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 플옵 동부 컨파 3차전입니다.
닉스가 홈에서 불스에 2연승하고, 시카고로 옮겨 벌어진 경기입니다.
이 동영상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장면이 양 팀 선수들간의 신경전인데,
그 중심에 존 스탁스가 있었네요.
저도 이 경기는 처음 보는데 약간 눈쌀이 찌푸려질정도로 스탁스의 돌출 행동이 정도를 넘어섰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분 좋게 감상할수 있는 경기는 아니지만, 1990년대 초반에 이런 거친 경기들이 종종 있었다는 것을 아시는
정도면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첫댓글 켁....시작하자마자 풀코트 프레싱.....
확실히 1쿼터 초반부터 에너지가 넘치는군요
닉스에 닷리버스 감독이 보이네요 .. ㅋㅋ
조던.. 열받아서 쫓아올 때 표정은 정말... ㅎㄷㄷ
정말 토나오는 수비들이네요...ㅎㄷㄷ스탁스야 원래 깡으로 버틴 느바생활이라서요 ㅎㅎ
아 개쌀벌하네 요즘 리브란 같은애들 생각하니 요즘 농구는 너무야들야들하네 이게 진짜 경쟁아닌가
이야.. 20년 전 플옵 동영상인데 긴장감이 느껴지네요 대단 하네요 와..
풀코트 프레싱. 터프 90's
시대마다 트렌드가 있는거겠지만...요즘에 비해서 예전엔 정말 완젼 남자들 경기같네요~~ 후왓!! 잘봤습니다~~
사장님에게 여기저기에서 당한 한남자! 팻 라일리ㅋㅋ 레이커스감독시절에도 당했고, 닉스감독시절에도 당했고, 히트감독시절에도 당했고;;;;;; 사장님 은퇴하니까 이젠 좀 괜찮아짐ㅋㅋ
1분 30초 쯤에 윌 퍼듀의 파워덩크와, 언제봐도 귀여운 비제이 암스트롱이 인상깊네요~
눈살이 찌푸려져도 핍이나 조던과 동반퇴장이면 손해는 시카고이기 때문에 깡으로 밀어부쳐야죠. 오랫만에 피지컬한 경기네요 ㅋ
90년대 초중반 저렇게 터프한 몸싸움이 주를 이뤘던 시기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스탁스는 CBA에서 부터 끌어온게 저런 근성있고 실력을 떠나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려는 경쟁심이라 생각하는데 자기통제도 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죠. 이 경기는 저도 하일라이트에서 조던 vs. 스탁스로 많이 보던 건데 이렇게 보게 되네요. 상대팀 입장에선 스탁스를 수비하는것보다 저렇게 막무가네로 들이댈때가 경기가 꼬일 수가 있어 힘든데 닉스 입장에선 스탁스가 임무를 잘 수행한거죠. 성격도 있겠지만
플옵에서 조던을 저토록 화나게 하다니..결국엔 비참한 말로를 겪는 닉스죠 1.2차전을 이겼음에도 3차전서 조던을 건드리는바람에 시리즈 전체를 내주는...이때 닉스가 파이널에 올라갔다면 우승했을 확률이 굉장이 높았는데 말이죠. 팻라일리가 조던이라면 치를 떨만합니다 ㅋㅋ 동부파이널에서 1,2차전을 이겨놓고 떨어지니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깨알같은 스테이시킹도 보이네요... 현역시절엔 조던한테 그렇게 욕먹고 고생 많이 했는데 지금은 불스의 완소 중계진이 돼서 호감캐릭터가 됐네요.
이제와서 드는 생각이 플옵에서 싸웠던 80년대 중후반 피스톤즈, 80년 후반부터 90년 초반의 닉스, 90년대 중후반의 히트까지 터프하고 피지컬한 팀들을 거치면서도, 그 과정에서 큰 부상을 당하지 않고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조던, 피펜 그리고 불스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조던 너무 무섭네요
제목보고 레임비어 생각을 했네요........그런데 레임비어는 피스톤스였고 ㅎ;;;;
제목보고 찰스 오클리인줄 알았네요.
2222222222
2222
정말 치열하네요..ㄷㄷ
정말 다시 봐도 너무나 재미있고 마음에 드는 시리즈입니다.
아 끈적끈적하고 정말 섬세하고 멋지네요. 멤버와 분위기 경기력 긴장감 모두 최고의 시리즈입니다.
제일 좋아하던 두팀의 정말 치열했던 시리즈였죠. 정말 치열했었죠 두팀이 만나면
현재 농구만보는데.... 예전에는 저랬군요.. 완전 지금봐도 긴장감이 극도로 느껴집니다..그리고 조던이 경기를하면서 화를 내는건 처음보는군요....마사장님이 상대방한테 화를 낸적이 많나요?
엄청 많죠...ㅎㄷㄷ
요즘 같았으면 스탁스 엔게에서 엄청 까였겠죠 ㅎ 감히 조던한테 담볐다고~
스탁스의 열정. 그립네요. ㅜㅜ
스탁스 매력있는 선수였죠.. 슛폼도 멋있고.. 저 일 있고 다음 경기 조던에게 54점을 내주죠..ㅋ
저런 수비하는 팀이나 저런 수비 뚫고 슛 넣는 팀이나 /^^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지금의 경기들이 약간?은 비지니스 적인 면이 강한 것 같기도 하고;저 당시 경기들은 승부욕에 미친 감정적인 면이 강한 것 같기도 하고;;
요즘엔 저런 경기를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저는 저런 터프한경기들이 좋은데 말이죠. 뭔가 또 순수하단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저당시 느바는 너무 어려서 보지도 못하고 ㅠㅠ
제가 저당시부터 정말 스탁스의 팬이되었죠~
첫댓글 켁....시작하자마자 풀코트 프레싱.....
확실히 1쿼터 초반부터 에너지가 넘치는군요
닉스에 닷리버스 감독이 보이네요 .. ㅋㅋ
조던.. 열받아서 쫓아올 때 표정은 정말... ㅎㄷㄷ
정말 토나오는 수비들이네요...ㅎㄷㄷ
스탁스야 원래 깡으로 버틴 느바생활이라서요 ㅎㅎ
아 개쌀벌하네 요즘 리브란 같은애들 생각하니 요즘 농구는 너무야들야들하네 이게 진짜 경쟁아닌가
이야.. 20년 전 플옵 동영상인데 긴장감이 느껴지네요 대단 하네요 와..
풀코트 프레싱. 터프 90's
시대마다 트렌드가 있는거겠지만...요즘에 비해서 예전엔 정말 완젼 남자들 경기같네요~~ 후왓!! 잘봤습니다~~
사장님에게 여기저기에서 당한 한남자! 팻 라일리ㅋㅋ 레이커스감독시절에도 당했고, 닉스감독시절에도 당했고, 히트감독시절에도 당했고;;;;;; 사장님 은퇴하니까 이젠 좀 괜찮아짐ㅋㅋ
1분 30초 쯤에 윌 퍼듀의 파워덩크와, 언제봐도 귀여운 비제이 암스트롱이 인상깊네요~
눈살이 찌푸려져도 핍이나 조던과 동반퇴장이면 손해는 시카고이기 때문에 깡으로 밀어부쳐야죠. 오랫만에 피지컬한 경기네요 ㅋ
90년대 초중반 저렇게 터프한 몸싸움이 주를 이뤘던 시기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스탁스는 CBA에서 부터 끌어온게 저런 근성있고 실력을 떠나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려는 경쟁심이라 생각하는데 자기통제도 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죠.
이 경기는 저도 하일라이트에서 조던 vs. 스탁스로 많이 보던 건데 이렇게 보게 되네요. 상대팀 입장에선 스탁스를 수비하는것보다 저렇게 막무가네로 들이댈때가 경기가 꼬일 수가 있어 힘든데 닉스 입장에선 스탁스가 임무를 잘 수행한거죠. 성격도 있겠지만
플옵에서 조던을 저토록 화나게 하다니..결국엔 비참한 말로를 겪는 닉스죠 1.2차전을 이겼음에도 3차전서 조던을 건드리는바람에 시리즈 전체를 내주는...이때 닉스가 파이널에 올라갔다면 우승했을 확률이 굉장이 높았는데 말이죠. 팻라일리가 조던이라면 치를 떨만합니다 ㅋㅋ 동부파이널에서 1,2차전을 이겨놓고 떨어지니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깨알같은 스테이시킹도 보이네요... 현역시절엔 조던한테 그렇게 욕먹고 고생 많이 했는데 지금은 불스의 완소 중계진이 돼서 호감캐릭터가 됐네요.
이제와서 드는 생각이 플옵에서 싸웠던 80년대 중후반 피스톤즈, 80년 후반부터 90년 초반의 닉스, 90년대 중후반의 히트까지 터프하고 피지컬한 팀들을 거치면서도, 그 과정에서 큰 부상을 당하지 않고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조던, 피펜 그리고 불스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조던 너무 무섭네요
제목보고 레임비어 생각을 했네요........그런데 레임비어는 피스톤스였고 ㅎ;;;;
제목보고 찰스 오클리인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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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치열하네요..ㄷㄷ
정말 다시 봐도 너무나 재미있고 마음에 드는 시리즈입니다.
아 끈적끈적하고 정말 섬세하고 멋지네요. 멤버와 분위기 경기력 긴장감 모두 최고의 시리즈입니다.
제일 좋아하던 두팀의 정말 치열했던 시리즈였죠. 정말 치열했었죠 두팀이 만나면
현재 농구만보는데.... 예전에는 저랬군요.. 완전 지금봐도 긴장감이 극도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조던이 경기를하면서 화를 내는건 처음보는군요....
마사장님이 상대방한테 화를 낸적이 많나요?
엄청 많죠...ㅎㄷㄷ
요즘 같았으면 스탁스 엔게에서 엄청 까였겠죠 ㅎ 감히 조던한테 담볐다고~
스탁스의 열정. 그립네요. ㅜㅜ
스탁스 매력있는 선수였죠.. 슛폼도 멋있고.. 저 일 있고 다음 경기 조던에게 54점을 내주죠..ㅋ
저런 수비하는 팀이나 저런 수비 뚫고 슛 넣는 팀이나 /^^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지금의 경기들이 약간?은 비지니스 적인 면이 강한 것 같기도 하고;
저 당시 경기들은 승부욕에 미친 감정적인 면이 강한 것 같기도 하고;;
요즘엔 저런 경기를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저는 저런 터프한경기들이 좋은데 말이죠. 뭔가 또 순수하단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저당시 느바는 너무 어려서 보지도 못하고 ㅠㅠ
제가 저당시부터 정말 스탁스의 팬이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