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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갇힌 불꽃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오늘은... 살다보면...
피터정 추천 0 조회 127 08.04.08 03:5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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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4.08 04:02

    첫댓글 살다보면 생각나는 이들도 많습니다.....위선적인 신앙이 아닌,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신 愛主愛人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벗들.....가끔은 정말 그리운 이들이 있습니다. 제 '아파트값'이니, 제 '취직'이니 하는 '제 것'만 챙기는 세상인심 속에서, 그런 경쟁에서 뒤질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던 그런 친구들이 그립습니다.......우리...........크리스천이 맞나요?????

  • 08.04.08 20:47

    시공에 갇혀 사는것이 불편하긴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그리워하지 않아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형제님 가슴속에 계신 분하고 가까이 지내보세요. 主로 여기면 힘드시지만 벗으로 여기면 편안해지지 않을까요?

  • 08.04.09 01:21

    벗! 참 아름다운 단어, 오랜만에 듣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벗이라 부르셨다지요? 영방자님의 노래소리가 들리는 듯...

  • 08.04.09 08:26

    무릇 '벗'이란 벗을 수 있는 사이랍니다. 제게도 그런 '벗'이 있어 참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4.10 18:55

    이틀 동안 전남 광주시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시회도 볼 겸, 사업상 중요한 미팅이 있어 다녀 오느라, 댓글이 늦었습니다. 늘 좋은 벗으로 기억되는 영방님, 모니카님, 스콜라스티카님께 감사 드립니다~^^

  • 08.04.11 20:09

    저는 이걸 이제야 열어 보았습니다. 보니 8일이네요. 이 날, 죽전에서 영동고속도로 타고 집으로 오는데, 초생달이 얼마나 이쁘던지요.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이 들어 겨우 운전하고 오면서도 그런 달이 너무 아름다워 위안을 삼고 왔답니다, 때로 그런 대자연을 통한 그리움이 위로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화면도 노래도 너무 좋습니다. 자주 보게 될 것 같네요.^^*

  • 작성자 08.04.11 23:16

    달보고 '이쁘다'고 여길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바위나리님, 그래도 '화창한 날 불쑥 찾아뵐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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