31 21:03

    현 시점에서 강남역을 기준으로 할 때, 용산은 사당 경유해서 24분선이고 (신용산역) 서울역은 32분, 수서는 선릉 경유 25분선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삼성역 기점이라면 기존역은 깔끔하게 플러스 6분씩, 수서역은 버스로 20분 정도가 될테고 (택시는 논외), 잠실역 기점에서는 서울역에 동대문운동장 경유로 35분, 수서는 가락시장역 경유로 14분 정도. 그렇다면 현재 균형지점은 강남대로와 7호선으로 잡는 데 별 무리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수서안이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

  • 09.12.31 20:06

    수서역의 건설이 상당한 긍정적인 면을 내놓는것은 맞는듯한데.. 정확한 액수는 모르겠지만.
    큰돈을 들여서 지은 광명역이.. 자칫 실패작이 되지않기위해서 지원방안도 필요할듯싶습니다.
    사실 광명역의 신설은 경기도의 KTX정차역을 만들기위해서.. 수원역의 과포하때문에.. 광명역을 신설한걸로 알고있는데..
    수서-평택구간 간 수서역뿐 아니라 동탄역의 신설이 수원권지역의 흡수로 광명역이 유명무실해진다면..
    이미지어진역이 가치가 상실되지않을까싶은데요 마치 지방의 마구세운 공항(무안, 양양, 울진) 등등의 공항처럼
    코레일의 적자를 내는 하나의 구멍이 되지않으려면 말이죠..
    계획을 보면 신안산선의 광명역 환승 그리고

  • 09.12.31 20:10

    광명 경전철의 추진(이건 제가 잘모르곘는데.. 결정되었나요?) 광명역의 접근성이 높아질듯하고 광명역세권 종합계획이라 하여
    그 일대의 개발 현재광명역세권종합단지라 하여 1500세대가 들어서는 계획도 있다고하니..
    개발이 완료되면 중추적인 역할을 하지않을 까 싶습니다.

  • 09.12.31 22:58

    수서~평택간 고속선이 신설되면 결국 기존 경부고속선과 만나는 역이 생길겄이 분명한데..
    이역이 오송역이 되겠군요...그럼 분기역으로 필정차하지 않을까요???

  • 10.01.01 00:42

    그 역할은 천안아산역이 하게 됩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용산이나 광명역 등에서 동탄 쪽으로 가는데 천안아산에서 KTX를 갈아타는 미련한 행위를 할 사람은 없을 것이므로 (오송역의 영호남 환승조차 현실성이 극히 의심되는 마당입니다) 정차 증대 명분은 전혀 없지요.

  • 09.12.31 23:55

    저렇게 되면... 광명역 왜 만들었지...??

  • 10.01.07 17:26

    광명역은 경인권과 서울 서남부권을 담당해야하기 때문에 KTX수서역(가칭)이 생겨도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 10.01.01 08:30

    좋은 소식이네요. 거리가 길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2014년까지 만들수 있습니다. 예산만 적절하게 지원된다는 조건에서죠. 중국은 최근에 5년만에 1000km 건설했습니다. ^^
    그리고,광명역 역할이 줄어들것이라고 생각들지는 않습니다. 현재 성남,분당,용인 지역만해도 광명역까지 이동해서 KTX타는 수요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부산갈때나 타러가지 그외 대전,대구만 해도 고속버스가 빠릅니다. 현재 광명역은 부천,인천,안산,안양 등지의 수요로도 충분히 유지가능하다고 봅니다.

  • 10.01.01 16:23

    저 구간도 지하로 짓게 될까요?

  • 10.01.01 22:47

    지하로 건설하는 것 상당히 아쉽습니다. 현재 성남시의 서울공항 통과지역은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그이후의 분당,용인,동탄,평택 통과지역은 충분히 지상위주로 건설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추진시기가 늦어져서 지하로 넣어야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 10.01.02 04:42

    일원, 수서쪽에 사는 사람으로써, 환영할 일입니다.

  • 10.01.04 15:16

    영동대로 삼성역과 봉은사 사이에 짓는게 좋을텐데요. 향후 9호선 연장과 연결되면 고속터미널 동서울 터미널 모두와 빠른 환승접속이 가능하고, 코엑스단지 공항터미널등과 붙어있어 시너지 효과(역사내에 코엑스확장연결)도 낼수 있고, 테헤란로와의 직접연결로 비지니스 수요도 잡을 수 있을겁니다 심지어 ktx특송마저도

  • 작성자 10.01.05 23:07

    거기 지으면 정말 괜찮아보입니다. 그러나 성남, 용인 수요를 놓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말씀하신 부지 쪽으로는 한전이 땅 팔고 이사간다고 말해서 잘해보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한전이 수천억에 달하는 역사건립비용을 부담할 것인가 부터 해서... 공기업의 땅장사를 어느 정도까지 허용해야 하냐?는 문제까지 같이 걸려들 듯 합니다.

  • 10.01.07 01:00

    성남이나 용인은 거슬러 올라가는 수서보다는 남쪽의 역 (아마도 동탄. 하지만 분당선 교차점 정도에 동수원쪽이 더 낫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에 맡기는 게 타당할 겁니다.

  • 10.01.06 10:19

    강남시내구간에 접속은 쉽지않은문제일것 같구요 분당선이 연장계통하면 수서에서 왕십리로 이어지기때문에 아마 코레일에서 굳이 시내구간을 만들려 하지않을꺼구요..제가알기로 평택에 대추리 미군기지를 부지확보하면서 KTX역을 만들기로 해주고 부지를 얻은걸로 알고 있는데..아마 평택역은 추가될것같은 예감이 들구요..2014년 계통이라....?아직 설계도 안되었는데...4년만에 과연.... 그리고 노선도 보니 판교(분당), 신갈,동탄등은 시내구간을 통과할듯한데요..에휴 ...2020년정도는 되야 완공될듯하네요(코레일타임까지 감안하면)

  • 10.01.09 17:32

    MB가 엄청 닥달하고 잇으니 초반엔 공사속도좀 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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