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아픈소식들이
tv에서 신문에서
...
어느 한 날
신문에서
아름다운 소식에
그 하루를
설레임으로
행복했어요
스무살 나이
아름다운 처녀로
강산 세번 바뀌는 동안
보육원 아이들의 엄마로
삶을 살다 간 아름다운 천사
어느 하루
암 진단으로
많은 번민 속에서
떠나지 못하는 사랑은
아가페 사랑일 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깊은 사랑은
암으로 죽어가면서
홀로 아무도 모르게 지내는 ...
끝내
견디어 내는 아픔으로
하늘나라로 갔어요
떠나기 전(前)
모든 재산을
아이들을 위해 기증하며 떠난
보육원 아이들의 엄마는 천사였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순간의 삶을
사랑으로 살아 낸 열정
몇 년 후에
세상에 알려져
우리들
메마른 가슴에
사랑의 불 하나
놓은 것 같아요
우리들의
훈훈한 웃음에서
아름다운 천사는
웃음 지으며
내려다 볼 것 같아요 !
모든 분 한분 한분
순간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랑하는 가밀라님 ! 감사합니다 !
네~ 그렇지요?!ㅎ
아픈소식을 만나면 주님께 화살기도를 쏘아 올린답니다 ~
감사해요 ~~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
아름다운 소식만 듣는세상. 단 하루라도 그런세상에 살아보고 갔으면.....!
동강님 ! 감사합니다 !
세상 어느 곳이든지 아름다운 소식만 듣는 세상은 없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