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카터의 클러치 능력은 신인때 부터 정말 탁월했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평가전은 물론이고 본선에서도 공격의 핵은 단연 빈스카터였습니다.
빈스카터의공격력 케빈가넷의 수비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죠.
뉴저지로 트레이드 된후 카터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부상으로 인해 운동능력이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의 운동능력이었지요.
플레이 스타일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운동능력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플레이가 아닌
다양하고 생각지도 못한 공격스킬로 뉴저지의 상승세를 이끌며
르브론의 플옵진출에 고추가루를 뿌리기도 했죠.-
첫댓글 키드 카터 제퍼슨에 그 3명을 받쳐줄 빅맨하나 잇었다면 뉴져지도 어떻게 될지 몰랐을텐데
노장이던 클리포드 로빈스 골밑에서 득점해줄수있는
유일한 빅맨이었는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이탈하는 바람에
플옵에서
마이애미에게 첫판을 이기고도
네경기를 내리내준 아픔도 있었죠
거의 모든경기가 접전이었고요.
제퍼슨이 아닌 가넷이 있었다면
충분히 우승도 가능했으리라봅니다
저도 그 시즌 기억합니다. 게다가 크리스티치랑도 호흡도 좋았고요 그시즌은 전 시즌에 히트에게 스윕당해서 독기가 올라와있었죠
아마 클러치샷으로만 10분짜리 믹스를 만들 수 있는 선수가 NBA에도 매우 드물 겁니다. 거기다 믹스보면 아시겠지만 뒤지는 상황에서 동점, 역전샷의 숫자가 엄청 납니다. 대단한 선수죠.
졸린거참고 봤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클러치슛을 맡기고 싶은 선수중 마이클 다음으로 카터를 꼽고 싶습니다.
저 7피트 뛰어넘는 덩크하고 나서 하마터면 가넷 칠뻔했네
카터를 10여년간 보며 느낀점은.. 그의 클러치는 수비수를 떨쳐버리고 넣는 오픈도 아니고 듀랭이처럼 수비가 붙어도 흔들리지 않고 쏘는 타입도 아니고 뭔가 어떤 무브를 통해 수비와의 갭을 만들고 자신의 폼이 흐트러지더라도 상대보다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한뼘 더 위에서 감각으로 던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미스도 없지 않았지만.. 꽤 있었지만.. 그래도 뭔가 관통하는 듯한 샷을 날리던.....;; VC ㅠㅠ
NBA 게시판 228971번 제 게시물에 대한 답글로 생각되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진짜 센터뛰어넘는것 와!!
개인적으로는 카터의 슛이 가장 멋잇는거같습니다. 성큼성큼 드리블에이은 뒤에서 던지는슛.. 마인드만 코비였다면...
아...VC..벌써 시드니 올림픽이 12년이 지났네요.ㅠ.ㅠ
올만에 올림픽 믹스보니 시간 잘가네요 ㅎㅎ
저 센터는 두고두고 굴욕감을 느끼겠네요..ㅡㅜ
다시 저때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기대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선수를 보면서 농구를 시작했는데 세월이 무상하네요..
시원시원하네요 ㅎㅎ
ㅠ_ㅠ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