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련 詩/ 혜린 원연숙 흉중에 맺힌 파란 멍울 파고드는 그 설음 깊고 깊어 차마 눈을 뜰 수도 감을 수도 없는 애련한 슬픔 차라리 잊을까 애를 써 봐도 도시 아물지 않는 상처 안타까운 부지세월 속에 못내 잡을 수없는 애타는 사랑 파르르 시린 달빛아래 홀로 선 고뇌의 그림자 폐부 속 섧디 설운 절규 허공에 시린 속울음 토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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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애절한 음악이 가슴이 저려오네요잘쓰겠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가져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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