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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야다의 종교개혁과 배은망덕한 요아스 왕의 종말 :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요아스 왕이 이와 같이 스가랴의 아비 여호야다의 베푼 은혜를
생각지 아니하고 그 아들을 죽이니 저가 죽을 때에 이르되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하니라(역대하24:22)"
배은망덕이란 은혜를 배신하고 베풀어 준 덕을 잊어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배은망덕한 대표적인 인물을 구약에서 뽑으면 유다왕
요아스입니다.
아달랴가 아들 아하시야왕이 예후에게 살해 당하자 반역을 일으켜
손자들 되는 72명의 왕자들을 모조리 죽였습니다.
왕자 중에 요아스가 유일하게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고모 여호사브앗과 고모부이자
대제사장인 여호야다의 덕입니다.
아달랴가 왕자들을 모조리 죽일 때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갓난아기 요아스를 감추었습니다.
대제사장 여호야다는 혁명을 일으켜 왕자들을 죽이고
여왕이 된 아달랴를 죽였습니다.
여호야다는 칠세 된 요아스를 왕이 되게 하였습니다.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 요아스왕이 하나님을 섬기는
선한 일을 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죽고나서 요아스는 돌변하여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하는 폭군이 되었습니다.
보다 못한 성령이 감동한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요아스 왕의 죄악을 지적하였습니다.
요아스왕이 은혜를 배신하고 베풀어준 덕을 잊어 버려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돌로 쳐 죽이게 하였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이 어떻습니까?
6.25전쟁으로 북한군이 남침하여 거의 적화될 위기에서
미국 트루만 대통령은 미군을 남한에 즉시 투입하였습니다.
6.25전쟁으로 미군 전사자는 3만6천574명이었습니다.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이름도
들어보지도 못한 가난한 나라에 미국청년들이 죽음의 피를 흘렸습니다.
또한 미국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쟁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세계3대 상륙작전 중에 하나입니다.
군사전문가들은 인천상륙작전을
제1차 세계대전 때 터키의 갈리폴리상륙작전, 제2차 세계대전 때
프랑의 노르망디상륙작전과 더불어 세계 3대 상륙작전의 하나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20세기 마지막 상륙작전이었습니다.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훗날 "인천상륙작전의 성공확률은 5000분의 1이었다"고 술회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좌파에 선동된 많은 사람들이 "미군 물러가라"하고
인천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동상을 무너뜨릴려고 시도"하는
것은 배은망덕한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은혜를 받은 자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하여 부정하거나
종말이 가까이 왔음을 알리는 자를 비난하는 것은 배은망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1~2)"
1.아달랴의 정체
아달랴는 북이스라엘의 왕 중에 가장 악한 왕 아합의 딸입니다.
그의 모친은 이방여자이자 아합의 아내가 된 이세벨입니다.
아달랴는 부모의 악함을 이어받아 죄악을 행하는 여자였습니다.
남유다의 여호사밧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을 행하였고
하나님께 물어보는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의 잘못된 흠은 북쪽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맺어 아합의 딸 아달랴와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과 정략
결혼을 하게 한 것이었습니다.
여호사밧은 평화협정으로 악인과 손잡는 것은
하나님께 책망받을 일이었습니다.
좋은게 좋다고 악인과 손잡는 평화협정은 앞으로 일어날 엄청난
재앙을 일으키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사밧의 며느리가 된 아달랴는 그 모친 이세벨의 피를
이어받아 그 마음에 악한 마음을 품었습니다.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과 아달랴 사이에 태어난 아하시야가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아하시야는 그 모친 아달랴의 영향을 받아 악한 자였습니다.
아하시야가 예후에게 죽임을 당하자 정권의 위협을 느낀
아달랴는 손자되는 72명이나 되는 왕자들을
모조리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그 배후에는 악한 영 사단의 역사입니다.
사단이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를 이루지 못하게
하는 궤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절묘하게 왕의 딸 여호사브앗을 통하여
왕자 중에 유일하게 어린 핏덩어리 요아스를 숨기어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사브앗의 남편은 대제사장 여호야다입니다.
아달랴가 종교통합으로 유일신을 부정하고
다신교를 전국에 퍼지게 할 때 여호야다는 유일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아달랴는 왕자들을 모조리 죽이고 남유다의 여왕이 되어 권력을 잡았습니다.
유일신 하나님 섬기는 것을 무너뜨린 그의 모친 이세벨을
본받아 유다 전국을 6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2. 의로운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종교개혁
악녀 아달랴가 남유다의 유일한 여왕이 되어 육 년동안 나라를
다스리는 동안 대제사장 여호야다는 6년 동안 개혁할 세력을 준비하였습니다.
여호야다가 왕자 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요아스를 여호와의 전에
6년동안 숨겼습니다.
제 칠년에 여호야다가 세력을 내어 유다로 두루 다니며 유다 모든
고을로서 레위 사람과 이스라엘 족장들을 모아 예루살렘에 이르렀습니다.
온 회중이 하나님의 전에 모였을 때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게
대하여 말씀하신대로 왕자가 즉위해야 함을 말하였습니다.
북쪽 이스라엘의 아합과 이세벨의 딸인 아달랴가 반역을 일으켜 남유다
여왕으로 군림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맞질 않았습니다.
레위 사람과 유다 무리가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한 바를 준행하였습니다.
무리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면류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세워 왕을 삼았습니다.
여호야다와 그 아들들이 7세 된 어린 요아스에게 기름을 붓고 온국민
모두 왕의 만세를 불렀습니다.
온 국민이 바알의 당으로 가서 그 당을 훼파하였습니다.
그 단들과 우상들을 깨뜨렸습니다.
다신교에서 유일신교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종교개혁이었습니다.
온 국민이 요아스를 나라 보좌에 앉히니 온 국민이 즐거워하였습니다.
무리가 아달랴를 붙잡아서 칼로 죽여버렸습니다.
3.배은망덕한 요아스왕의 종말
1>여호야다가 사는 날 동안에 요아스왕의 정직
요아스가 어린 나이 7세에 왕이 되어 제사장 여호야다를 의지하였습니다.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습니다.
요아스가 정직한 스승 여호야다의 교훈을 받을 동안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요아스는 여호와의 전을 중수하였습니다.
요아스 왕은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여호와의
전에 항상 번제를 드렸습니다.
여호야다가 나이 많고 늙어 죽으니 그의 나이 일백삼십세였습니다.
여호야다는 다윗 성 열왕의 묘실 중에 장사하였습니다.
여호야다는 왕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다윗 성 열왕의 묘실에 장사할 수 있었던 것은
여호야다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 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2>배은망덕한 요아스의 악행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절하매
왕이 그의 말을 듣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를 섬긴 고로 이 죄로 인하여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역대하24:17~18)"
요아스 왕이 여호야다가 살아 있을 때 주로 여호야다의 교훈을
받음으로 정직히 행하는 정치와 행정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전을 수리하였고 하나님께 항상 번제를 드리는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요아스가 돌변하여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기는 자로
변질 되는 것은 유다 방백들의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유다방백들의 말은 하나님을 떠나게 하여 우상을 섬기는
죄를 짓게 하는 미혹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요아스왕에게 보내시어 돌이키게 하려
하셨으나 요아스가 선지자들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외쳤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치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린고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역대하24:20)"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가 신에 감동하여 쓴소리를
하여도 요아스가 듣질 아니하였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는 요아스왕이
명하여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죽이게 하였습니다.
요아스 왕은 스가랴의 아비 여호야다의 베푼 은혜를
생각지 아니하였습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은 은혜를 받아서 은혜를 갚는 자가 있는가 하면
은혜를 값지게 받아도 오히려 은혜를 쏟아버리고 악으로
갚는 자가 요아스 왕입니다.
다윗왕은 왕이 되기 전에 사울 왕에게 쫓기는 자였습니다.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길 때 다윗에게 가장 큰 힘이 되게 해준
은혜를 입게 한 자는 다름아닌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이었습니다.
사울왕과 요나단 왕자가 블레셋에게 죽고나서
다윗이 이스라엘의 제 2대 왕이 되었습니다.
사울가는 몰락하는 집이 되었습니다.
다윗왕은 요나단에게 은혜를 입은 것을 생각하여
숨어 지내는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불렀습니다.
므비보셋이 두려움으로 다윗에게 나아갔습니다.
다윗이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에게 안심하게 말하였습니다.
"다윗이 가로되 무서워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비 요나단을 인하여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조부 사울의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상에서 먹을지니라(삼하10:7)"
므비보셋은 둘 다 절름발이었습니다.
사울 집안의 몰락으로 도망가다가 므비보셋이 유모의 품에서 땅에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었습니다.
다윗이 개같은 인생으로 사는 므비보셋에게 은총을 베풀었습니다.
므비보셋은 다윗의 은총에 감격하였습니다.
다윗은 요나단으로 인하여 요나단의 아들에게 은총을 베풀었습니다.
다윗은 므비보셋에게 사울의 밭을 다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므비보셋을 왕자같이 대하여 주었습니다.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울점이 무엇입니까?
죄 많은 내가 이 세상에서 티끌만도 못하지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죄의 짐을 지심을 믿는 자 되게 하시어
진리로 자유하게하는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십자가를 통한 구속으로 믿는 자로 하나님께 나아가 티끌만도 못하고,
잡초같은 인생, 개같은 인생이 하나님의 상속된 자로 하늘 잔치에 참여하여
왕되신 예수님의 상에 먹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요아스가 정직한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돌로 쳐죽이게 하니
스가랴가 죽을 때 소리질렀습니다.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하니라 (역대하24:22)"
정직함으로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받을지라도 믿는 자의 죽음은
거룩한 소리가 있습니다.
죽을 때 소리지른 것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십니다.
악인이 가해자가 되어 의인이 피해자로 당할지라도
의인의 소리에 하나님께서 보응하여 주십니다.
가인이 아벨을 돌로 쳐 죽여도 하나님께서 죽을 때에 아벨의
소리를 들으십니다.
"가라사대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창세기4:10)"
하나님께서 아벨의 핏소리를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정직한 자가 복음의 바른소리를 냄으로 돌아오는 것은
핍박이 될 수 있습니다.
복음은 진리로 자유하게 하는 열매를 맺기 위하여 고통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참예하는 자가 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의 마지막 숨이 끓어질 때에 소리지르셨습니다.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나이다(마태복음27:52)"
성도는 끝까지 그 양심을 지키는 것은 예수 이름으로 배반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기독교반대법안들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고 있습니다.
"신은 죽지 않았다2"영화를 보셨습니까?
기독교를 반대하는 법안세력이
목회자들에게 석달동안의 설교내용안을 제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설교를 검토하여 다양성에 위배되면 처벌하겠다는 것입니다.
"신은 죽지 않았다2"에 나오는 양심있는 목사님은
목사로서 설교내용을 적그리스도의 세력에게 설교내용을
제출할 수 없는 이유를 제출함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것은 경찰 2명이 와서 목사님을 붙잡아 가는 것이 마지막
장면입니다.
실제 동성애 국가가 된 미국의 현실입니다.
4.요아스 왕의 종말
요아스왕이 여호야다의 베푼 은혜를 생각지 아니하고
배은망덕한 행위로 정직한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의 쓴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히려 명하여 돌로 스가랴를
쳐 죽이게 하였습니다.
스가랴가 죽을 때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보응의 기도를 한 것처럼 일년 후에 이 기도가 응답되어
그대로 요아스왕에게 종말이 이르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람 군대를 강하게 하시어 이스라엘을 치게
하셨습니다.
이는 요아스 왕이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아람 사람이 요아스 왕을 징벌하였습니다.
요아스가 아람 군대로 인하여 크게 상하였습니다.
적군이 크게 상한 요아스를 버리고 간 후에 그 신복들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들의 피로 인하여 모반하여 그 침상에서 요아스를 쳐죽였습니다.
요아스 왕을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장사하지 않았습니다.
아달랴의 반란 가운데 핏덩어리 요아스를 살려 하나님의 전에 숨긴지
6년 후 제 7년 되던 해에 요아스를 왕이
되게 한 제사장 여호야다는 왕이 아니지만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
전에 선을 행하였음으로 왕의 묘실에 장사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아스 왕은 왕일지라도 여호야다가 죽은 후 우상숭배하고
배은망덕한 요아스의 종말은 아람 군대에게 크게 상하고
그 신복들이 요아스를 쳐죽이니 왕의 묘실에 장사되지 못하고
단지 다윗 성에 장사되었습니다.
나의 나된 것은 내가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은혜에 감사하여 은혜를 갚을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다윗이 요나단으로 인하여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에게
은총을 베풀었습니다.
므비보셋을 왕자 중에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아스는 여호야다로 인하여 받은 은혜를 생각지 아니하고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돌로 쳐죽이게 하였습니다.
요아스는 배은망덕한자로 은혜를 원수로 갚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기를 간구하고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이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고후6:1)"
글쓴이: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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