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봤을때는 단순 상업만화로 봤었는데, 보면 볼수록 장인정신이 깃든 만화같습니다. 패너트레이션과 킥아웃의 위력, 오펜스 리바운드의 위력, 에이스 플레이어의 위력 등 농구경기에서 중요한 요소를 잘 뽑아냈고 캐릭터들도 느바 캐릭터들을 따서 그런지 모두 입체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 과거 현재 어느시대의 느바선수들과 대입해봐도 잘 어울립니다.
근데 저만 그런가요? 한 60번쯤 보니깐 이제 슬슬 분석하기 시작한다는...이 부분은 좀 아닌거 같은데? 이런식으로ㅠㅠ가장 신기한건 서태웅이 마지막 산왕전에서 무한 본헤드 플레이하다가 패스 한 번 딱 잘했는데 갑자기 평이 확 바꼈을 때 좀 이상하다 생각이 들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산왕전이 실제였으면 서태웅은 정우성에게 거의 영혼까지 털린 경기죠. 정우성은 초반에 한눈팔다 턴오버, 강백호가 유도한 오펜스 파울, 세명에게 당한 블럭 정도를 제외하면 마지막 순간까지 돌파, 풀업, 3점까지 자유자제로 득점을 하는데 서태웅은 정우성 수비에 철저히 막혀 무리한 슛을 연발하면서 공격권을 날려먹으니까요.
첫댓글 슬램덩크 만큼 명작도 없지요.. 정말 너무 산왕전에서 끝난게 아쉬웟지만 어떤면에선 적당한 선에서 끝나서... 박수칠때 떠나라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채치수도 빠지고 뭔가 맛이 사라질듯한 느낌은... 그래도 다시 봐도 감탄을 자아내는 그런 만화인듯
소장본으로 대를 두고 돌려봐도 좋을 만화 .... 마누라도 이건 보고 또 보고 합니다 ㅋㅋ
올타임 베스트 ㅠ
다시봐도 울컥하네요 ㅠㅠ
222222ㅠ ㅠ
특히 두번째 나오는 노래는 더그런거같아요ㅠ 정말 명작 만화는 뭐가 되도 다 되는거같아요. 울컥합니다 정말ㅠ
제가 농구를 좋아하고 하게 만들어준게 슬램덩크였죠...
아 날도 추운데 갑자기 농구하고 싶다... 같이 농구 하실분 제주도 탑동으로 오세요 ㅋㅋㅋ
저의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같이한 슬램덩크 정말 잊을수 없는 만화입니다. 아이큐점프인가 소년챔프인가 교실에서 돌려보던 기억이...ㅋㅋ 그때가 그리운건 왜일까요?
전국체전편은 왜 안나올까요 다시 새로 나오면 좋겠어요
20년이 지났지만. 어제 일 같군요 ^^
아..눈물난다.`
nba멀티미디어 게시판에 위치할 글이 아니지 않나 생각하며 들어왔는데 눈물 찔끔 흘리며 다 봤네요.. 또 한번 보러 가야하나..ㅋㅋㅋ
아 감동의 물결~~
소장본으로 다시 볼수 있는 곳 없을까요?
만화따위,, 근데 왜 가슴에 멍하지 ㅠ
왜 이건 볼때마다 눈물이 날까요?
우와 이걸로 보니까 진짜 눈물이 나네요 ㅎㅎ
재탕 삼탕해도 설레죠 ㅎㅎ
후우..
어렸을적 봤을때는 단순 상업만화로 봤었는데, 보면 볼수록 장인정신이 깃든 만화같습니다.
패너트레이션과 킥아웃의 위력, 오펜스 리바운드의 위력, 에이스 플레이어의 위력 등 농구경기에서 중요한 요소를 잘 뽑아냈고
캐릭터들도 느바 캐릭터들을 따서 그런지 모두 입체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 과거 현재 어느시대의 느바선수들과 대입해봐도 잘 어울립니다.
동영상 정말 간결하게 잘만들었네요 ㅋㅋㅋㅋ
찡하게 잘봤습니다 ㅠ
정말 잘만들엇네요
찡하게 보고 갑니다 ㅜ
방학맞이하야 이 고전을 다시 봐야 겠네요
10살때 나온 만화지만.. 절대 질리지 않는군요..
아...눈물나올라하네요 ㄷㄷㄷ
아프리카에서 맨날 보는 ㅎㅎ
백번은 읽었는데 또 눈물이.... 죽기전에 읽어도 눈물 날듯..ㅠㅠ '농구가 하고 싶어요'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는 진짜 역사에 남을 대사네요.
근데 저만 그런가요? 한 60번쯤 보니깐 이제 슬슬 분석하기 시작한다는...이 부분은 좀 아닌거 같은데? 이런식으로ㅠㅠ가장 신기한건 서태웅이 마지막 산왕전에서 무한 본헤드 플레이하다가 패스 한 번 딱 잘했는데 갑자기 평이 확 바꼈을 때 좀 이상하다 생각이 들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산왕전이 실제였으면 서태웅은 정우성에게 거의 영혼까지 털린 경기죠. 정우성은 초반에 한눈팔다 턴오버, 강백호가 유도한 오펜스 파울, 세명에게 당한 블럭 정도를 제외하면 마지막 순간까지 돌파, 풀업, 3점까지 자유자제로 득점을 하는데 서태웅은 정우성 수비에 철저히 막혀 무리한 슛을 연발하면서 공격권을 날려먹으니까요.
슬램덩크는 내 생에 최고의 책 !!!
정대만에 농구부없앤다고 난리치다가...안감독의 등장에...'농구가...농구가 너무 하고싶어요...'에서 나도 모르게 울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