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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행복한 질문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과 길을 걸으라면 누구와 함께 걷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하루만 살라고 하면 그 날을 어떻게 보내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만 사랑하라면 누구를 사랑하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단어만 가슴에 품으라면 어떤 단어를 품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마디만 하라고 하면 어떤 말을 하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물건을 가지라면 어떤 것을 갖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권의 책을 읽으라면 어떤 책을 읽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편의 글을 쓰라고 하면 어떤 내용의 글을 쓰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가지 일만 하라고 하면 어떤 일을 하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송이 꽃을 꽃병에 꽂으라면 어떤 꽃을 꽂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번만 웃으라고 하면 언제 밝게 웃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번만 울라고 하면 어느 때 눈물을 흘리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계절만 살라고 하면 어느 계절을 살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곳만 찾아가라 하면 어디를 찾아가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장면의 자연을 보라고 하면 어떤 풍경을 바라보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가지 소원을 기도하라면 어떤 기도를 하겠습니까?
우리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것들입니까?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 제작 : 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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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기원
몸이 아프면 으레 병원을 찾지만 병원의 기원에 대하여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병원은 4세기 수도자들이 처음으로 만들었다. 4세게 기독교인들이 병원을 만들게 된 이유는 성경의 가르침에 의해서다.
4세기의 열심히 있는 수도자들은 마 25:36절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주었고”라는 말씀을 마음속에 소중히 담아 사회적으로 약자들인 병자를 돌보아줄 수 있는 기관을 설립한 것이 병원을 설립하게 된 동기다. 주리고 헐벗고 목마 른자, 그리고 병든 자와 옥에 갇힌 자와 나그네를 돌보는 것이 곧 그리스도를 돌아본 것이라는 말씀이 수도자들로 하여금 병원을 만들고 일평생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행한 것이 병원의 기원이 되었다.
당시 수도자들은 말씀을 얼마나 가슴 깊이 새겼든지, 어떤 곳에서는 기독교인들이 “병자는 우리의 주님이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2000명의 환자를 돌보는 대형 병원을 만들기도 하였다. 예수님의 말씀을 근간으로 교회와 수도원에서 병원을 만들어 운영했다. 그러므로 돈을 받고 치료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372년 수도자 출신의 감독 바실리우스가 가이사랴라는 도시에 사회복지센터를 만들었다. 이 복지 센터는 병원, 고아원, 여행객을 위한 무료 숙소, 가난한 자를 위한 무료 음식 급식소 등의 복합 기능을 갖춘 곳이었다. 로마 황제 발렌스가 가이사랴를 방문했다가 로마 제국도 감히 상상치 못하던 사회복지센터를 만든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고 거액을 기부했다고 한다.
4세기 이후 약 1000년 동안 교회와 수도원은 병원을 운영하던 주체였고 무료 병원과 사회복지 전통이 이어졌다. 16세기부터는 시의회와 국가가 기독교 병원을 인수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와 국가가 운영을 하지만 기독교 국가이기 때문에 기독교적인 제도와 분위기가 여전히 남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백만 원이 들지만 영국의 경우에는 어린이 치아교정은 무료다. 케나다의 경우는 18세까지 무료다. 프랑스에서는 여자가 임신할 경운 임신 3개월부터 매월 약 20만원을 지급하고 분만시 입원비와 분만비 일체가 무료다. 프랑스 시민권자가 아닌 학생의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단순히 공짜 복지혜택을 누리게 하는 게 아니다. 4세기경부터 이어져 오는 기독교적인 생각이 배여 있어서 일이다.
주일날 교회에 가는 신자의 비율은 단연 한국교회가 최고다. 그렇지만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는 일에는 여전히 눈을 감고 있다. 앞선 기독교 국가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이 약하다는 뜻이다. 이는 곧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의지가 약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출처 : 최한주 목사 《푸른 숲 교회》
영상 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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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는 끈기
보스턴에 살던 한 청년이 회계사를 고용한다는 신문 광고를 보고 이력서를 보냈습니다. 며칠을 기다렸으나 붙었는지 떨어졌는지 아무 연락도 없었습니다. 청년은 주소가 맞는지 신문 광고를 다시 살펴본 뒤 다시 이력서를 보냈지만 여전히 어떠한 회답도 없었습니다. 청년은 우체국에 가서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고 자신이 우편을 부친 사서함 1720호와 연결된 주소와 수신인을 가르쳐 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지만 규정상 가르쳐 줄 수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습니다. 청년은 다음 날 새벽에 일어나 우체국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사서함 1720호에서 우편물을 꺼내는 집배원을 확인한 뒤에 박스에서 수거한 물건을 배달하는 지역을 확인하기 위해 쫓아갔습니다. 그리고 쫓아다닌 결과 1720호와 연결된 곳이 시내의 증권 중개소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바로 그 사무실로 들어가 담당자를 만나 자신이 수 차례 이력서를 보냈는데 어째서 아무런 회답조차 주지 않느냐고 따졌습니다. 담당자는 그건 그렇고 도대체 어떻게 여기를 알게 되었는지 물었고, 청년은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청년의 이야기를 다 들은 담당자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내일부터 회사에 나오십시오. 당신은 방금 우리 회사 면접을 통과했습니다.” 끈기 있는 사람은 열정 있는 사람입니다. 끈기 있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선한 일에 열정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출처 :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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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