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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갇힌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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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눈으로 세상보기 정의구현사제단에 대한 수업에서
야곱 추천 1 조회 104 13.11.27 22:4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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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8 18:35

    첫댓글 사울 앞에서 다윗이 말하는 것을 좀 듣도 배워라. 종교를 거부하는 북한에게 동조하면서 평화와 자유를 갈구 할 수 있겠는가? 다윗이 양 떼를 위하여 사자나 곰으로부터 양 떼를 보호하는 모습이 사제들이 할 것 아니겠는가? 사울이 왕권을 잃어버리는 것은 무엇떼문인가? 하느님의 말씀대로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했기 때문에 사울의 왕권은 상실되고 다윗에게 기름부음을 받은이 예식이 진행된다. 정의가 어디에 있겠는가? 종북하면서 정의를 찾는 모순은 어불 성설이다. 북한이 민주주의 사회이냐? 종교를 말살한 집단 아니냐? 알고 덤벼라!

  • 작성자 13.11.29 04:56

    형제님께도 박창신 신부님의 강론 전부를 읽고 위의 글 전부를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정의구현사제단들은 억울하고, 소외되고, 가난한 처지에 있는 양떼들과 함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길은 종북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25장 40절의 말씀처럼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사람에게 해 준 것이 나에게 해 준 것이다.'라고 칭찬을 받으실 행동입니다. 공산치하에서 성직자는 제거 1호 대상입니다. 그런데 성직자가 종북이라는 것은 말이 안되고 이 정권이 불법대선개입을 철저히 수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하니까 수사는 방해하면서 그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을 종북으로 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13.11.28 18:43

    거리에서 시위 할 것이 아니라 국회 앞에가서 국회의원보고 했으면 좋겠다. 국회가 해결할 일을 자꾸 대통령에게 미루지 마라. 국회가 할 것 하고 안 되는 것이 있으면 국민에게 물어보고 또 대통령에게 묻고 해야지. 아외 국회는 놀고 있고 대통령만 조으면 법도 민의도 무시하고 하랴는 것이냐? 이런 쳥태가 독재로 유도하고 정치 탄압을 유도하고 해서 결국은 공안정치니 소통이 안되니 남의 탓 한다. 이게 무슨 국회가 할 일인가? 신부들은 문제가 있다. 신앙에 대한 깊이 없고 정티적인 이슈만 걸고 투쟁하는 정치집단이다. 종교단체의 도를 넘어셨다.

  • 작성자 13.11.29 05:03

    국회에서 대화를 해도 여당은 청와대의 입반 쳐다보면서 답을 못내놓으니까,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대화하면서 권한이 하나도 없습니다. 대통령은 세속정치와는 초연한 척, 패션외교를 펼치고 21차례의 촛불집회에 대해서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정권이 장악한 대다수 메이저 언론은 수만명이 참석한 촛불집회도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3백명이 모여서 시국미사를 드린 내용중 일부를 문제삼아 대통령, 총리, 여당이 한 목소리로 '용납하지 않겠다'며 방송, 신문 등을 총동원해서 종북신부라고 하면서, 종북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국가권력기관의 수사는 수사책임자를 수사할 수 없도록 찍어내면서 말입니다.

  • 13.11.28 18:47

    모두가 하는 짓들이 공산당 혁명 수법이다. 모택동, 체게바라 등 주민들 속으로 파고 들어가서 자기 이념화하고 대중동원하고 선전하고 혁명세력을 키워서 정권을 장악하고 그 후 숙청의 거쳐 공산독재가 되는 일련의 과정을 온순한 양처럼 숨기고 지하에서 활동을 시도하다가 농촌으로부터 도시로 발전하는 세력확대를 도모하는 수법이 바로 공산당 수법임을 알아야 한다. 민주주의에는 타협이 있다.

  • 작성자 13.11.29 05:12

    신부님들이 무엇이 아쉬워 혁명을 하겠습니까? 위에서 얘기한대로 신부는 공산치하에서 제거대상 1호입니다. 나는 용산참사 유족들, 쌍용차 해고노동자들과 함께하면서 정말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사제단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과거 610 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을 사제단이 목숨을 걸고 폭로해서 민주화의 물꼬를 텄습니다. 그 결과 민주화가 공산화입니까? 그분들을 잡아가려고 할 때 김수환추기경이 나부터 잡아가라고 했습니다. 김수환추기경이 요즘 기준으로 보면 종북이 됩니다. 김수환추기경이 종북입니까? 과거부터 민주화 인사들, 정권에 바른 말을 하는 사람들을 종북, 빨갱이로 몰아왔습니다.

  • 작성자 13.11.29 05:37

    과거 이승만 정권이 지지기반이 없으니까, 일제시대 경찰이나, 일본군 출신들을 중용하니까 그들이 돌아온 독립군들에게 어떻게 했습니까? 빨갱이로 몰아 암살하고 투옥시켰습니다. 그것이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법대로 하라, 불법을 저지른 자들에게 책임을 물으라하면, 그런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을 종북으로 몰지 않았습니까? 지금도 국정원, 국군 사이버사령부를 동원한 불법대선개입에 대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방지를 하라는 민주시민의 주장에 대해 자기는 그들로부터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하면서, 수사 잘하고 있는 수사책임자들을 찍어냈습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가래로도 못막고 사태는 악화일로에 놓여있습니다.

  • 작성자 13.11.29 05:33

    정의구현사제단이나 저 같은 소시민이 정치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을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그러기위해서는 정권을 잡은 사람들이 올바른 정치를 펼쳐 자기를 지지하지 않은 48%의 사람들의 쓴소리도 경청하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긴장관계는 지속되지 않을까 합니다. 정의구현사제단은 이 시대의 예언자들입니다. 예언자들의 말은 항상 쓰기 마련입니다. 아까 사울왕 이야기를 하였지만 사울왕도 예언자 사무엘의 말을 듣지않아 멸망하였습니다. 저도 박근혜대통령이 한때라도 '율리아나'라는 세례명을 가진 천주교신자였으므로 회개하고 바른정치를 펼치고 성공하여 역사에 길이남는 대통령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 13.11.29 17:40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하도 악과 타인의 고통에 대한 반응이 무감각화 되어가는 이 세태 인지라!
    더 쎄게 해야(물론 신부님의 말씀 모두 맞는 말이라 여겨집니다.) 귀를 귀울이니 ....
    계속해서 쎄게 해야 될것 같네요. 들을 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우리를 위해서 말이죠^^

  • 13.11.29 23:08

    사람들이 잘못 알고 계신것 같은데...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은
    민주주의와 자유가 초토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치에 개입하는 것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사람들의 목숨과 삶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무르쇠 하면서
    예수와 석가의 가르침을 이야기 한다구요?

    예수도 안락한 사람들의 세상이 아니라
    스스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세상으로 내려가셨다지요?

    종교인들이 대한민국의 이 현실을 외면한다면
    참 종교인될 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위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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