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루비오는 잠재력과 열정으로 넘실넘실거리는 감질맛나는 재능을 갖고 있다. 다만 그의 젊은 NBA 커리어가 겨우 43 경기만 채우다 멈추는 바람에 좋은 관찰을 할 시간을 얻기 힘들었을 뿐이다.
일단, 2009 년 5 번픽으로 드래프트된 뒤에도 FC 바르셀로나에 2 년이라는 의무기간이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락아웃이 끼어들어 그의 루키 시즌의 상당 시간을 앗아 갔으며 이와 함께 코트 위에서의 발전도 앗아 갔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3 월에 무릎을 다치면서 그러지 않아도 이미 단축된 루키 시즌이 끝을 내고 말았다.
그의 두번째 시즌도 위와 마찬가지로 난감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 달에 확실히 플레이할 수 있게 된 후, 단 두 경기에 나와 경기 당 17.5 분동안 14 퍼센트의 슈팅을 통해 평균 4.0 득점과 6.5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벌써 무릎 통증으로 인해 경기에서 빠져있어 본 적이 있고 앞으로 한동안은 경기때마다 상황을 봐가며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이렇게나 많은 잠재력이 있고 기대는 산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이전에 나온 경기 시간은 너무나 적은 상황에서, 루비오가 어떤 종류의 선수가 될 것인지 그리고 거기까지 가는 데 어떤 과정을 거칠 것인지에 대한 많은 의문들이 있다. 나는 팀버울브즈 어시스턴트 코치인 테리 포터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루비오의 게임을 분석하는 데 도움을 얻었고, 이번 시즌과 앞으로 장기적인 시점동안 미네소타에게 그가 어떤 임팩트를 미칠 수 있는지에 살펴봤다.
2 회 올스타 포인트 가드이자 예전 NBA 감독을 지내봤던 포터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한 포인트 가드로서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그는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가 결국 최고의 위치에 당도할 것이라 생각해요. 당신이 원하는 모든 스킬들을 그는 갖고 있습니다. 이런 스킬들을 최고로 갈고닦아 일류의 위치에 서게 될것입니다."
여기 스페인 출신 루비오가 자신의 게임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팀버울브즈를 우승후보로 변모시키기 위해 확실한 입지에 설 필요가 있는 다섯 부문을 살펴보도록 하자.
픽앤롤 오펜스
픽앤롤에서는 많은 동선이 있고, 갖가지 상황에 따라 내려야 하는 찰나의 순간 판단 능력은 픽앤롤을 돌리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포인트가드가 상황 발생과 거의 동시적으로 고려할 항목은 반 다스에 이르고 읽어내야 하는 항목은 수도 없이 많다. 바로 이 대목이 루비오가 빛나는 부문이다.
영리하고 창의력있는 공격을 끌어내는 포인트 가드로서 (또한 파워 포워드 케빈 러브라는 정확한 원거리 위협원과 짝인) 루비오는 픽앤롤이 울브즈의 효과적인 무기가 되도록 만들었다.
Rubio and Love have meshed well as a small-big tandem. |
"리키는 상대팀들이 갖가지 대처들을 들고 나올때마다 다양한 대응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 리그의 밥과 국이 된 플레이를 들고 나올 때, 팀들은 루비오를 저지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됐다. 그리고 루비오의 성공 비결에는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깔려 있다.
사이드 픽앤롤들 상황에서, 팀들이 그에게 "블루"를 걸 때 (그를 전진하지 못하게 하여 스크린을 타지 못하게 하기), 루비오는 볼을 뒤로 빼며 빠지는 척을 한다. 이때 혼동이나 붕괴가 일어날 경우, 스텝 백 3점슛을 던질 수 있다. 지난 시즌, 루비오는 34 퍼센트의 3점슛을 적중시켰다.
"아크 뒤에서 나오는 그의 정확성에 우린 아주 놀랐었습니다."
중앙 픽앤롤 상황에서, 수비수들이 그에게 "블랙"을 걸 때 (페인트 존으로 오지 못하도록 강력한 벽을 만들기), 그는 볼을 더 빠르게 빼주며 카운터를 날린다. 3점슛 대신 미드레인제 점프 샷을 만들고자 한다면, 러브에게 픽을 더 낮게 서도록 언질을 줄 것이다. 그리고 러브가 원거리 슛을 쏘게 하고자 한다면, 루비오는 러브가 훨씬 더 높게 픽을 서도록 하여 3점슛을 위한 팝을 하도록 주문할 것이다.
"상황을 읽는 능력 그리고 그 과정속에 최선의 옵션을 찾아내는 능력에서 정말 능숙하게 됐습니다. 그의 마인드는 항상 우리가 플로어에서 더 좋은 상황에 있도록 작업하는 것에 있죠."
픽앤롤 디펜스
간단히 말해 픽앤롤을 수비하는 최선의 길은 그것이 시작되는 순간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수비수는 스크린 위로 가는 경로를 한발짝 빠르게 찾아내어 볼 핸들러가 얻어낼 클리어 룩들을 최소화 시키는 한편 미스매치를 유발시키는 스위치의 필요성을 제거시킬 수 있다. 루비오는 빅맨이 스크린을 서는 위치를 예측하는 것에 능수능란하게 됐고 빠르게 그 위치 위로 이동한다.
"어느 면을 봐도 그는 쾌속정이라 할 수는 없죠. 하지만 볼 핸들러와 스크리너가 원하는 바를 예측함에 있어 뛰어납니다."
루비오의 신체길이는 축복으로 작용했다. 패싱 레인에 걸림돌이 될 수 있고 투맨 게임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볼을 건드릴 수 있다. 그러나 180 파운드의 여윈 체격의 루비오가 계속하여 접촉들을 받아들인다면, 그의 효과성은 떨어진다. 이전에 공격적인 스크리너들은 루비오를 크게 부대끼게 만들어 픽앤롤 볼 핸들러들이 와이드 오픈 20풋터들을 자유롭게 얻도록 했었다. 지난 시즌 썬더를 상대했을 때, 켄드릭 퍼킨스의 스크린과 러셀 웨스트브룩의 풀업 점퍼 조합이 이 곤경을 입증했었다.
"그는 스크린에서 밀쳐내질 수 있어요. 그런 온갖 접촉들이 그를 빠르게 지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루비오가 자기 편 바스켓으로부터 90 피트는 떨어진 지점에서 볼을 스틸하려 하는 장면들이 있었는데, 그의 코치들은 이런 미숙한 판단들은 곧 줄어들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패싱
루비오는 셋업 맨으로서의 역할을 첫째이자 우선으로 둔다. 그는 바스켓볼을 배급하는 것에 열정을 지닌 22 세의 신동이다. 이 항목이야말로 궁극적으로 루비오가 자신의 이름을 떨치는 길이자, 팀버울브즈에 일조하고 레거시를 쌓아 올리는 길이다.
"그는 첫째도 패스 둘째도 패스를 생각합니다."
루키 시즌의 3월까지, 루비오는 첫 시즌에 경기 당 9.1 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단 세 명의 선수들 중 하나에 속할 페이스에 있었다. 그러나 결국엔 경기 당 8.2 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했던 역사상 12 루키들 중 하나가 되는 데에 그쳤다.
하지만 이 스페인 선수의 진정한 재기를 비하인드-더-백 패스들과 피스톨 피트와의 비교에 갖다 붙이려 한다면 당신은 세월에 뒤쳐진 사람임이 분명하다.
"정말 빠르게 읽어내고 반응한다는 점에 비결이 있죠. 패스를 만들 기회를 만났을 때, 그 성공의 기준은 얼마나 빠르게 그가 적절한 패스를 만드냐에 따라 갈립니다. 그리고 리키는 옳은 결정을 내릴 때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많습니다."
수비는 같은 공격 전개들에 파악하고 반응할 것이지만, 루비오는 이를 쫓고 쫓기는 추격전 게임처럼 대하며 볼이 향하는 위치에 있는 수비수를 떨궈낸다. 루비오가 맞게 읽었다면, 팀버울브즈의 오펜스는 멈추기 어렵다.
"그는 수비 이전에 반응합니다. 어떤 친구들은 너무 늦게 전개를 보고 반응을 하는데, 이러면 수비가 반응을 하기 쉽게 해서 주로 턴오버를 일으키죠. 그러나 리키는 그렇지 않습니다."
루비오는 페인트 존에 돌파하여 그곳에 위치한 빅맨에게 뿌려주는 것에 익숙하다 (지난 시즌 니콜라 페코비치가 커리어 하이 56 퍼센트 필드골 기록을 작성하는 데 루비오의 도움이 있었다). 그리고 픽앤롤을 통해 빅맨에게 날이 선 바운스 패스를 찔러주는 것에도 익숙해 있다. 그런데 그의 장기가 특히 발휘되는 때가 속공이다. 여기엔 바르셀로나와 함께 한 경험들의 덕이 컸는데, 바르셀로나는 바스켓들을 만들어내는 루비오의 오픈코트 창의성에 기대며 관중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Rubio shot just 36 percent from the field last season. |
슈팅
효과적으로 슛하기는 루비오의 가장 큰 약점으로 존재했고 가장 관심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포인트 가드는 자신의 돌파 경로를 열기 위해서 아크 안쪽에서의 상당히 효과적인 슈팅이 필요하다.
원거리 슈팅, 미드레인지 점퍼와 돌파를 융합하여 자신의 기회로 만드는 포인트 가드의 훌륭한 예가 크리스 폴이다. 이 분야에서 루비오는 폴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크로스오버로 공간을 만들어 미드레인지 점퍼를 던지는 것은 루비오의 게임에서 그닥 능숙하지 않은 부분이고, 이로 인해서 다소 일차원적인 득점 위협원이 됐다. 거의 항상 볼을 손에 두고 있는 편이기 때문에 캣치앤슛 기회들은 전무에 가깝다. 실제로 미드레인지 슈팅은 그의 게임에서 영역을 차지하지 못한다. 지난 시즌 루비오는 10~15 피트 거리에서 겨우 아홉개만 적중시켰는데, 이 거리에서의 성공률은 보잘것없는 26 퍼센트였다.
"2점슛을 적중시키고 거리를 늘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선수가 루비오죠."
살짝 더 안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슈팅이 많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루비오는 뛰어난 플로터를 갖춘 선수로 소개가 됐지만, 여기에 대한 증거는 거의 없다. 지난 시즌 3~9 피트 거리에서 겨우 27 퍼센트를 성공시켰고 이 거리의 경기 당 필드골은 0.3 개에 그쳤다.
디시젼 메이킹
자기 팀동료들의 강점, 약점 그리고 선호 위치를 아는 것은 포인트 가드들에게 필수사항이다. 그리고 이 부문에서 루비오의 장기가 있다.
"자기 팀동료들의 스킬 셋트들이 무엇인지 아주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그는 웨인 엘링턴이 자유투 라인 아래쪽에 위치해서 드리블 칠 필요없이 바로 올라갈 수 있을 때 3점슛이나 미드레인지 점퍼를 만들어 줬다. 또한 데릭 윌리엄스가 적극적으로 컷해 들어가 강력한 마무리할 때 더 성공적이라는 것을 익혔다.
"그는 동료들이 자신들의 강점을 살려 플레이하도록 하는 데 있어 뛰어난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팀동료들이 손해보는 상황에 빠지도록 밀어넣질 않아요. 바스켓에서 25 피트 떨어진 빅맨에게 그가 볼을 주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 경우가 러브가 아니라면. 루비오의 애용 플레이들 중 하나가 시간차 속공에서 무심하게 중앙으로 볼을 갖고 치고 나가며 아무것도 못본 척 하기다. 자유투 라인쯤에 당도할 때가 되면 몸을 뒤로 틀며 따라오고 있던 러브에게 부드러운 터치의 패스를 보내 탑 오브 더 키에서의 컨테스트 받지 않는 3점슛으로 연결시킨다. 이 결과로 지난 시즌 경기 당 2.7 개라는 짭잘한 3점슛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런데 팀동료들의 성향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루비오가 한 단계 더 나아가 있는 것이 팀동료들의 수비수들이 어떻게 이들을 막는지를 알고 있다는 점이다. 루비오는 다른 팀에 있는 수비쪽 습관을 연구하는 데 몇시간을 보내고, 누가 도박성 수비를 하는지, 누가 늦게 로테이트 하는지 또는 누가 수비에 늦게 돌아오는지를 살펴본다.
루비오의 스킬 조합과 공부 습관은 프랜차이즈 플레이어에게 있어 훌륭한 출발점이다. 하지만 경험, 성장 그리고 건강들이 팀버울브즈의 미래를 맡는 포인트 가드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필요한 다음 단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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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y Rubio is a tantalizing talent brimming with potential and verve. It's just been hard to get a good look at him, as his young NBA career consists of only 43 games.
First, there was the two-year obligation to FC Barcelona after being drafted with the fifth pick in 2009. Then the lockout took a significant chunk of time out of his rookie season and, with it, his on-court development. To make matters worse, he blew out his knee in March, ending an already shortened rookie season.
His second campaign has been equally confounding. After finally being cleared to play this month, he has appeared in just two games and is averaging 4.0 points and 6.5 assists on 14 percent shooting in 17.5 minutes per game. He has already been held out of a game due to knee soreness and will be a game-time decision for the foreseeable future.
With so much potential, mountains of expectation and precious little game time, there are a lot of questions as to what kind of player Rubio will become and how he'll get there. I've enlisted the help of Timberwolves assistant coach Terry Porter to help me break down Rubio's game, looking at what possible impact he could have on Minnesota this season and in the long term.
"When you talk about the growth of a point guard, he's got a long way to go," said Porter, a two-time All-Star point guard and former NBA head coach. "But I think he'll be right up there. He's got all the skills that you want. He'll be right up there with the best of them."
Here's a look at five areas in which Rubio will need to make his mark in order for the Spaniard to elevate his game and turn the Timberwolves into a contender:
Pick-and-roll offense
There are a lot of moving parts in a pick-and-roll, and making split-second decisions on the fly is essential in order to execute it. There are a half-dozen considerations and numerous reads a point guard must make almost instantaneously. This is where Rubio shines.
As a smart, creative offensive point guard, Rubio -- coupled with an accurate deep threat in power forward Kevin Love -- has made the pick-and-roll an effective weapon for the Wolves.
"Ricky's made a lot of adjustments when teams throw different looks at him," Porter said.
Teams have made it a priority to stump Rubio when it comes to the league's bread-and-butter play. His success lies in being able to adjust quickly.
On side pick-and-rolls, when teams try to "blue" him -- hold him down and not let him come off the screen -- Rubio can call an audible and reverse the ball. If there's confusion or a breakdown, he can drill the step-back 3. Last season, Rubio connected on 34 percent of his 3s.
"We've been very surprised at his accuracy from behind the arc," Porter said.
In the middle pick-and-roll, where defenders "black" him -- show hard to keep him out of the paint -- he'll counter by getting rid of the ball quicker. If he's looking for midrange jump shots instead of 3s, he'll give word to Love to set the pick lower. And if Love is stroking the deep ball, Rubio will have him pick much higher so that Love can pop for the 3.
"He's become really good at making his reads and going through the progressions to find the best option," Porter said. "His mind is always working to put us in a better situation on the floor."
Pick-and-roll defense
In short, the best way to defend the pick-and-roll is to see it coming. This gives the defender a leg up on finding a path to go over the screen to minimize any clear looks the ball handler might get and eliminate the need to switch, which leads to mismatches. Rubio has become adept at anticipating where the big will set a screen and quickly goes over to the spot.
"He's not a speedster by any means," Porter said, "but he's great with anticipating what the ball handler and screener want to do."
Rubio's length has been a blessing, as he is able to disrupt passing lanes and tip balls to throw a two-man game out of whack. But when Rubio, a stringy 180 pounds, has to deal with repeated contact, his effectiveness drops. Aggressive screeners have caused him a great deal of trouble in the past, leaving pick-and-roll ball handlers to roam free for wide-open 20-footers. Against the Thunder last season, the combination of a Kendrick Perkins screen and a Russell Westbrook pull-up jumper proved difficult.
"He can get banged up on screens," Porter said. "All that contact can wear him down quickly."
And though Rubio has moments where he tries to steal the ball 90 feet from his basket, his coaches think that misguided exuberance will soon ebb.
Passing
Rubio is first and foremost a setup man. He is a 22-year-old wunderkind who is passionate about distributing the basketball. This is ultimately how Rubio will make his mark, help the Timberwolves and craft a legacy.
"He thinks pass first and pass second," Porter said.
By March of his rookie campaign, he was on pace to become one of just three players to average 9.1 assists or more per game in their first season. Ultimately, he became one of 12 rookies in history to average 8.2 assists or more per game.
But you have to look past the behind-the-back passes and Pistol Pete comparisons to see the Spaniard's true brilliance.
"It's about how quickly he can read and react," Porter said. "When he sees the opportunity to make a pass, his success is determined by how quickly he makes the right pass. And Ricky more often than not makes the right decision."
The defense is looking and reacting to the same openings, but Rubio treats it like a cat-and-mouse game to beat the defender to the spot with the ball. When Rubio is making the right reads, the Timberwolves offense is difficult to stop.
"He reacts before the defense," Porter said. "Some guys see the opening and react too slowly, allowing the defense to recover, which usually results in a turnover. Not Ricky."
Rubio is in his comfort zone driving and kicking to a big on the block -- he helped Nikola Pekovic register a career-high 56 percent field goal mark last season -- and zipping a crisp bounce pass to the big off the pick-and-roll. But he particularly excels on the break, thanks to his years with Barcelona, which relied on his open-court creativity to generate baskets and entertain the crowd.
Shooting
Shooting the ball effectively has been Rubio's biggest weakness and the area of his game that requires the most attention. A point guard needs to be highly effective shooting the ball from inside the arc to open up his driving lanes.
Chris Paul is an excellent example of a point guard who blends deep shooting, midrange jumpers and penetration to mix up his looks. Rubio is a long way from Paul in this department. Creating space with the crossover and pulling up for a midrange jumper is just not a natural part of Rubio's game, which makes him a rather one-dimensional scoring threat. Catch-and-shoot opportunities are basically nil since he almost always has the ball in his hands. In fact, midrange shooting is barely a part of his game. Last season, Rubio made just nine shots from 10-15 feet, shooting a paltry 26 percent from that distance.
"He'll be the first one to tell you that he's got to knock down 2-pointers and extend his range," Porter said.
Move in a little bit closer and his shooting doesn't get much better. Rubio is billed as a player with an excellent floater, but there's little evidence of that. From 3-9 feet, he shot just 27 percent and made 0.3 field goals per game from that range last season.
Decision-making
It's the requirement of any point guard to know the strengths, weaknesses and preferred spots of his teammates -- and Rubio excels in this area.
"He's got a very good grasp of what his teammates' skill sets are," Porter said.
Last season, he often found Wayne Ellington for 3s or midrange jumpers when he was below the foul line and didn't have to put the ball on the ground. He learned that Derrick Williams was more successful when he cut to the basketball with a head of steam and could finish strong.
"He does a great job of allowing people to play to their strengths," Porter said. "He doesn't put teammates in harm's way. He's not going to give a big guy the ball 25 feet away from the basket."
Unless it's Love. One of Rubio's pet plays is playing possum on a staggered break where he casually pushes the ball up the middle. When he gets to the foul line, he'll turn around and flip a soft touch pass to the trailing Love for an uncontested 3 at the top of the key. As a result, he assisted on a solid 2.7 3s per game last season.
But Rubio takes understanding his teammates' tendencies to another level by knowing how his teammates' defenders will likely guard them. Rubio spends hours studying the defensive habits of other teams, looking for players who gamble, rotate slowly or are late to get back on defense.
Rubio's blend of skills and study habits are a great starting point of a franchise player. However, experience, growth and health are the next steps in establishing him as the Timberwolves' point guard of the future.
첫댓글 정독했습니다.
포럼에 이동시킬게요
재밌게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루비오는 슛도 슛인데 골밑마무리가 전혀 안됩니다. 딱 올라가는게 블락해주세요 하는 레이업. 플로터나 타이밍뺏는등 본인의 득점력 개발도 해나갔으면 하네요. 다른건 걱정도 안함ㅎㅎ
잘읽었습니다. 일단 아프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득점을 잘하는 선수는 많아도 이렇게 특별한 패싱능력을 가진 선수는 잘 없어서요. 그리고 첫 줄에 이엉돈 pd의 개그 빵터졌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