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님 군에 보낸 엄마는
매일 전화로 주고 받는 군대생활 이야기에
마음이 아프다
처음엔
아드님이 안쓰러워
울며 주고 받은 이야기들
전화 요금만해도 십수만원!
그래도 엄마는 아드님 곁에서
마음으로 듣는 하소연에 눈물 흘린다
몇 일이 지나고
몇 주가 지나고
몇 달이 지난
얼마 전에
'이제 전화 그만해!' 그 말에
아드님 말소리 울먹 거려
엄마도 아프다
요즘엔
아드님이 가끔 전화하면
'이제 전화 그만해!
난 네 걱정 조금도 안해!
나는 네가 잘 지낼 것을 믿어!'
엄마의 그 말에 아드님 처음엔 울먹하다가
이제는 '네~' 대답하면서
믿어 주시는 엄마가 잇어 행복하다
엄마와 아드님의 사이에 놓인 믿음은
아름다운 神의 사랑!
요즘
엄마는 얼굴에 웃음이 함박꽃!
첫댓글 요즘엔
' ' 대답하면서
...
,,,,,,,
아드님이 가끔 전화하면
'이제 전화 그만해
난 네 걱정 조금도 안해
나는 네가 잘 지낼 것을 믿어
엄마의 그 말에 아드님 처음엔 울먹하다가
이제는 '네
믿어 주시는 엄마가 잇어 행복하다
엄마와 아드님의 사이에 놓인 믿음은
아름다운 神의 사랑
요즘
엄마는 얼굴에 웃음이 함박
軍에 간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모성애를
생각해 보게 되는
고운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마리아마리님,
, , ,
새로운 한주일도
활기차고 힘찬 한주일
새롭게 열어 나가시기 바라며
더더욱 건안하시며 건필하소서.*^^*
청파님! 감사합니다!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견강하시길빕니다!
요즘
해요
엄마는 얼굴에 웃음이 함박
세상 살아가는
곱게 익어가는 중년
엄마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마리아님 비가 오네요
고운 밤 되시길요^^
사람향기는 아름다운 것이지요
고맙습니다^^
웃는표정님! 감사합니다!
중년의 아름다움!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건강하시길빕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