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이해인 ♥

<BR> <DIV id=user_contents style="DISPLAY: block" name="user_contents"> <CENTER> <TABLE borderColor=black cellSpacing=18 cellPadding=1 bgColor=white border=1> <TBODY> <TR> <TD><EMBED src=http://cfs5.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XBpeXpAZnM1LnBsYW5ldC5kYXVtLm5ldDovMTA5ODY4ODMvMC8xMC5zd2Y=&filename=10.swf width=340 height=34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CENTER><PRE><FONT face=Verdana color=black><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 <UL> <FONT color=#9b014f><STRONG>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이해인</STRONG> </FONT><FONT color=#bb005f>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의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FONT></FONT><EMBED style="FILTER: alpha(opacity=50 style=2 finishopacity=2) gray()" src=http://photoimg.naver.com/multi_view/46/86/sac272_0/20041206110233732792088900.wma width=800 height=35 hidden=true type=application/octet-stream s volume="0" loop="true" autostart="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UL></PRE> <UL></UL> <UL>       <FONT color=#ff0099 size=2>- 눈꽃송이 -</FONT></UL></SPAN></TD></TR></TBODY></TABLE></CENTE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