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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라비크 추천 7 조회 332 17.08.04 09:2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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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04 11:05

    첫댓글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게끔 하는 좋은 글이네요..
    그런데 솔직히 70~80년대 생각하면 학교 가서 맞은 기억밖에 안납니다.ㅋㅋ

  • 작성자 17.08.04 11:06

    돌이켜보면 맞을이유도 아닌데 스트레스해소로 매를 든 선생님들이 많았던것 같네요 저도 엄청 맞았습니다^^

  • 17.08.04 12:02

    훌륭한 글입니다

  • 작성자 17.08.04 13:17

    무덥지만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8.04 13:08

    그러네요 수정못하는게 아쉽습니다

  • 17.08.04 13:25

    심히 공감하며 반성은 되지만,
    당최,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은 떠오르지가 않네요..^^;
    뭘 빼고 뭘 넣어야할지...자꾸만 같이 사는 남탓만 하게되고...퍽퍽퍽@@@ㅋㅋ

  • 작성자 17.08.04 13:26

    해결책이있으면 좋으련만.. 이미 돌이키기엔 늦어버렸네요 지금보다 더 못해지지않기만 바랄뿐입니다

  • 17.08.04 15:53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네요....

  • 작성자 17.08.04 19:09

    갈수록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 삶이네요..

  • 17.08.04 19:57

    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하게 화를 낸다

  • 17.08.04 19:59

    너무 많이 마시고 너무 많이 피우며
    너무 늦게까지 깨어 있고 너무 지쳐서 일어나며
    너무 적게 책을 읽고, 텔레비젼은 너무 많이 본다.

  • 17.08.04 19:59

    그리고 너무 드물게 기도한다

  • 17.08.04 20:00

    가진 것은 몇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사랑은 적게 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 한다.

  • 17.08.04 20:01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법은 상실했다.

  • 17.08.04 20:03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렷다
    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한다.

  • 17.08.04 20:04

    제가 뒤를 한 번 이어 봤는데.. 워낙 긴 시라 다들 지루해 할 것 같아 그만 쓰야 할 거 같네요..

  • 작성자 17.08.04 20:16

    아닙니다 나무나무님의 글들을 모아 자료를 만들고싶을정도네요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 17.08.04 20:30

    @라비크 제 글이 아닙니다. ㅎㅎ 리비크님의 옮긴 원작 시의 뒷 부분입니다. 저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7.08.04 20:31

    @나무나무 아 그렇군요 이게 시인지는 몰랐는데 덕분에 잘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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