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의 안타까운 사랑♡ 저는 정말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그런 사람이지만... 그를 한 때는 사랑했었습니다.
내 목숨을 바쳐서라도... 그러나 그는 저를 사랑하지 않았나 봅니다.
아니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고아였기 때문에 부모의 사랑 없이 외롭게 자랐죠. 그런 나에게 그는 정말 삶의 다른 의미로 다가왔고. 저는 그를 너무 좋아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어느새인가 저의 전부가 되어버렸습니다.
너무나 행복했고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어느곳에서라도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도 저를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했습니다.
세상에서 제가 그를 위해선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의 기쁨이 저의 기쁨이니까요.
그를 그렇게 뒷바라지 했습니다. 그를 생각하면 힘들게 일해도 행복했으니까요.
그렇게 행복했던 저에게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나에겐 외롭게 자라온 나에겐 정말 너무나 큰 시련이었습니다. 22살이 되던 해에 저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의식을 잃었죠. 그리고 기억이 없었답니다. 세상이 깜깜해졌죠. 나중에 깨어나서 세상을 봤을 땐 너무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전 23살이 되는 동안 의식이 없었답니다. 깨어나서 제일먼저 그를 찾았죠. 하지만 그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말해 주더군요.
그는 저를 버리고 미국으로 가버렸다고요.
그리고 다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전 이해할 수도 있지만 도저히 그대로 납득할 순 없었어요. 그는 절 배신했으니까요.
그렇게 사랑했던 그가 죽지도 않은 저를 그렇게 빨리 버릴 수 있는가 해서. 도저히 이 배신을 용서할 수가 없었답니다. 저는 27살이 되던 해에 결혼을 했습니다.
사랑... 사랑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그런 남자가 생겼죠. 그는 자상했으며 고아인 저를 이해하는 그런 따뜻한 남자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는 1년은 넘게 저를 기다려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남자라면 전 평생을 믿을 수 있었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전 행복하답니다. 물론 첫사랑의 배신과 슬픔을 간직하고 있지만... 그 말고 다른 또 따른 사랑을 얻었으니까요.
평생동안 행복하게 살겁니다. 그게 그에게 복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한남자의 아름다운 사랑♡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너무도 아름다운 착한 영혼을 가진 여자였지요. 그녀를 위해서라면 전 무엇이든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고아였습니다. 부모 없이 자라서 항상 외로움이 많았죠. 하지만 그 외로움의 자리에 제 더 큰사랑이 채워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해줄 수 있는건 많이 없었지만 그녀와 함께하며 행복하게 평생을 사랑하며 살 자신은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불행이 다가왔습니다.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제가 25살이 되던 해에 그녀는 의식을 잃었고 소중한 두눈을 잃었습니다.
저는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그녀의 불행을 보고 있을 수만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저의 두눈을 주기로... 그녀는 의식이 없는 채로 수술을 받았고 이제 저는 아무 것도 볼 수 없게 되었죠. 그녀 얼굴도...
그래서 전 떠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녀가 깨어난다면 이런 저를 보고 고통스러워 한다는 건 제가 용납할 수가 없었으니까요.
제가 그녀의 불행이 죽고 싶을 만큼 괴롭듯이 우린 서로 사랑했으니까요.
이 사실은 절대 비밀로 하기로 사람들께 다짐을 받고 저는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영원히 그녀곁으로 돌아오지 않도록, 그리고 그녀의 결혼 소식을 듣고 행복을 빌어줬습니다. 영원히 행복하길 바랍니다
-사랑은 희생입니다. 그런 희생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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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슴 아픈 사연이네요.......그냥 한쪽 눈만 주고 서로 채워가면서 사랑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게요~반반씩 아름다운 사랑이 아쉽네요~좋은하루 되세요~참좋아님!
넘~아름다운 사랑이 이별을 하고 말았네요~안타까우네요~좋은하루 즐거운 주말로 이어 가세요~
네~ㄳ합니다. 좋은주말 행복하게 잘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들꽃님!
울님! 넘~춥네요~건강들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행복하게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마음이너무 아프네요 한여자는 그래도 좋은 남자를 만나서행복하다니 그걸로 복수한샘치고 한남자는 자기눈을여자에게 주어서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울까요 남자도 좋은여자만나서 잘살아으면 정말정말 좋겠습니다 남자에 행복을진심으로빌겠습니다 수계님도 행복하십시요 ...
가슴이 찡 하네요 ~~이토록 아름다운 사랑하는이가 있어 감동과 눈물.기쁨과 슬픔을 배워 가나봅니다.. 두 분의 사랑이 이세상이 아닌 다음세상에서 꼭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ㅎㅎ~저세상에서라도 정말만낫으면 하네요~가을님! 즐거운주말 행보하게 잘보내십시요`
정말 좋은 글이네요 우리 친구들한테도 선물을 해야 겠네요...잠시 퍼갈께요
네~ㄳ합니다. 마니마니홍보하세요~ 좋은하루행복하세요~
너무 사랑했기에 이별을 하고 말았네요~너무 가슴이 찡하네요~정말아름다운 드라마를 보는것 같습니다. 좋은글에 ㄳ합니다. 좋은하루 행복하게 이어 가십시요~
다다미님! ㄳ합니다. 좋은하루 행복하세요`
한여자의 안타까운 사랑, 한남자의 아름다운사랑...가슴아픈 사랑입니다...이런 가슴아픈 사랑은 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아프니까요~
남자만 불쌍한것 같아요 찡하네요~ 풀향기님! ㄳ합니다. 좋은하루 이어가십시요`
눈물이 나올려하네요 항상건강하세요 ~~~~~~~~~~~~~
한여자의 안타까운 사랑


한남자의 아름다운 사랑


사랑은 희생이란 말이 딱맞는것 같네요^^;;;남자분의 희생적인 사랑의 감동받았어요^^*그남자분도 눈을 이식받아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행복한주말되세요^^*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나의 하나를 줄 수 있는 그런사랑 진정한사랑, 이젠 두분다 행복했어면 합니다.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사랑의 힘을 보네요~끝까지 함께할수 없는사랑이 아쉽네요~남자분이 안타깝네요~
가슴을 흠뻑 적시는 사랑이네요.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주말 보내세요^&^
안타깝고 아름다운 사랑을 보았습니다...숙연해지네요...나를 다시금 뒤돌아봅니다

마음이 찡 하네요 너무나도 행복한 사랑이네요
세상에... 이런 사랑이 있을까요... 요즘 웬지 모든게 불만스럽게만 느껴졌던 내 마음이.....모든 것들이.. 다시 보게 되네요. 정말 아름다운 사랑.....잘 느끼고 갑니다. 찡해오는 마음과 함께...
이런사랑이 꿈인것만같습니다. 뭐라고형언할수없는 왜 그런거 있잖아요. 감동 입니다.
너무도 좋은글에 마음을 함께하고 갑니다 정말아름다운 시랑이네요~그런데 이별은 아닌것 같네요~
이런 사랑이 있을까요

너무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에 가슴이 찡해 오네요 

날도 추워서 마음도 시린데 따뜻해져 오는 감동 이야기 감사합니다 
마음 아픈 사랑 이야기 항상 본 이야기 이지만
다시 봐도 마음이 아파요
눈물 나네요 ~~ 넘 안타깝고 슬프네요 ~~~ 같이할수있게 한쪽만 주지 ~~~ 따뜻한 주말보내세요
어떡하나요...그 깊은 사랑을.....
ㅠ
깊은 사랑에 부러우면서도 참으로 안타깝네요 가슴아픕니다 ~
사랑이란... 같이 느끼면서도.... 어긋나는 것.... 하지만 깊이를 재어 볼 수가 없으며.... 알았을 때에는 너무 늦어지는 것.... 다음 생에서 이어졌으면....
가슴 찡하면서도 이런 사랑이 과연 정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늘 좋은글 늘 감사드려요..맘이 넘 아려오네요
가슴아픈 사랑하는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사랑땜에 아파하지 않는 세상 언제나 오려는지






가슴찡한 사연 이내요









모모수계님

^^ ㅅ ㄹ 받는 날만 있으세요


건강은 필수구요.^---------^&&
네~향ㄱ님! ㄳ드립니다. 오늘도 행복만땅 하시길 빌께요~
모모수계님^^
어제보다 더
^--^
큰웃음 짖는 하루였씀 하내요 



안타깝고 가슴아픈 사랑 입니다!! 감동적인글 담아 가겠습니다~~~
한남자 한여자의 안타까운 사랑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