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주말(8월27일~28일)에 캠핑을 가려합니다.
날도 덥고 물놀이의 천국인만큼 이번 여름에만 벌써 칠리왁으로 3번째 캠핑입니다.
그만큼 특별한 칠리왁 컬터스레이크에서 1박2일 캠핑을 가려합니다.
캠핑카타고 놀러가는것이고요
오전에 1시간 반정도에 컬터스레이크로 이동해서 호수가에서 여유있게 경치구경하며
4인용 고무보트와 자전거를 타고 놀고 물놀이 신나게 해봅니다.
점심(소불고기,볶음밥)먹고 두가지의 액티비티를 선택하여 즐겨봅니다.
워터파트에서 신나게 노실분은 워터파크로 래프팅을 하실분은 래프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칠리왁의 컬터스레이크 워터파크는 BC주 최대규모입니다.
밴쿠버에서 워터파크를 경험하지 못하신분들에겐 최고입니다.
아마도 워터파크는 이번일정 과 다음캠핑으로(9월3,4일 그룹예약완료) 끝이예요,9월 5일 문닫거든요
슬라이드 짱 많아요...^^ 줄도 길지않아서 인기있는것도 5~10분만 기달리고 거의다가 바로바로 탈수있어요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하기힘들다는거 아시죠 (캐러비안베이슬라이드 2시간 이상 기달려서 타고난뒤 아쉬움을 아시는분만아시죠)
워터파크...정말신나요..
래프팅은 칠리왁 리버만의 거친물살을 뚫어보려 한번 도전해봅니다.
래프팅은 세계 각 리버만의 특색이 있어 어디서 경험을 하셨던 또다른 코스의 와일드한 경험이 되실거예요
놀이에 미쳐 지친몸을 이끌고 캠핑장에 갑니다. 캠핑이란 야생이지만 캐나디언 캠핑장은 여유롭고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죠^^
캠핑장안에 수영장과 놀이터,샤워실과 화장실등등 편의시설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밤이다가오면서 배고픔을 채워줄 우리들만의 캠프파이어와 바베큐파티를 열어봅니다,
캐나디언의 바베큐와 한국바베큐를 적절히 섞은
비프스테이크와 포크스테이크, 그리고 삼겹살 바베큐입니다.
바베큐파티와 기분조은술자리를 끝으로 캠핑 잠자리속으로 빠져듭니다.
혹시 이번에도 스카이다이빙을 원하시는분들은 미리 얘기해주시면 됩니다
저번달에 친구들 다섯명이 스카이다이빙에 참여했는데 기분최고엿습니다.
인생에 한번은 정말 해볼만한 익스트림 레포츠였습니다.
시간은 1~2시간 소요되며 참여안하시는분들은 바로옆 블루베리 농장에서
말도 안되게 싼가격에 블루베리 U-PICK을 하실수있습니다.(대만족할수있는가격 한박스에 5~10불)
차량이동은 캠핑카로 가고요 가장큰 사이즈입니다.
캠핑이 주목적인 만큼 여행사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배려 따원 없습니다.
서로가 도와가며 준비하고 마무리 짓습니다.
일단 캠프파이어에 바베큐파티 신나게 하고요 .강력음료는 어느정도 제가 준비하지만
양이 크신분즐은 알아서 준비해주세요
캠핑카로 놀러가니깐 준비물 같은건 크게 없어요
자기 세면도구 정도 준비하시고요 밤되면 바깥은 추우니깐 잠바랑 긴바지(추리닝)챙기시고요
캠핑카 안은 원하시면 찜질방 수준으로 까지 온도조절이 됩니다.추운것 절대 없어요
캠핑카는 제차니깐 렌트반납 걱정안하셔도 되고요
물로가는게 아니고 기름을 엄청잡아먹으니 비용을 걷어서 놀러가면 좋겠네요
(컬터스 레이크일정으로 130불 정도 걷으면 될것 같아요)
1인당 비용이고요 캠핑카 정비,기름값, 식사, 바베큐, 캠핑장비, 음료수 모두 포함이고요(강력음료 포함^^)
4인용 고무보트와 자전거4대까지 포함이고요 컬터스레이크 이용료 포함입니다.. 이정도만 즐겨도 훌륭하죠
액티비티만 불포함이예요 (워터파크,스카이다이빙과 래프팅) 즐길사람만즐기기...^^
워터파크 입장료는 25불(2:30분 이후 출입은 17.86불), 래프팅은 89불 입니다.
스카이다이빙은 미리 예약시 239불이며 비디오촬영과 HD카메라 사진등 옵션이 또 있어요
25일 목요일날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고요 오후5시~6쯤 단탄에서 만날거고요
빨리 캠핑인원확정하여 토요일날 다 만나요
오리엔테이션 참석못하시는분은 제가 금요일날 여러군데 장보러 돌아다니는데
계신곳에 찾아가서 오티와 같이 일정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부담갖지마시고 연락주세요
캠핑을 사랑하시는분들은 누구라도 연락주세요.가급적 메일(tourbuddy@daum.net)로 문의주세요
캠핑은 럭셔리 한 여행이 아닙니다.텐트 사용자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으로 보이지만요
자연을 느끼며 떠나는 여행이죠. 캐나다 대자연의 별네개,다섯개자리 따위가 아닌
별백만개 야외호텔에서 야생으로 자는거고요
그래도 텐트가 아닌 캠핑카에서 자니 야생동물의 걱정은 안하셔고 될듯하네요
음식과 바베큐는 제가 거의 다 준비를 하지만 상차림과 설겆이는 분담입니다.
캠핑가는데 여행사에서 흔희해주는 대접은 기대하지마세요. 서로가 협동하여 즐거움을 만드는 여행이 캠핑입니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이거나 이번기회에 활동적으로 놀아보실분들만 연락주시면 캄솨하겠습니다.
혼자오신다고 걱정마게요.차량이동시부터 친해지면 1박2일후에는 다들 전번교환 페이스북교환과 뒷풀이를 계획합니다.
뒷풀이는 저희집 마당을 이용하실수있습니다. 바베큐 파티장소로 최고^^
뻘쭘해 하지마세요 캠핑가는순간 우린 친구가 되는겁니다.
저로 말하자면 저는 매주 캠핑을 갑니다
메인 잡이 따로 있지만 주말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가고요
캠핑을 다니다 보니 한국인들에게는 잘 이해안되는 내용이나
좋은 캠핑장 소개를 해주는 책을 내볼까도 계획중인데
뭐 안되면 블로그 리뷰로 만족하죠..뭐 항상 이런식의 긍정적 마인드구요.
휘슬러, 빅토리아 나나이모,컬터스레이크등등 밴쿠버인근에
저랑 같이 캠핑가시고 싶은 분은 연락주세요.
혹시 제가 모르는곳을 캠핑코스로 제안해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고요
록키는 그룹으로 모이셨을때 캠핑을 계획할수있고요.
참고로 캠핑가시는분들의 상당수가 휘슬러나 밴쿠버섬같이 밴쿠버인근을
다녀오셨던분들이 였는데 예전과는 색다른 캠핑카를 이용한 캠핑이였다고 합니다.
단체로 버스타고 우르르내려서 사진만찍는 여행은 같은여행지를 또 가는것이 지겨울수있지만
캠핑은 전혀 다릅니다.항상 새롭게 캠핑을 가는이유중 가장 큰이유는
바베큐 고기를 너무도 사랑하는 슬픈 육식동물이기에
주중에 캠핑카를 렌탈하기 원하신다면 가능합니다.
운전을 대신해드리며 제가 꼭 동행 해야 합니다.^^ 저는 렌탈회사도 아니고
가진건 캠핑카 하나밖에 없는지라 그래요 제가 너무 아끼고 쫌 값나가는 차이기도 하고요
캠핑카 운전하시고픈분은 저를 조수석에 태우시고 가능하구요
운전하기 부담스러움이 사라지고 캠핑에 관한 정보를 무한제공해드립니다,
캠핑용품들은 다 빌려드리니 렌트하실때 따로 준비할건 없어요.
음식과 바베큐준비요령도 알려드립니다.(이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캠핑의 반은 먹는즐거움이죠...^^)
캐나다에선 캠핑카를 하루이틀 빌려주는곳이 없어요 최소 일주일이죠ㅡ..ㅡ
제가 매주가는 캠핑은 여행사 같은 모집이 아니고요
캠핑을 좋아하지만 갖출게 너무많아서 포기하시는분들이나
캠핑카로 놀러가고싶지만 하루이틀 빌려주는곳도 없고
비용도 너무너무 비싸서 못놀러가시는분들만 저랑 같이 맘편하게 캠핑가요
저를 따라 같이 가는 서로의 캠핑버디가 되는겁니다.
캠핑은 혼자도 좋지만 여러명이서 놀러가는게 최곱니다.
관광 가이드 같은거 없습니다. 그냥 보이는대로 느낄분이죠.
멋진풍경 앞에서 무슨말이 필요합니까
예기치못한 돌발상황을 즐겨보세요
여유롭게 호수가에서 보트를 타고 캠핑장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보세요
우리는 너무 바쁘고 누구에게 쫏기듯 여행을 하고있었다는 생각을 하실거예요
여행은 그저 즐기시면 됩니다. 좋은 친구랑 같이요.
그런 친구를 만나고 싶습니다.
연락주세요
604.808.9411(카톡가능,한글문자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