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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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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식사기도의 효능
진실함 추천 2 조회 1,161 16.09.04 20:2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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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05 01:43

    첫댓글 난 1년 365일 삼시세끼 누구 눈치 안보고 밥먹기 전에 항상 기도.
    근데 여러명 모인데서 그러면 다들 동물원 원숭이 쳐다보듯 물어본다는 ㅎㅎ
    매번 기도하구 먹어? 그러거나 말거나,,,인간들 눈치 보느라 하나님께 드려야 할
    시간(타이밍) 놓치는게 나로서는 더 아까움.

  • 16.09.05 08:32

    은혜되네요 ^ㅎ 그 마음 진실로 귀하시네요

  • 16.09.06 14:09

    이 글을 보니..옛 생각이 나서 웃음이 지어지네요. 20대 직장생활..목사님 딸이 함께 근무했는데..
    직원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보니..그 분이 식 기도를 안 하고 먹더라구요..직원들이 있으니까..
    그래도..저는 늘 하고 먹었습니다. 어느 날..그 분과 단 둘이 나가서 밥을 먹게되었는데요..
    제 깜냥에는..(지금같았으면 밥 받자마자..제가 대표로 기도해버렸을 텐데..) 기도 하는 것 보다..
    그 분을 생각해주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기도하지 않고 밥을 먹기시작..
    아뿔사..그 분은 기도를 하는 거에요..얼마나 민망한지..
    그 분은 제가 늘 기도하고 먹는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기에..단 둘이 있으니..

  • 16.09.06 14:10

    그 깜냥에..자기가 기도하는 것이 분위기 상 좋겠다 싶어서..기도를 한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 생각을 하면..죽도 밥도 안 된다는것을...
    그대로 초지일관...이제야 그렇지만..그 땐 나이도 어리고..신앙도 어리고..생각하면..그저 웃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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