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음성은 점진적이고 점층적이다. 그 음성을 듣고 순종하면, 주님 앞으로 더 나아가고, 계단을 올라가는 것과 같이 믿음의 단계가 더 높아지도록 인도하신다.
“감사하라!” 다음에 “감사에 기쁨을 더하라”(하나님을 찬미하라)는 성령의 내적음성이 들려와 하나님을 찬미하기를 매일 힘썼을 때,
여전히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미국에 살아서 그런지 이번에는 “Give most high praise to God!”라는
음성이 들려 왔다. “가장 높은 찬미를 하나님께 드리라”는 뜻이다.
시편 어디엔가 있는 구절인 것 같아 찾아보니 두 곳에 “극진히 찬송하라”는 구절이 나타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시편 48:1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96:4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극진히 찬송할 것이요.”
“감사하라, 감사에 기쁨을 더하라(찬양하라)”는 성령의 내적 음성에 순종하였을 때, 이전에 알지 못하고 맛보지 못했던 감사와 기쁨을 깨닫게
하셨기에 어떻게 하는 것이 극진히 찬송하는 것인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극진이라는 용어는 “더할 나위없이 아주’라는 의미이다. 다시 말하면 “아주 최상으로, 최고로 힘있게, 온 마음과 힘을 다해,
아주 목소리를 높여서, 최대한 정성을 다해, 미친듯이 열정적으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왜 그러한가? 우리가 찬송을 드릴 여호와는 광대하시기 때문이요(시 48:1, 96:4),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다(시 95:3). 가장
광대하시고 높으시고 존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가장 높은 찬미를 드리라는 것으로 알게 되어 사람들이 보았다면,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평생해 보지 않은 극진한 찬송을 드려 보았다.
다윗이 법궤를 다윗성으로 가지고 오면서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춤추다가 너무 기뻐 옷이 내려가는 줄도 모르고 하나님을
찬미하다가 아내 미갈에게서 비웃음을 당한 상황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다윗이 법궤를 예비한
장막 안에 들이고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며 밤낮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소로 삼은 것같이 극진히 찬송하라는 음성의 의미는 하나님을 마음의 장막 안에
모시고 항상 그를 예배하며 그를 기뻐하라는 것이었다. 다시 말하면 24시간 경배의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었다(삼하 6장).
그리고 이 극진한 찬미는 하나님의 영광의 초자연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는 관문이 됨을 후에 알게 되었다. 로켓이 제트 비행기보다 더 큰 추진력으로 대기권을 뚫는 것 같이 자연적인 영역에서 초자연적인 영광의 영역으로 들러가기 위해서는 극진한 찬송이 요구되는 것이다.
성소 안에 있는 등대가 기도를 상징하고 떡상이 말씀을 상징한다면, 지성소로 들어가는 휘장 앞에
놓여있는 향단이 곧 찬송을 의미하고 있다.
계시록 5:8에 보면
어린 양 앞에 엎드린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대접을 가졌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것이 성도의 기도들이라고 하였다.
거문고, 곧 수금은 노래하기 위한
악기이다.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찬송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올라가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그래서 계시록 8:4에는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고 하였다. 이는 기도와 함께 극진한 찬송을 통해서 영광의 지성소로, 하나님의 보좌로 들어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Give
most high praise to God!” “극진히 하나님을 찬송하라!” 광대하신
하나님을 극진히 찬송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단계로 올라가는 관문이요, 우리가 이 땅에서 하늘의
경배에 참예하는 비결이 된다. 그것의 부산물은 자연적인 세계에서는 맛볼 수 없고 체험할 수 없으며 경험한
자만이 알 수 있는, 초자연적인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이다(사 35:2).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서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계5:13).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찌로다 아멘 하더라”(계7:11-12).
첫댓글 아멘!!!
아멘! 극진히 찬양하리로다!!!
나의 아버지!!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영원히 돌립니다.
극진히 찬송하라!!!
(개인적 경험임)
찬양을 타고 경배의 자리로 들어갑니다.
극진한 찬송에 웅장한 하늘 곡조?!?!가 맞물립니다.
격렬해지는 감동 속에서 여전히 찬송을 멈추지 않습니다.
찬양의 소용돌이 속으로 찬양을 타고 들어올려집니다.
경배의 자리.
기쁨이 황금물결로 춤추는 형용치 못할 자리!!!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한 자매님이 이 은혜를 사모하였습니다.
준비된 마음으로
기도원에서 삼일 금식하고
교회로 왔습니다.
"이제 에스더처럼 찬양의 연회를 베풀자"
순종하여, 혼자서 성전에 엎드려 감사와 기쁨으로 기도와 찬양을 계속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성가대가 찬양 연습을 하는데~~~
갑자기 눈 앞에서 하얗게 눈부신 빛이 날개짓처럼 퍼득이더니
곧 바로 그 발등상 아래 옮겨졌습니다.
감히 올려다볼 수 없는 곳에서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딸아 울기만 울지말고 말을 하여라"
순간, 주님의 긴 옷자락으로 덮으시고 연극하시듯 다른장면이 그 앞에 펼쳐지는데, 어떤 사람이 그분 앞에 엎드리더니 어찌나
자기주장을 해대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의 예루 혼자서도 그러하고 여럿이 모여 극진히 찬송하면 천사들도 화답하여
찬송하는 하늘의 합창소리를 모두가 들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들이 뜨거워지기도 하는데 천사가 불이기에 그러합니다.
그렇게 극진히 찬송해 본 자들만의 경험일 수가 있습니다.
@킹덤빌더즈 혼자 찬양할때도...그러는군요...예전에 주로 움직이는 차에서 운전하면서...감사의 찬양을 하다보면...어느새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저도 빨리 회복되어서 극진히 찬양하길 원합니다~
그렇군요...극진히 찬양할때...마귀가 떠나가고...각종 더러운 질병도 떠나가고...감사의 눈물만 흐르는 찬양....저는 아직까지 눈부신 날개를 본적은 없지만...사모함으로 더 나가길 원합니다...귀한 간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