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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연쇄경영협회(CCFA)가 발표한 2014년 중국의 편의점 TOP20 가운데 일부 편의점들은 O2O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고 있음
o 이제(易捷)편의점
- 시노펙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제(易捷) 편의점은 2014년에 택배회사인 순펑(顺丰), 온라인 쇼핑몰 1하오덴(1号店), 인터넷 포털 업체 텐센트(腾讯) 등 25개사와 업무협력을 개시하여 O2O 업무 확대함
. 순펑택배와의 협력분야는 석유제품 판매, 물류 배송 등이고, 텐센트와의 협력분야는 모바일 결제, O2O서비스, 네비 맵, 고객관리, 빅데이터 응용 등임
o 메이지아(美宜佳)편의점
- 메이지아는 2012년부터 텐마오 등 사이트와 협력을 개시한 후 수천개 점포에서 택배를 대신 접수하는 업무를 취급함. 또한 2013년에 알리페이(支付宝)로 결제가 가능한 첫번째 편의점이 되었음
o 텐푸(天福)편의점
- 2013년 10월 텐푸는 농산품 온라인 쇼핑몰 눙센망(农鲜网, nongxian.com)을 오픈하고 농업기지,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몰을 결합한 O2O 모델을 추진. 또한 2014년 8월에는 3,000만 위안을 투자하여 농산품 온라인 쇼핑몰 차이충망(菜虫网, caichongwang.com)의 35% 주식을 인수하고 지역단지 서비스 업무를 개시
o 콰이커(快客)편의점
- 2014년 5월부터 콰이커는 지불 서비스업체 라카라(拉卡拉)와 협력한 후 전자상거래, 금융, 지불 등과 관련된 원스톱 서비스를 개시. 소비자는 라카라를 통해 우대가격으로 각종 일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됨. 그 외 택배 지원, 교통카드 충전 등의 업무도 개시
o 훙치연쇄(红旗连锁)편의점
- 2015년 3월부터 훙치연쇄는 온라인으로 훙치콰이꺼우(红旗快购)앱을 출시하여 청두시에서 배송업무를 개시. 향후 지역단지 서비스 업무를 확대하고, 요식업, 쇼핑, 레저, 가사서비스, 게임, 금융, 통신, 법률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o 상기 편의점 외 기타 편의점도 O2O 사업을 개시했으나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임
- 인터넷과 소매업의 융합에 따라 편의점의 모델 전환은 더욱 가속화 될것으로 전망됨
o 2014년 편의점 점포수 TOP20
1. 이제(易捷, 中石化易捷销售有限公司), 점포수 : 23,730
2. 쿤룬하오커(昆仑好客, 广东东莞美宜佳便利店), 점포수 : 15,000
3. 메이지아(美宜佳, 广东天赋连锁商业集团有限公司), 점포수 : 6,390
4. 텐푸(天福, 浙江供销超市有限公司), 점포수 : 2,568
5. 궁샤오벤리(供销便利, 浙江供销超市有限公司), 점포수 : 2,125
6. 상하오(上好, 广东上好便利店有限公司), 점포수 : 2,070
7. 콰이커(快客, 上海联华夸克便利有限公司), 점포수 : 1,719
8. 커더(可的, 农工商超市集团有限公司), 점포수 : 1,658
9. 훙치연쇄(红旗连锁, 成都红旗连锁股份有限公司), 점포수 : 1,577
10. 스주(十足, 浙江十足商贸有限公司), 점포수 : 1,557
11. 쑤구어(苏果, 苏果超市有限公司), 점포수 : 1342
12. 탕지우(唐久便利, 山西省太原唐久超市有限公司), 점포수 : 1,340
13. 취엔쟈(全家, 全家便利店), 점포수 : 1,281
14. 세븐일레븐(7-Eleven, 柒一拾壹便利单), 점포수 : 1,098
15. 36524(36524, 河北国大连锁商业邮箱公司), 점포수 : 1,040
16. 쟈이(佳宜, 湖南佳宜企业管理有限公司), 점포수 : 853
17. 진후(金虎, 山西金虎便利连锁股份有限公司), 점포수 : 768
18. 중바이(中百, 中百控股集团中百超市有限公司), 점포수 : 726
19. 우둥펑(舞东风, 成都舞东风超市连锁有限责任公司), 점포수 : 720
20. 시쓰둬(喜士多, 喜士多便利店), 점포수 : 600
(자료 : 중국상업망)
中 가전업체, 농촌타오바오와 협력 강화 2015-06-11 ㅣ조회수 100
대중국 무역결제 분쟁 ‘경계 주의보’ 발령 2015-06-11 ㅣ조회수 298
안전도 높은 결제비중 하락, 대금지급 거절 및 사기분쟁 빈발
- 무협 북경지부, 신용장 결제와 보험가입 등 안전조치 강화를 -
최근 중국 경기가 하강 기조를 보이는데다 대중국 무역결제 조건도 악화되고 있어 국내 무역업계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북경지부가 내놓은 ‘대중국 무역결제 위험과 분쟁사례’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 경기가 하강기조에 들어서고 수입이 대폭 줄면서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감소는 물론 대금결제에 대한 안전도에도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올해 1/4분기 중 중국경제 성장률(7.0%)이 2009년 1/4분기(6.6%) 이후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데다 중국의 현장 경기를 반영하는 올 3월 전기사용량이 70개월 내 최대 감소 폭을 보였으며, 올해 1/4분기 철도화물 운송량도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하여 2010년 수준으로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 중국의 수입액이 1-4월 중 17.3% 줄어 전례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더욱이 지난해 청도의 A사(중국기업)가 창고의 보관증을 위조하여 무역금융을 사취하는 대형사건(160억 위안, 약 2.8조원)이 발생한 이후 중국내 은행의 신용장 개설 등 무역금융이 용이하지 않은 실정이다. 중국 수입상이 수출상의 요구를 받아 신용장(L/C, 은행이 대금지급을 확약한 안전한 결제방식) 개설을 신청하면 대부분 거절되거나 100%이상의 담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일반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L/C에 의한 우리나라 기업의 대중국 수출의 결제비율은 2010년 15.9%에서 올해 1/4분기에는 9.9%로 하락하였다. 특히, 결제 안전도가 가장 양호한 일람불(수출대금의 즉시 지급) L/C의 경우 같은 기간 9.8%에서 4.6%로 반감되었다. 반면, 대금회수 위험이 높은 외상수출(추심방식 중 인수도 방식+송금방식) 비중은 2010년 51.4%에서 59.4%로 8.0%포인트 높아진 상황이다.
이미 결제분쟁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국내 수출업계는 안전도가 높은 신용장 방식을 고수하거나 철저한 신용조사와 수출보험 부보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한 국내 수입업계는 상대방의 신용이 완전히 확인되었거나 선적전 검사가 이뤄진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수입대금 중 일부를 선지급하는 관행을 정착시킬 필요가 있으며, 무역회사에서 입금구좌 변경은 흔치 않은 일이므로 변경 요구를 받으면 유선이나 팩스로 확인하는 조치를 병행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또한 중국내 경기가 하강국면에 들어서면서 한국기업에게 인터넷(메일)으로 턱없이 낮은 가격을 제시하여 수입을 종용하는 경우에는 기업관련 서류와 생산능력 확인(현장방문)이 필수적이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 최용민 지부장은 “경기가 하강하면 수출상과 수입상 모두 거래를 서두는 경향이 강한데 이를 노려 거절하기 힘든 수만 달러대 선수금을 요구하거나 수출상에게 대금회수 위험이 높은 송금방식 결제를 요구한다”면서 “지금은 수출입 증대에만 매진하기 보다는 신용조사(보험가입)와 현장방문을 통해 대금결제 위험을 선제적으로 낮추는 것이 절실한 시기”라고 밝혔다.
【참고1】 대중국 무역결제 분쟁사례
① 전기용품을 생산하는 B사는 30만 달러어치를 중국에 수출하고, 그 대금은 제품 선적 후 60일 후에 송금방식(T/T)으로 받기로 했으나 품질결함을 이유로 대금지급이나 결제를 위한 협상에 전혀 응하지 않고 있음. 매출감소에 따른 고의적 클레임으로 의심됨
② C사는 중국에 플라스틱제품 8만 달러어치를 선적 후에 45일만에 송금 받는 조건으로 수출했으나 판매가 부진하다는 이유로 중국측 수입상이 대금지급을 거절하고 있음(송금방식은 수입상이 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이를 강제할 방법이 사실상 없음)
③ 중국 업체가 해외거래선의 메일해킹을 통해 송금처를 변경하면서 거래대금(약 4만 달러)을 편취함. 한국의 D사가 해외로 송금하는 수입결제 금액에 대해 수출상인 것처럼 위장하여 입금구좌를 변경해 달라고 요청한 다음 입금되자 다른 계좌로 이체하여 편취한 후에 종적을 감춤
④ 한국의 중소기업인 E사는 광둥지역에 소재한 기업으로부터 기계(1만 달러)를 수입키로 하고 1차 선수금을 요구하여 이를 보냈으며, 이후에 잔금(7천 달러)을 보낼 때에는 수신처를 여러 번 변경하여 우여곡절 끝에 송금을 완료했으나 중국내 수출상은 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제품 선적을 거절하면서 재송금을 요청
【참고2】대중국 무역결제 10대 원칙
① 첫 거래이면서 대규모 수출거래라면 신용장 거래를 고수하라
② 거래전에 상대방에 대한 신용조사를 실시하라
③ 비신용장 방식은 수출보험에 가입한 후에 진행하라
④ 선불지급은 아무리 작은 금액이라도 최소화하라
⑤ 서류만 믿지 말고 현장(공장)을 확인하라
⑥ 인터넷을 통한 저가공세는 의심하고 접근하라
⑦ 입금구좌 변경은 전화나 정식 서류로 확인하라
⑧ 첫 번째 거래는 물론 금액이 늘어난 2∼3번째 거래에도 유의하라
⑨ 수입시 중국에서 선적전 검사를 실시하라
⑩ 개인 휴대전화와 메일이 아닌 회사 대표전화를 통해 마케팅 담당자 실존여부를 확인하라 방식+송금방식) 비중은 2010년 51.4%에서 59.4%로 8.0%포인트 높아진 상황이다.
(자료 : 북경지부 보도자료)
첫댓글 좋은자료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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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원칙 꼭 숙지 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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