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4] 브랜든 로이 그분이 오신날 COMEBACK vs 댈러스 - [GAME4]
** 아래 힛샥님이 올린 영상 보다 런닝타임이 약간 더 길고 음향에서 조금 나은것 같네요.
첫댓글 와 끝나네요 브랜든 로이!
unbelievable
이햐.....전성기 코비의 몰아넣기랑 티맥타임에 견줄수 있는 어마어마한 경기가 나왔네요
로이~로이~로이~!!
로이 점프력 떨어진거봐... ㅜㅜ 아 정말 눈물이...
절대.. 포기말고 계속 좋은경기 보여주길!!!
이런 모습 보여주니까 괜히 더슬퍼지네ㅜㅜㅜㅜㅜㅜ
마지막에 로이 우는건가요?..ㅠㅠ
20점 차이를 뒤집네 ㅎㄷㄷㄷㄷㄷㄷㄷㄷ진짜 대박경기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라 그런지 더 짠하네요 ㅜ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 저런 활약이라니...플옵 역대급 퍼포먼스에요 ㅜ
와... 역사에 남을 경기네요...-_-;;
연골이 없다고 들었는데 그럼 재기가 거의 불가능한가요?
재기라고 하기엔 지금도 잘하네요..아마 운동능력회복은 거의 안될겁니다ㅠ
운동 능력 회복이 문제가 아니라 연골이 없으니 엄청난 고통이 뒤따를 겁니다. 그걸 감수하고 뛰는 거죠. 인생을 걸고 농구인생을 이어가고 있죠. 볼때 마다, 게다가 잘하기까지 하니 더더욱 가슴이 아프네요....
연골이 없으면 계단을 올라가는 데에도 고통이 수반된다고 하는데 로이는 그런 두 무릎으로 저런 미친 활약을 해내네요...ㅜㅜ 마지막에 로이가 눈물 흘릴때 덩달아...ㅜㅜ
홈분위기 정말 감동이네요. 아..로이..
아 저 로즈가든은 정말 랄 팬에게는 헬게이트로 보이네요...ㄷㄷㄷ
정말 멋지네요. 소름이 쫙....;;; 농구는 운동능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로이짱....그리고 테리는 역시 악마구나;;
경기 끝난 후 친구의 '정말 감동의 도가니다' 라는 말에 끌려 점심으로 도가니탕을 먹었습니다 도가니가 닳아버린 로이덕에 일어난 소소한 일상의 소소한 해프닝이네요 하지만 오늘은 보스턴의 스윕으로 꿀꿀하게 하루를 시작하네요.....
뭔가 굉장한 댓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맛인데도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오는 이건 뭐죠??? ^^
제가 썻지만 꽤나 오글거리네요 ㅎㅎ 어제 친구와 라임이라며 장난쳤던게 워낙 즐거웠어서... ㅎㅎ 그런데 제가 병맛의 뜻을 정확히는 모르는데제가 대충알고있는 뜻이 맞다면 상당히 불쾌한데요
재미있네요 ㅎㅎ 병맛이란 표현은 좀.......
이말년 만화같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괜찮을것 같아요 ^^
4쿼터에 로이에게 계속 맡겨놓기위해, 밀러는 뺐던건가요?
그런것 같습니다. 로이와 밀러는 스타일도 비슷할 뿐더러 둘이 같이 플로어에 올라오면 뭔가 답답하게 안풀리는 느낌이 있죠..
브랜든이나 밀러나 둘다 손에 공을쥐고 탑에서 리딩을 하는게 더 스타일에 맞는선수라서 부딪히죠 어제처럼 클러치타임에는 무조건 밀러가 한수접고 양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둘중 한명은 코트에 있고 한명은 쉬는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기도 하겠지요
포틀은 앞으로도 정규시즌엔 밀러의 비중을 더 많이 주고 클러치 타임엔 로이가 활약하게 하는게 낫겠네요.. 밀러의 자존심이 상할수 있겠지만 팀을 위해선 이게 나을듯..
50초쯤 드라이브인은 정말이지.....감동그자체네요....어쩜 저리 부드러울꼬....
역시 클래스는 영원한가요? ㅎㅎ
감동입니다
무릎에 연골이 없나요? 없는 사람의 움직임이 아닌데..
아.. 댈러스는 항상 이런 역사적인 희생양이 ..ㅋㅋ
Remarkable......!!!마치 영화의 한장면같네요...역시 스포츠는 각본없는 드라마!!
아....눈물나네요...
역대급이네요...짜릿짜릿! 역쉬 로대협~~~^^
와 로대협이라는말 정말어울리네요...
아 화려한 동작, 엄청난 운동능력 없는 최고의 스윙맨이네요....더군다나 팀동료 살릴줄도 아는
첫댓글 와 끝나네요 브랜든 로이!
unbelievable
이햐.....전성기 코비의 몰아넣기랑 티맥타임에 견줄수 있는 어마어마한 경기가 나왔네요
로이~로이~로이~!!
로이 점프력 떨어진거봐... ㅜㅜ 아 정말 눈물이...
절대.. 포기말고 계속 좋은경기 보여주길!!!
이런 모습 보여주니까 괜히 더슬퍼지네ㅜㅜㅜㅜㅜㅜ
마지막에 로이 우는건가요?..ㅠㅠ
20점 차이를 뒤집네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대박경기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라 그런지 더 짠하네요 ㅜ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 저런 활약이라니...
플옵 역대급 퍼포먼스에요 ㅜ
와... 역사에 남을 경기네요...-_-;;
연골이 없다고 들었는데 그럼 재기가 거의 불가능한가요?
재기라고 하기엔 지금도 잘하네요..아마 운동능력회복은 거의 안될겁니다ㅠ
운동 능력 회복이 문제가 아니라 연골이 없으니 엄청난 고통이 뒤따를 겁니다. 그걸 감수하고 뛰는 거죠. 인생을 걸고 농구인생을 이어가고 있죠. 볼때 마다, 게다가 잘하기까지 하니 더더욱 가슴이 아프네요....
연골이 없으면 계단을 올라가는 데에도 고통이 수반된다고 하는데 로이는 그런 두 무릎으로 저런 미친 활약을 해내네요...ㅜㅜ 마지막에 로이가 눈물 흘릴때 덩달아...ㅜㅜ
홈분위기 정말 감동이네요. 아..로이..
아 저 로즈가든은 정말 랄 팬에게는 헬게이트로 보이네요...ㄷㄷㄷ
정말 멋지네요. 소름이 쫙....;;; 농구는 운동능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로이짱....그리고 테리는 역시 악마구나;;
경기 끝난 후 친구의 '정말 감동의 도가니다' 라는 말에 끌려 점심으로 도가니탕을 먹었습니다 도가니가 닳아버린 로이덕에 일어난 소소한 일상의 소소한 해프닝이네요
하지만 오늘은 보스턴의 스윕으로 꿀꿀하게 하루를 시작하네요.....
뭔가 굉장한 댓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맛인데도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오는 이건 뭐죠??? ^^
제가 썻지만 꽤나 오글거리네요 ㅎㅎ 어제 친구와 라임이라며 장난쳤던게 워낙 즐거웠어서... ㅎㅎ 그런데 제가 병맛의 뜻을 정확히는 모르는데
제가 대충알고있는 뜻이 맞다면 상당히 불쾌한데요
재미있네요 ㅎㅎ
병맛이란 표현은 좀.......
이말년 만화같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괜찮을것 같아요 ^^
4쿼터에 로이에게 계속 맡겨놓기위해, 밀러는 뺐던건가요?
그런것 같습니다. 로이와 밀러는 스타일도 비슷할 뿐더러 둘이 같이 플로어에 올라오면 뭔가 답답하게 안풀리는 느낌이 있죠..
브랜든이나 밀러나 둘다 손에 공을쥐고 탑에서 리딩을 하는게 더 스타일에 맞는선수라서 부딪히죠 어제처럼 클러치타임에는 무조건 밀러가 한수접고 양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둘중 한명은 코트에 있고 한명은 쉬는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기도 하겠지요
포틀은 앞으로도 정규시즌엔 밀러의 비중을 더 많이 주고 클러치 타임엔 로이가 활약하게 하는게 낫겠네요.. 밀러의 자존심이 상할수 있겠지만 팀을 위해선 이게 나을듯..
50초쯤 드라이브인은 정말이지.....감동그자체네요....어쩜 저리 부드러울꼬....
역시 클래스는 영원한가요? ㅎㅎ
감동입니다
무릎에 연골이 없나요? 없는 사람의 움직임이 아닌데..
아.. 댈러스는 항상 이런 역사적인 희생양이 ..ㅋㅋ
Remarkable......!!!
마치 영화의 한장면같네요...역시 스포츠는 각본없는 드라마!!
아....눈물나네요...
역대급이네요...짜릿짜릿! 역쉬 로대협~~~^^
와 로대협이라는말 정말어울리네요...
아 화려한 동작, 엄청난 운동능력 없는 최고의 스윙맨이네요....
더군다나 팀동료 살릴줄도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