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르드 피케는 나무랄데 없는 축구 혈통을 지니고 있다.
바르셀로나FC의 부회장 아마도르 베르나뷰(레알 마드리드 경기장과 상관없음)의 손자인
이 수비수는 2004년 약관 16세의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사인하기 전에
누 캄푸팀에서 성장하였다.
4달만에 1군팀의 데뷔전을 치렀고,
유스 팀 중 가장 강력한
국가인 스페인 대표에서 정규멤버이다.
퍼거슨의 분노
2006년 그의 성장은 계속해서 빨라졌다
스페인이 UEFA 17세 이하 챔피언쉽에서
결승에 진출하는데 일조한 2년 후에,
그는 지난 여름 폴란드에서 있었던 19세 이하 대표경기에서
스코틀랜드와의 결승에서 알베르토 부에노팀 승리를
도우며 한발짝 더 나아갔다.
그러나 스페인 맞상대의 국적으로 인해, 제2의 아버지처럼 묘사하였던
애국심이 강한 감독 알렉스 퍼거슨경으로 부터 귀여움을
받지는 못했다.
" 감독님이 결승전이 끝나고 저한테 전화를 하셨는데,
우리가 스코틀랜드를 이겨서 화가 나셨다고
말씀하셨어요."
피케는 UEFA.com에서 말했다.
" 저는 감독님께 제가 할 일을 했다고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감독님은 본인 클럽
선수가 승리를 이루어서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하셨어요.
휴, 저는 결국 감독님은 기쁘셨구나 하고 생각했죠 ! "
사라고사 임대
금요일에 20살이 된 피케는 3월에 처음 프리미어쉽 데뷔를 하였고,
2009년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남는 내용의 계약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름 레알 사라고사로 임대되었다.
알렉스 경이 어린 유망주들을 더욱
가다듬기 위해 정규 멤버로 쓰기 전에
타 팀으로 이적시키는 것은 흔한 일이다.
" 알렉스 감독님께 말씀드렸죠. 나와 클럽에게 있어서
최선의 결정이라고 동의했고
선발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9월 프리메라 데뷔전에서 득점을 올린 피케가 말했다.
" 잘 되고 있어요.
경기에 나가고 있고 수비수이지만 골도
넣었어요
그러나 다음 시즌에는 맨체스터로 돌아가서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어요.
감독님께 말씀드렸더니 여기
오셔서 내가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모든 일이 잘 되고 있고 아주 잘 하고 있다는 것을 감독님께 보여드리도록
노력할겁니다."
새로운 생활
그가 이미 '보스'와 같은 영국 말투를 골라 쓴다는 것은,
맨체스터에 이적한 이 후
얼마나 빨리 그가 잘 적응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 처음 다른 곳으로 가게되면 가족이나 친구는 없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
합니다.
피케는 회상했다.
"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6개월에서 7개월이 지나면 다시 행복해지죠."
그러나 그는 한 가지 눈여겨 봐야 할 사례를 들었다.
- 그의 친구인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스날로
이적하였고
오래 지나지 않아 피케 자신은 스페인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 매주 우리는
통화하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우리는 항상 축구 얘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일상 생할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6살에서 7살 이래로 우리는 함께 축구를 해왔는데
세스크는 아스날로 갔고 나는 유나이티드로 가게 되었죠.
그래도 우리는 여전히 연락하고 지낸답니다."
스페인 대표로서 성공
19세 이하 경기에서의 승리는, 2년 전 세스크도 포함되었던 17세 이하 대표팀
경기에서
홈팀 프랑스에게 경기 막바지에 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우승을 놓치고 실망했던 경험때문에
특히 피케에게 있어서 그리고 그의
동료들에게 있어서 달콤한 우승이었다.
" 프랑스팀에는 많은 예전 선수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폴란드에서는 꼭 승리하겠다고
의욕이 더욱 생겼습니다.
우리는 승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유스 경기에서 스페인팀의 기록은(이번이 5년동안 19세 이하 대표 경기에서 3번째 우승)
고국 사람들로 하여금 높은 기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그들도 알고 있다.
" 힘들기도 해요." 피케는 인정한다.
" 모든 나라에서 시작하기도 전에 우리가
우승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것은 감당하기 힘든 거예요.
우리팀은 주목받는 팀이고 모든 팀들이 특별히
여기죠
이러한 관심은 공포로 바뀌고, 두렵게 만들죠"
유스 토너먼트
확실히 그는 UEFA유스 결승전 경험을 즐겼다.
" 이러한 토너먼트는 멋져요.
본인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재밌죠.
17살 혹은 19살 나이에는 힘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일단 경기를
가지게 되면 선수로서 더욱 나아지죠."
다음 목표는 캐나다에서 있을 2007 U-20 세계대회에서
유스 축구에 인사를 고하는 마지막 승리를 장식함으로써
지난 7월
경험했던 축하를 재현하며 21세이하 대표에서 두번째 모자를 추가하는 것이다.
" 우리가 공항에 도착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환영나와 준 것이
기억나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한번, 많은 고국 사람들이 뒤에 있고 그들이 따라오고 있다고 생각해
봐요.
나는 그러한 영광을 캐나다 월드컵에서 재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의 앞날에 이러한 경험이 더욱 많아지리라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해석 : waiter
원문 : http://www.uefa.com/competitions/under19/news/kind=1/newsid=498614.html?cid=rssfeed&att=index
첫댓글 스페니쉬이면 헤라르드 피케로 발음하는게 맞는듯.
말 잘 들었습니다^^
더욱더 자세히가자면 헤라르드 삐께
ㅎ 그렇게 하면 많은 분들이 못 알아들으실 거 같아 그건 쫌 ~
저기 헤라르드 피케인데...............ㅠㅠㅠ
우실 것 까지는 ^^ 수정했습니다
진짜 바르샤 유스들이 여기저기 퍼져서 활동한다... 어쩌면 안타깝기도
그렇죠....스페인 노동법이 수정되었으면 라는 바램이 있네여...
저게 피케?? 모습이 완전 변했네.???헐.
저도 한 3번은 본 것 같아요;;;;;;; 모습이 진짜 완전 변했네요........ㅠㅠㅠ
헐 저게 피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감님 귀여우셔 ㅋㅋㅋㅋㅋ
피케 선수 무럭무럭 성장하셔서 벽으로 성장하시길~^^
잘난모습은 어디로 간거여?-_- 순간 아닌줄...
전엔 미소년이었다면, 이제 나름 남자다운 매력이 풍기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약간 발킬머 삘도 나고
이제 남자다움이 느껴진다 ^^ㅋㅋ열심히 경험쌓아서 빨리 돌아왔으면 ㅋㅋ
내가아는 피케가아닌주알앗다-_-
사진보고 깜짝
엥..? 다른사람이자나여?아닌거같은데
귀여웠던 피케를 돌려줘!!!
헤라르드 피케나 제라드 피케나-_-;
중국이나 일본놈이 우리이름을 자기네식한자 발음으로 읽으면 기분이 좋을까요? 헤라르드 삐께로 불러줘야됩니다
22 우리나라 이름을 중국식으로 부르면 화나실 거면서요
컬... 그 미소년 피케 맞아? ㅡㅡ
지금 미청년으로 질풍노도기를 겪고있다 믿으세요 ㅋㅋ
피케 고생많이 했나봐....
진짜 많이 삭아졌네-_-;;;
피케 스페인 땡볕에 그을렸네,,아놔 ㅋㅋㅋㅋㅋ창백한피케가 좋은데
경험 많이쌓아서 더 좋은선수가 되어서 OT에서 봐요. 파이팅 피케
퍼갈게요~ㅎㅎ 저피케팬인데 감사감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