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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보도자료]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200원 인상 추진
한우진 추천 0 조회 701 11.10.06 02:0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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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6 10:53

    첫댓글 올려야 하는 데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는데...아는데...아는데....한숨이 계속나네요.

  • 11.10.06 15:19

    그러니 노약자분들 어린이 요금이라도 받아야 하는데....;; 요금의 순기능을 너무 무시하는듯 하여 아쉽습니다.

  • 이제 대중교통도 오르는군요.ㅠㅠ

  • 11.10.06 19:05

    서민의 발인데....이것마저....

  • 11.10.06 19:33

    이 점진적인 인상안이 시민들의 어려운 주머니 사정을 헤아리려고 하는 서울시 나름대로의 배려라는 생각은 들지만, 과연 이 계획대로 요금을 올릴 수 있을지 저는 다소 의문스럽군요. 가령 내년 중반 다시 요금을 올릴 시기가 오면, "작년 가을에 요금 올렸는데, 얼마나 됐다고 또 다시 요금을 올리느냐"는 식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은 당연해 보이고, 따라서 내년엔 서울시로서도 계획을 적용하기가 어려울 텐데요.

  • 11.10.06 20:53

    10km 초과 거리당 요금도 같이 올려서 실질적으로 400원의 인상효과를 보았으면 좋았을텐데요

  • 11.10.07 11:29

    초과거리 요금을 올리기 전에 1탑승 거리비례제 시행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서울시내에도 환승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고, 그 중 10km 이상을 통행하는 사람도 꽤 많은데,
    10km 이상을 통행하면서도 1탑승이라는 이유로 기본요금만 내는 사람들이 있는 상태에서
    초과거리 요금을 올린다면 요금 인상분의 부담 여부는 오로지 "집앞 장거리 노선 여부"에 따라가는
    복불복과 같은 상황이 되지요. 전혀 공정하지 않다는 겁니다.

    이미 이 내용에 대해 한우진님께서 글을 쓰신 바 있습니다.
    http://cafe.daum.net/kicha/2oGq/3025

    1탑승시 완전한 거리비례제가 납득하기 힘들다면 15km 이상 거리비례제 정도로 완화하는 건 어떨지요.

  • 11.10.07 13:33

    물론 말씀하신 1탑승거리비례제 선행시행도 중요하지만, 현재 수도권대중교통의 이용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중단거리 이용자들에 비해 중장거리 이용자들이 요금상으로 이득을 보는게 아닙니까? 10km 이용시 1000원. 이후 5km당 100원이면 2km이용자는 1000원. 20km이용자는 1200원이죠. 40km이용자는 1600원밖에 안하는겁니다. 이에 대한 불공정성을 매우 소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인식하지 않고 있다는 말입니다.

  • 11.10.07 13:35

    이는 근본적으로 현재 수도권의 팽창과 서울시내의 주택가격의 인상으로 수도권외곽으로 사람들이 밀려남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문제를 단순히 싼 가격에 기존 대중교통에 얹어서 해결하려는 시스템적인 문제입니다.

  • 11.10.07 14:42

    그 전에 서울시내에서도 10km 넘어가는 이동을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이 사람들이 수도권 외곽 주민은 아니지 않습니까?
    엄연히 서울시내간 이동에 1100원~1200원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인데
    이 요금이 나오는 상황이 오로지 집앞 장거리 노선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면 문제 아닐까요?

    필요하다면 초과거리 요금을 올릴 수는 있겠지만,
    그 전에 이동거리에 따른 요금부과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승이용객들이 실질적으로 이중 요금부담을 하고 있다 이겁니다.
    환승으로 흘러가는 시간에 돈까지 더 내는거죠. 이건 매우 불합리한 겁니다.

  • 11.10.09 16:53

    네. 그렇습니다. 제도적 개선으로 1탑승 거리비례제를 실시하고, 추가 거리당 이용요금을 상승시키거나 세분화하여 상대적인 단거리 이용자에 대한 불이익을 없애야 합니다.

  • 11.10.07 09:53

    뭐 4.5년만의 인상이니 이해는 가지만서도... 심적으로는 다른데서 발생한 서울시의 부채를 여기다 떠넘기는 느낌이 들어서..............

  • 11.10.07 15:13

    1탑승 거리비례제는 오히려 시민들의 반발을 살 수 있는 사안입니다.

  • 11.10.07 16:28

    이동거리만큼 제대로 요금을 내라는 것이 뭐가 문제인지요?
    같은 거리를 이동하는 환승객과 비교했을때 전혀 형평성에 맞지 않습니다.

    반발이라고 한다면 지금 기본요금이 오르는 것과 같이 요금인상에 대한 반발은 있을 수 있겠지만,
    불공평한 요금제를 바로잡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안입니다.
    기존 환승객의 반발은 반발도 아닌가요?

  • 작성자 11.10.10 22:19

    수도권 통합요금제라면 수도권전체에 같은 원칙이 적용되어야 하는데, 경기도는 거리비례고, 서울시는 아무리 멀리가도 기본요금이고 이렇게 형평성이 안맞는것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민들이 이 사실을 잘 몰라서 그렇지 이것때문에 자기들이 결국 서울시민들의 요금을 보조해주는 꼴이라는 것을 알면 더 반발이 심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 11.10.07 16:18

    올리는 것 100번 생각하고 이해한다 칩시다. 여기에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 연령 높여야 한다고 봅니다. 어르신들에게 차비 더 받아서 뭐하겠느냐는 분들도 있겠지만 적자 발생의 요인 중ㅇ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믈론 무임승차자 단속도 강하게 해야겠지요.

  • 11.10.07 18:44

    요즘 60대 중후반은 아저씨, 아줌마더만요. 요즘 그만큼 건강들이 조아졌다는 거임. 노인 무임 연령은 70세 이상으로 상승시켜야 한다는. 노인 비율이 너무 높아졌음.

  • 11.10.07 23:14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기분이 영 찜찜하군요. 정 올려야만 한다면 딱 맞아 떨어지게 1000원 정도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임승차 또한 재 검토해 봤으면 합니다. 국가유공자 및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따른 등급판정(1,2,3급)을 받은 분들만 무임대상으로 적용하면 어떨까요?

  • 11.10.08 11:29

    서울이 아니라 이슈가 안되었을뿐이지;; 다른지역의 대중교통요금은 기본료 1200원수준으로 다 올라있습니다;; 2년전 택시비 인상도 가장 마지막에 된것이 서울이었고.. 그정도 수준이 현재의 물가수준이라고 봐야할듯하네요.

  • 11.10.08 11:42

    서울 인천을 제외한 다른 대도시들은 1100~1150원 정도로 기본요금이 올랐죠. 오래 전에...
    (울산은 일반 1150원, 좌석 1700원, 광역 2000원(버스카드)으로 인상)
    이전 인상이 4~5년 전이라 어쩔 수 없기도 하겠지만 사람의 마음이란게 어쩔 수 없어서..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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