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주는 생각으로부터의 자유
원치 않는 생각이 일어나 고통스럽게 한다고 하여
그것을 멈추려는 시도는 더 큰 고통을 가져다 준다.
사실상 생각을 멈추려는 시도 자체가 적절치 않다.
생각이란 으레 그렇게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으로부터의 고통을 내려놓기 위해 정말로 중요한 것은
생각을 멈추는 게 아니라 그저 수용하는 것이다.
원치 않는 생각이 일어난다면
그저 그것을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생각을 생각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생각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더 이상 괴롭히던 생각은 고통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저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어떤 것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생각은 죄가 없다.
굳이 죄가 되는 것을 따져본다면,
그것이 생각이든 그 밖의 어떤 것이든 간에
저항하고 회피하려는 자신의 태도인 것이다.
어떤 생각이 다가오든
그것을 통제하려 들기보다는 받아들여라.
그저 있는 그대로 느껴보고 허락하라.
그저 지켜보라.
집착을 그만두려는 집착을 내려 놓으라.
우리의 이런 작은 노력들이 힘을 모을 때,
우리는 생각으로부터의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 전용석,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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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_()_
와! 사띠를 정말 잘 하고 계시는 분이네요. _()_
그저 있는 그대로 느껴보고 허락하라. 그저 지켜보라...
요즈음 그저 지켜보며 내려놓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많이 편안해지고 있습니다..._()_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떼아놓고 보는데는 분별심 만큼 좋은게 없고 붙여놓고 보는데는 사랑만큼 좋은게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