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일이지만 페니가 부상만 없었다만 앤서와 코비가 리그를 점령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코비 앤서는 항상 2인자로 머물렀을거 같습니다.. 90년 초부터 엔비에이 농구를 바왔지만 조던만큼 충격을 준선수는 아직까지 단한명 페니 밖에 없습니다... 그시절 매직과 불스 경기보면 정말 온몸에 땀이 났었는데.... 조던과 페니의 1:1 .......조던을 너무나 쉽게 벗겨내고 페넌트레이션 정말 핵폭탄으로 머리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
코비가 2인자로 머물렀을거라는것은 가정일뿐..저는 웬지 코비가 계속해서 밑에 있는 위치에 있을거같진 않습니다..현재의 코비를 본다면야 두 선수가 만약 부상없이 계속해서 붙었다면 저는 팬심담아 코비의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 하지만 일단 막상막하일것이라는것은 부정할수없는 사실,.ㅠㅠ
포인트 가드로써.. 저런 플레이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머리가 멍할 정도였죠.. 거기다가.. 개인적으로 역대급의 BQ 와 경기 리딩 능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천재.. 마땅히.. 당연히 최고였어야 할 선수.. 그러나.........................ㅠㅠ 나의 영원한 영웅..
제대로 뛴 기간은 2-3년에 불과했는데 리그의 판도를 뒤집을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95-96시즌 시작하기 전에 어떤 칼럼니스트는 조던보다 페니가 낫다고 한 적도 있었고 서부의 하킴, 동부의 페니가 리그를 양분할 거란 예측도 더러 있었습니다. 겨우 2년차의 영향력이 벌써 이 정도였던 겁니다. 르브론 이전에 유망주가 이렇게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사례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어요. 어떤 이의 말대로 조던처럼 득점하고 매직처럼 패스하는 선수가 바로 페니였습니다.
가끔 과대평가 아니냐하시는 분들을 봅니다....과거의 향수에 젖어 미화되고 과장되어진거 아니냐구요...전성기도 짧고 스탯도 그만그만하고 반지 하나 없는데 왜들 그러냐구요...아닙니다...결단코 아니에요....조던을 그렇게 몰아붙이는 선수는 매직 이후 처음이었습니다....만약이라는 가정이 부질없는 짓이란건 잘 알지만 "만약 부상이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리그의 스윙맨 판도는 판이하게 달라졌을겁니다...
첫댓글 지금까지 지켜본 선수중 유일하게 조던을 매치업에서 압도한적이 있는 선수..
이미 지난 일이지만 페니가 부상만 없었다만 앤서와 코비가 리그를 점령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코비 앤서는 항상 2인자로 머물렀을거 같습니다.. 90년 초부터 엔비에이 농구를 바왔지만 조던만큼 충격을 준선수는 아직까지 단한명 페니 밖에 없습니다... 그시절 매직과 불스 경기보면 정말 온몸에 땀이 났었는데.... 조던과 페니의 1:1 .......조던을 너무나 쉽게 벗겨내고 페넌트레이션 정말 핵폭탄으로 머리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
조던과 일대일 매치업도 있었지만 상황에 따라서 피펜까지 가세했었죠. 저 두명의 레전드를 힘들게한게 페니죠. ㅎ
조던팬으로써 가장 두려움을 느끼게 했던 선수는 오직 엔퍼니 하더웨이뿐이 없습니다 농구를 참 쉽고,멋지고 우아하고 센스있고 강렬하게 했던 200의 포인트 가드! 우리세대에겐 영원한 로망입니다
코비가 2인자로 머물렀을거라는것은 가정일뿐..저는 웬지 코비가 계속해서 밑에 있는 위치에 있을거같진 않습니다..현재의 코비를 본다면야 두 선수가 만약 부상없이 계속해서 붙었다면 저는 팬심담아 코비의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 하지만 일단 막상막하일것이라는것은 부정할수없는 사실,.ㅠㅠ
2:24초 노룩패스는 정말... 수비를 갖고노는 패스... 짱멋있음
포인트 가드로써.. 저런 플레이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머리가 멍할 정도였죠..
거기다가.. 개인적으로 역대급의 BQ 와 경기 리딩 능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천재..
마땅히.. 당연히 최고였어야 할 선수.. 그러나.........................ㅠㅠ 나의 영원한 영웅..
아...진짜 페니 짦은 순간이였지만 임펙트는 누구 못지 않았는데 정말 그놈의 부상이 먼지 참...ㅜㅠ 진짜 서글픕니다
정말 굉장히 짧았지만...엄청난 센세이션과 충격을 준 선수였죠..
제대로 뛴 기간은 2-3년에 불과했는데 리그의 판도를 뒤집을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95-96시즌 시작하기 전에 어떤 칼럼니스트는 조던보다 페니가 낫다고 한 적도 있었고 서부의 하킴, 동부의 페니가 리그를 양분할 거란 예측도 더러 있었습니다. 겨우 2년차의 영향력이 벌써 이 정도였던 겁니다. 르브론 이전에 유망주가 이렇게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사례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어요. 어떤 이의 말대로 조던처럼 득점하고 매직처럼 패스하는 선수가 바로 페니였습니다.
포인트가드는 연습으로 만들어 질수가 없죠, 태어날때부터 그 본능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겁니다. 코트전체를 아우르는 능력을 타고 났었지만...
포인트 가드는 연습으로도 극복할수 없는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한다죠 페니는 정말 천재였습니다
흐어... 부상만 없었더라면... ㅜ 암만봐도 타고난 사람인데.. ㅜ
가끔 과대평가 아니냐하시는 분들을 봅니다....과거의 향수에 젖어 미화되고 과장되어진거 아니냐구요...전성기도 짧고 스탯도 그만그만하고 반지 하나 없는데 왜들 그러냐구요...아닙니다...결단코 아니에요....조던을 그렇게 몰아붙이는 선수는 매직 이후 처음이었습니다....만약이라는 가정이 부질없는 짓이란건 잘 알지만 "만약 부상이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리그의 스윙맨 판도는 판이하게 달라졌을겁니다...
아... 그립다...
아우 그리운 페니..언제봐도 역시 역시 !! 퍼갈께요!!
주관적일지 모르겠지만 부상 전에는 완벽한 가드였다고 생각함...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진짜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모범적인 선수였죠... 코트에는 없어도 영원한 제 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