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지지기반 확충을 위하여 보수라는 정체성을 져버린 새누리당과 이자스민 사태

[kleinschmidt]

그동안 새누리당(구 한나라당)은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있어 많은 신뢰를 잃었다

더군다나 특히 젊은층과 중산층에서 현직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대한 반발 심리로서 좌파로 전향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사회가 급격하게 좌경화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러자 기존의 우익세력들은 자신들의 지지기반에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낀다

그래서 기존의 판을 가지고는 더 이상 답이 안나온다는 것을 알고는 기존의 판세를 뒤집을 만한 묘책을 준비한다

그래서 그들이 낸 결론은 기존의 구성원들과는 다른 새로운 집단을 국내로 불러들이거나 그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북한이 적화통일을 위하여 중국과 소련이라는 외세를 불러들여 한반도에 한바탕 피바람을 몰고온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마디로 매국노짓)

그동안 국내에서는 체류하는 외국인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었고 이들과 혼인하거나 매매혼으로 이민을 온 이민자 집단이 영향력을 행사 할수 있을 정도의 규모가 국내에서 어느 정도 형성 되었다

보통 한 사회집단에서 사람을 우익/좌익 이라는 이분법적인 두 집단으로 구분한다면

우익은 자본가를 대변하고 좌익은 노동자를 대변하는데

여기에 기존의 이익집단들 과는 전혀 다른 '이민자'라는 새로운 집단이 형성된 것이다

이 싸움에서는 누가 이 이민자 집단을 선수처서 자신들의 지지기반으로 삼느냐가 관건이었다

사실상 현실적으로 이민자들과 외국인들을 비호하고 다문화를 옹호하는 것은 좌익들이였지만

이들이 실질적으로 정계에 이민자를 등용하거나 하는 적극성과 현실성은 없었다는데 기인한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우익이지만 자신들의 지지기반과 표를 의식하여 '보수'라는 정체성을 잠시 접어두고 자신들의 이미지 개선도 할겸

이자스민이라는 필리핀 출신 이민자를 국회의원으로서 떡 하니 등용함에 따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히 니들 비위 맞추고 후장 핥아 줄테니 대신 우리를 지지해 달라는 제스처를 보낸다

그래서 결국 온갖 의혹과 비판 속에서 이자스민이라는 필리피노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되었고

그 이후 국내 여론은 이를 성토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이를 '인종차별'이라고 논점이동을 시도하여 다문화를 이념문제로 몰고 간뒤

이런 식으로 '반다문화 = 인종차별' 로서 등식화 시켜놓아서 국민들의 정당한 비판과 분노를 불온한 세력들의 행패 쯤으로 매도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상정된 이준석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소수자를 대변하는 입장에서 꼭 필요하다", “아직도 이자스민 당선자에 대해서 허위사실로 인신공격적인 말을 퍼붓고 있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라며 “그분이 대한민국 국민임을 감히 부정하고자 하는건가?” 라는 맨션을 남겼다

나는 어이가 없음을 넘어 새누리당의 자가당착과 정당의 이익을 위한다면 정체성을 져버리고 무슨 짓이던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았다 그리고 도 넘는 제 식구 감싸기와 비판을 받아들일 수준이 전혀 못되는 구나라고 절실하게 느꼇던 순간이다

소수자를 대변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이것은 변명이다

소수자는 좌파들이 알아서 챙기도록 놔두지 우파인 새누리당이 소수자를 대변하는 저의가 도대체 무었인가?

더군다나 소수자라는 이유로 꼭 할당제를 통하여 임명해야 할 필요성에도 의문을 느낀다

그렇게 따지면 개인주의와 물질지상주의, 자본주의가 심화된 세상에서 소외된 소수자는 이루 말 할수 없이 많다

그렇게 따지면 모든 사회적 소수자나 약자에게는 그들을 대변할 의원직을 다 한자리씩 줘야지 이건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것 아닌가?

더군다나 보수라는 정치적 포지션을 지닌 정당이라면 분명히 이민에 반대하고 자국민을 우선으로 챙기는 것이 당연하다

자신들 손으로 뽑은 이자스민이 비판을 받자 한나라당도 이런 비판여론에 굴복하여 출당을 시키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셈이고

민망한 나머지 어차피 이렇게 된거 오히려 더 공고히 이자스민을 옹호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자스민 학력 논란이 붉어지는 이때 같은 도덕적 논란을 놓고서도 문대성과 김형태는 출당시키고

이자스민을 그냥 놔 뒀다는 것은 형평성 문제는 물론 새누리당이 보수라는 정체성 보다 얼마나 이민자들의 표심에 욕심을 내는 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한마디로 이것은 순수한 의도가 아닌 자신들의 지지기반을 의식한 정치쑈일 뿐이다

결국 작정하고 새누리당이 이민자들의 표심을 얻으려고 이자스민을 등용한 상황이기 때문에

새누리당은 어떤 국민적 비판과 야당의 정치적 공세를 받을 지라도 굳건히 이자스민을 지키려 들것이다

현재까지 이자스민에 대한 방대한 의혹과 도덕성 논란은 전혀 해명 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점점 커져만 갈뿐이다

이런 국민들을 비웃는 듯 이자스민이라는 필리피노는 도덕성 결여와 갖은 의혹으로 인한 사회적 물의에 대해 자진탈당이나 해명과 사죄를 하기는 커녕

뉴스와 각종 미디어에 출연하여 얼굴에 활짝웃는 위선의 가면을 써가며 여러가지 사회활동과 정치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며 자신의 행보를 알리고 이 대한민국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철저히 다져놓고 있는 중이다

(한마디로 아주 무섭고 독한년이다 멘탈이 보통이 아닌듯 하다 그리고 주변에서 상처 안받고, 여론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온갖 칭찬이나 위로 또는 비위맞춰주는 소리들을 해댈 것이 분명하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는 민족주의자나 반다문화주의자들에게 엄청난 좌절감과 증오를 심어두고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이들은 더욱더 반다문화에 집착할 것이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국민들에게 의혹이 해명되지 않을 수록 국민들은

이 나라 보수정당에 심각한 회의를 불러올 것이 자명하다

단순히 이 문제는 이자스민이라는 필리피노를 정계에서 끌어 내리느냐가 관건이 아니다

물론 당장이라도 출당시키고 다시는 이런 "민족을 져버리고 이민자 편에 달라 붙어 자신들에 이익을 취하는" 이따위 폐륜보다 못한 일이 없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근본적으로 그리고 법적으로 이민자가 참정권이나 정계에 진출 할 수 없도록 법으로 강력하게 막아야 한다

다른 나라들의 경우에는 이민 2세에게는 절대 참정권을 주지 않는다

이민 3세대가 되어야 비로소 참정권이 나온다

그 이유는 이민 2세대 보다 3세대가 기존사회에 더 동화되어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사회 속에서 이민자-외국인 집단이 그동안 정치권이 주목할 정도로 무시하지 못할 만큼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이며

결국에는 이들이 정치세력으로 급 부상하여 대한민국에 자신들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준이 되었다는 아주 위험한 징조이다

추신 - 사실 나도 우익이고 보수주의자이지만 요즘 들어서는 특히, 이자스민을 정게에 진출 시키고 나서부터는 이러한 새누리당과 이자스민을 비례대표로 추천한 박근혜라는 인물에 대해서 인간적 혐오 뿐만이 아니라 다시는 새누리당에 표를 행사하지 말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회의감이 들어 오늘날의 보수정당은 그 정체성과 신뢰성을 잃었다 사실상 새누리당을 뽑아주는 사람들도 새누리 당이 좋아서 뽑는 것이 아니라 그나마 새누리당이 그나마 우익을 대표하고 이 나라 좌파의 유일한 견재수단이라고 생각해서 뽑은 것이지 절대 새누리당이 좋아서 뽑는 것이 아님을 알고있다 하지만 나의 이러한 넋두리와 쇄신을 바라는 마음에 귀기울여 줄 사람이 얼마나 있으며 여전히 새누리당은 나 같은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일 위인들이 아니며 이러한 세태는 당분간 결코 바뀌지 않을 것 같아 보인다는데 큰 절망감과 분노를 느낀다

[kleinschmidt]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자스민에 대한 도덕성 문제만 제기하는데 저는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 봤습니다

한나라당이 이자스민을 끝까지 품고 가는건 지지율을 의식한 계산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들도 명심하세요 이번 일이 외국인들이 정치권이나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예이]

이주자들의 표심 뿐만 아니라 인권쟁이들과 다문화 이익집단의 표심까지 노린 한수였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동안 보수정당이라는 타이틀을 지녔넌 새누리당(구 한나라당)을 오랫동안 지지해왔던 진정한 보수층에게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의 과도한 좌클릭과 신분이 확실하지도 않은 외국인를 끌어들임으로 인해 그동안 보수라는 허울을 쓴 매국노라는걸 확신시켜준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kleinschmidt]

여성부와 다문화의 상관 관계는 아래 링크에 '여성부의 존립과 이권을 위하여 생겨난 다문화 사업' 이라는 제목으로 개시해 두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dacultureNO/2xJ0/20206

[선달]

새누리 이상돈이던가 그놈이 그런말을 했다죠,요즘 자신이 진보인지 보수인지 헷갈릴 정도라고.이준석이 학력사기 자스민을 가리키며 소수자 어쩌구 하며 웃긴것만 봐도 새누리 내부풍경이 어떤 모양새로 변모해가는지는 조금은 유추할 수 있을 듯 하군요.그런데 님 얘기대로 지지기반 확충을 위해 새누리가 전략적으로 그런 짓을 벌이는 것이라면 당명을 바꾸더니 대가리도 새대가리가 되었다고 밖에는 볼수가 없는 문제같습니다.왜냐하며 세계 어느 보수정당도 일찌기 이민과 다문화계층의 지지표를 효과적으로 얻은 예는 없었기 때문입니다.우리나라의 경우 유전이 있어서 오일머니로 다문화 계층에 살포하지 않는한 그건 요원한 일일겁니다.

[kleinschmidt]

솔직히 단순 의혹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상황들을 유추해 보다 보면 결국 결론은 새누리당이 지지기반 확충의 일원으로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에서 이민자를 국회의원으로 뽑고, 급격한 좌경화와 보수 정당에 회의를 가지는 자들이 늘어나면서

새누리당도 똥줄이 탄것이지요

저는 비단 새누리당뿐만이 아니라 정치하는 놈들은 대부분 이익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눈 앞에 이익을 놔두고 자존심과 절개를 지킬 놈들이 아니라는 거죠

그간 한나라당의 행보를 봐오건데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놈들입니다

워낙에 뒤가 구린 놈들이라서 말이죠

[어느사형수의노래]

대부분이 아니라 정치인 그 자체가 바로 지들 이익대로 움직일 뿐입니다....지난 정권 땐 제주기지 찬성 하다 지금은 반대 하는 작자들 보면 역겹더군요.
여나 야나 다 똑같은 것들입니다....정권창출이 정당의 최대목표라곤 해도 해도 해도 너무 하더군요...입진보,입보수....지들이 자칭 진보이네 하는것들도 이번 통진당 보면..
그냥 어이가 없죠....정치꾼들은 다 똑같은 것들입니다....에이....더러운것들...

[국가분열다문화]

이자스민 볼때마다.. 문대성이 불쌍하단 생각만 듭니다..
적어도 그는.. 올림픽에 금메달을 안겨줌으로써 국민들에게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었는데..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논문표절이란것도.. 어느정도는..그 입장이 이해갑니다..

도대체 이자스민 저여자가 한게 뭔가요.
온갖 거짓말로 국민들을 기만하고, 농락하고, 진짜.. 어이없습니다.
이름도.. 자스민이 뭔가요. 적어도 그나라에 귀화한 사람들은 이참씨나 하일씨나 모두들 한국식 이름을 지었는데..하다못해 박노자까지도..
저 여자는 백인우월주의에서 빠져 나오지도 못한, 사악한 거짓말장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말끝마다 영어도 못하는 한국사람에게 시집왔다고

[국가분열다문화]

어떻게 보수정당이라는 곳에서 저런 말도 안되는 사람들 비례대표로 세울수가 있는건지.. 천박하단 말밖에는 안 나옵니다..

[한민족8000]

상식적으로 거짓말 다 드러났는데..사퇴시켜야 정상이죠..갈수록 정치가 썩어 들어가는거 갔습니다..

[어느사형수의노래]

일단 새누리 지지 안하면 좌파라고 단정 하신것은 오류군요. 새누리나 구 한나라나 우파였다고 생각 하십니까? 북한에게만 욕하면 우파? 저 역시 그 이전 정권들의 대북정책 엄청 싫어해서 50대 어르신과 대화 할 때..
오히려 저보고 젊은 사람이 보수적이네 할 정도로 북한(김정일과 그 세력들) 싫어 합니다...햇볕정책으로 돈지갑 역활만 하고 온갖 계약 팽 당하던 정부 엄청나게 비판 했구요. 현재도 그러합니다.
근데 먹거리에서 단 0.1%라도 위험성이 있을 땐 국민은 누구 우려를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분명 정부자체에서도 빌미를 제공한 사안인 미국쇠고기 문제에 대해 시위 했다고 좌파니 종북이니 좌빨이니 하는거 보면 역겹더군요.

[어느사형수의노래]

이전 정권 시절 미쇠고기에 대한 위험성을 제기 한 곳이 어딘지 아십니까? 바로 당시 야당인 한나라였습니다. 조중동 같은 언론에서도 현정권 때와는 180도 다른 소리를 했었구요. 근데 정권 바뀌니 말 바꾸고 자신들 반대한다고 좌파니 좀비니 하면서 비하하는 꼴 보면 그저 웃음만 나더군요. 등록금 시위 한다고 좌파입니까? 그건 학생으로서 당연한 겁니다. 그런대도 종북이니 뭐니 하면서 무조건 몰아부치는꼴이 가관이더군요. 볼까요...현재 새누리 지지세력들이 반다문화세력들을 뭐라 지칭할지 참 궁금하군요...똑같을 겁니다. 웃기죠? 우린 분명 우파인데...저 역시 보수적인 우파의 성향인데 정부와 여당에 반대하면 좌빨이죠..ㅎㅎ

[어느사형수의노래]

현재 대한민국에 아주 일부 골수들 빼고 누가 좌경짓을 합니까...대부분다 먹고 살기 바쁜 국민들일 뿐이고 조금이라도 살기 편해지길 원하는 사람들이지....
그리고 한나라가 우익이나 되었는지부터 의문인데....그게 우익들이긴 합니까? 그냥 지들 권력창출에만 혈안이 된 정치꾼들이지...지금 새누리 하는 꼴 보면 정말 만약 친북성향을 해야 대권을 잡을 수 있다라면
바로 돌변할 작자들입니다. 과거 정권처럼 화해무드 조성할 인간들이라구요...지금이야 북한과의 긴장이 그나마 이익이 되니 그러고 있는것 뿐이지..무슨 우파....우파들이 현재 이런짓들 하고 있답니까?
일본과 짝짝꿍 하는거 보면 더 가관이더만...일본 우익들이

[어느사형수의노래]

현 한국의 우익이라는 족속들과 같은 모습을 보입니까? 걔들 막장이긴 해도 차라리 한국에서 우익이네 하는것들이 일본 우익들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면 지지하겠습니다만....
이건 우익도 아니고 ....뭔 족속들인...제가 이번 이자스민일로 살다살다 정당에 처음 전화를 해봤습니다....오죽 어이가 없었으면 전화해서 대뜸..'당신들 우익정당 맞기나 하냐'라고 했을까...

[어느사형수의노래]

제 댓글이나 좀 제대로 이해 하시죠...이 글의 시작이 현 정권에 젊은 층들이 불만을 가져 좌경화 되었다라고 쓴것이 오류라는겁니다.
그게 무슨 엉뚱한 소립니까? 저 위에 처음 시작한 글이 엉뚱한 소리죠. 현정권에 반대하면 좌경화입니까? 그게 싫다는 겁니다.
저 역시 우익적인 성향인데.....절대 새누리는 과거부터 진정한 우익이 아니였다는 겁니다. 그러니 새누리나 그 정권에 반한다고 좌파로 몰지 말라는 겁니다.

[이예이]

네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님이 말씀하시는 부분 다 아는 부분이고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새누리당에 회의를 느끼는 보수성향의 분들의 회의를 느낀다는건데요.
너무 사실 열거하시면서 광우뻥까지 끌어들이셔서 또 다시 정치색으로 이야기가 번지나 해서 리플을 달았었습니다.

그리고 광우뻥은 과장된 측면이 많지만 다문화의 폐단은 축소되고 은폐된 측면이 많아습니다. 광우뻥얘기 적어도 이 까페에서는 안보였으면 합니다.

[어느사형수의노래]

그 광우뻥을 지난 정권 시절엔 한나라가 들먹였던 사안이라는거에요...입장이 바뀌니 말바꾸는걸 예로 든 겁니다.
전 그냥 우익성향의 보수적인 사람일 뿐입니다. 우리나라를 외국인들이 업신 여기면 열받고 타국에 저자세로 나가는 꼴 보면 화내는......타카페에서 제주기지 반대론자들과 치열하게 논쟁하고
자국넷에 자문까지 구해가면서 싸웠던 사람입니다. 저 역시 이번 사태는 정치적인것을 넘어 외국인이 학력사기를 쳐도 허용하는 꼴 자체를 역겨워 합니다. 근데 글의 논지는 이해 합니다만..
무조건 현정권과 새누리에 반하면 좌익은 아니라는걸 말하려고 했을 뿐입니다. 헛짓하면 욕하고 반대 하는건 당연한거죠..이번 이자스민처럼

[히솝]

이글은 어느사형수의노래님 말씀대로 이땅에보수우익이 있다는 전제하에 쓰여진 글이군요. 우리나라엔 보수우익 없습니다. 제가 조선족 비판하는 글 아고라에 올렸더니 어떤 조선족이 댓글 단 내용이 이렇습니다. 선한 조선족 불쌍하지도 않느냐..당신의 글을 보니 친일극우당같다.. 한마디로 개소리죠. 친일이 어찌 극우란 말인지.. 이들은 의도적으로 이분법적 프레임을 사람들한테 세뇌시키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만 새누리가 보수우익이라는건 창녀보고 처녀라고 하는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