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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9pt;"> 현재 건설중인 하남선은, 추후 팔당연장에 대비하여 건설중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건설안은 나오지 않았으나, 계획상으로는 팔당대교 인근에서 한강을 건너 팔당역을 수직교차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때 H5정류장을 지하 통과 후 한강 지상 통과하기 위해서는 경로상 구배가 발생하며, 45번 국도 팔당대교남단 교차로 기능 유지 위해서 필요한 수평거리가 다소 짧음에 따라 급경사 발생이 우려됩니다.</span><br></p><p></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A184758067F3826"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7" width="327" exif="{}" data-filename="하남연장_기존안_구배.png"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272A184758067F382672B4"/></p><p> cf. 대조군 : 영등포구청역(35퍼밀), 효창공원앞역(34.5퍼밀)<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A0D4758067F3827"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213" width="213" exif="{}" data-filename="대조군_영등포구청.png"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252A0D4758067F3827AA02"/></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7204758067F3928"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414" width="414" exif="{}" data-filename="대조군_효창선.png"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2727204758067F39287456"/></p><p></p><p style="line-height: 1.5; text-align: justify;"><font color="#000000" face="돋움"> 한편 구배 완화를 위한 하저터널 건설시, 수요에 비해 지나친 건설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font><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font-size: 9pt;">하저터널은 교통시설투자평가지침이나 예비타당성조사지침에 km당 건설비용이 제시되어 있지 않으나, 일반적응로 교량에 비해 건설비가 1.5배정도 소요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동권, 1994) </span><font color="#000000" face="돋움">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4110100099135001&ed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4-11-01&officeId=00009&pageNo=35&printNo=8916&publishType=00010</font></p><p style="line-height: 1.5; text-align: justify;"><font color="#000000" face="돋움"><br></font></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text-align: justify;"> 이와는 별개로, 도심역의 회차기능 부재에 따라 일부열차가 덕소역에서 타절됨으로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덕소-도심간 배차가 길어지는 문제가 경의중앙선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text-align: justify;"><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text-align: justify;"> 이 두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한강을 지상으로 교차함과 동시에 중앙선(경의중앙선 운행계통)과 접속시킬 수 있는 하남선 연장경로를 구상해보았습니다. 추가 건설되는 팔당역까지의 구간은 약 2km의 검단산 터널구간 이후 400여m의 한강통과교량과 500여m의 중앙선 통과교량(하남행), 300여m의 6번 국도 통과교량(덕소/팔당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9D14758067F3327"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942" width="942" exif="{}" data-filename="포맷변환2_하남연장_노선도.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729D14758067F33273167"/></p><p> 이를 반영하여 배선도를 그리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9E74758067F3427"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width="1024" exif="{}" data-filename="포맷변환_하남연장_배선도2.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129E74758067F342776BA"/></p><p> 해당 노선안의 장점은 구배 완화와 별도의 지장물 없음에 따른 보상기간 감소라고 생각합니다.<span style="font-size: 9pt; 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text-align: justify;"> 다만 해당 연장 이후 실제 덕소~팔당 운행 위해서는 다음 사항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span><span style="font-size: 9pt; 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text-align: justify;"> 또한 해당구간 연장에 따른 추가 차량 발주시 서울도시철도공사나 코레일은 비용 부담을 꺼릴 가능성 매우 높으므로, </span><span style="font-size: 9pt; 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text-align: justify;">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text-align: justify; font-size: 9pt;"> - 직교겸용차량 개조/발주</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text-align: justify; font-size: 9pt;"> - 상이한 신호체계에 맞는 차량 개조/발조</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text-align: justify; font-size: 9pt;"> - 팔당역 구내 분기기 1개소 개량<br> - 덕소역 회차설비 개량 및 승강장 조정</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text-align: justify; font-size: 9pt;"><br></span></p><p style="line-height: 1.5;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font color="#000000" face="돋움"> </font></span><span style="color: rgb(62, 70, 74); font-family: gulim; font-size: 9pt;">해당 노선안은 원주방면으로의 건설이 원천봉쇄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원주방면 연장시 터널등 문제로 노선을 H4와 H5 정류장 사이에서 분기시켜 하남스타필드를 지나 중앙선에 접속시켜야 되며, 이는 현재 건설된 도심과 건설중인 하남선의 설계를 갈아엎는 문제가 발생하여 본 구상에서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9pt; 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또한 결론적으로 실제 예비타당성 조사시 </span><span style="font-size: 9pt; 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남양주-하남간 이동 수요가 낮아</span><span style="font-size: 9pt; 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낮은 B/C값(경제적 타당성)을 보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span><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text-align: justif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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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생각
하남선 팔당-덕소 연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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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쓴 뻘글인데도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벽에 횡설수설 써서 해당 내용이 빠지긴 했는데, 인근에 민가가 지나는 지역에 지상으로 건설을 하게 되면 자칫 진접선과 같이 불필요한 논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점도 해당 구상의 이유였습니다. 다만 해당 지역에서 별 민원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하남역님이 제시한 선형이 사실 가장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덕소-도심간의 운행수 증대를 위해 불필요하게 연결선을(그것도 꽈배기를 만들어가며) 설치할 필요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차라리 덕소행을 팔당행으로 연장시키고 5호선은 현 팔당역과 수직으로 고가역사를 만드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새벽에 쓴 뻘글인데도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벽에 횡설수설 써서 두 가지 안이 섞이는 바람에 논지가 다소 흐려졌네요. 말씀하신것처럼 덕소-팔당간 연장 운행은 솔직히 무리수 망상인것 인정합니다. 다만 윗 댓글에 남긴것과 깉이 한강 이남지역의 민원 발생 우려도 있었거니와, 한강 이북 팔당역에서 십자교차시 두단식 혹은 인상선이 있는 상대식으로의 건설 모두 역 인근 부지 문제나 운영상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하남-팔당간 선형을 저렇게 제시하였습니다. 폐선부지를 활용하여 까치산역마냥 별도의 플랫폼에서 종착/회차하는 방안정도는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강폭도 좁은데 그냥 지하로 지을 것 같아요.
새벽에 쓴 뻘글인데도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5호선과 분당선 하저터널로 인해 여의나루/마포/서울숲역 등이 꽤나 심도가 깊었던 것을 감안할 때 하저터널로 가게 되면 H5역 심도는 어느정도 깊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물론 설계도면의 종평면도가 없어서 조심스럽습니다만), 하남선 심도가 하저터널로 연장될 수 있게끔 심도가 깊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하남역님 말씀대로 비용 문제도 있고요.
아마 터널 높이에 대하여 안나왔는데, 몇년전에 제가 7호선 뚝섬유원지~분당선수서역간 노선을 얾마만큼이나 썻습니다. 그런데 아마 지나간 이 시점에서 하남선 5호선을 팔당 거쳐 덕소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썻던데 대단하군요. 그런데 덕소 연장이라면 덕소로 끊기는 그렇고 용산을 미경유 하더라도, 구로역까지 연결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덕소까지 가기엔 시스템 호환이 안되지 않나요?(교류/직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