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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비핵화 회담 성사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6자회담 당사국들 사이에 '남북대화-북미대화-6자회담'으로 이어지는 3단계 프로세스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는 북한에서 비핵화 회담 제의가 있지 않을까 하는 관측이 나왔다.
▲ 박의춘 북한 외무상 ⓒ뉴시스 |
▲ 로버트 G. 가드 2세 미 군축·비확산연구소장 ⓒ프레시안 자료사진 |
http://armscontrolcenter.org/policy/northkorea/articles/negotiating_with_north_korea_on_its_nuclear_program/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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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웃기는 소리 하네요..
읽어보고나 답글 좀 다시지...에효...
결국 부시도 말기에는 정책 180도 바꿨다는... 하지만 그 사이 북한은 핵 카드를 두 어장 더 늘렸고...
초기에 중동문제에 정신이 팔려 어벙하게 시간낭비하던 오바마는 이명박이란 또 다른 어벙이한테 발목 잡혀서 또 시간낭비를 헀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겠다는 걸 그럴 듯하게 표현하는 '전략적 인내'" 정말 딱 맞는 표현이군요. 더구나 대한민국의 현 정권은 강경책을 구사할 만한 능력도 배짱도 없죠. 그저 북한이 때리면 울면서 싸대기만 대주고 쳐 맞을 뿐....무능하고 무식해서 아무런 효과 없는 쇼도 정책이랍시고 내미는 정권이나...그것도 정책이랍시고 지지하는 인간들이나...대책없고 한심하기가 엎치락 뒤치락...
결론은 북한은 계속 핵무기를 개발하고 늘려 나가고 있다는거죠.. 미국과 한국이 넋놓고 있는사이에....
북한의 핵무기가 많아지면 많아 질 수록...발사체가 정교해지면 질 수록...미국과 한국이 퍼 주는 금액은 더 늘어나겠죠.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한 국가가 재앙을 부르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시간은 우리편이라는 한량들이 아직도 많음.
미국입장에서 보자면 북한정권을 뭉개버릴 기회가 분명히 있긴 했었죠~ 우리의 극구 반대로 결국 클린턴도 접었지만 말입니다.
제기억으로 영변핵시설 폭격준비를 다 마친 상태였다고 들었습니다.
94년 김일성이가 뒤졌을때 중국이나 러시아나 다들 지들나라 추스르기에 바빠서 그닥 한반도에 숟가락을 들이밀 여력이 없었지 않았나 합니다.
참 우리나라도 딜래마네요 가만 보고 있자니 핵이 지랄이고~
클린턴이 접은 이유는 시뮬 돌려보니 피해가 너무 막심해서 못한 겁니다.
당시 시뮬로 미군만 수만명이 죽는다고 나왔고요... 남한 경제는 완전 파탄나고 일본까지 위험해지는 지경이 됩니다.
미국으로썬 할 수 없는 옵션이었죠...
상대를 망치기 위해 내가 망가지는 전략은 절대적으로 반댑니다.. 전략적 인내는 그 결실을 보기도 전에.. 이명박정권으로 인해 압살 당해버렸죠~!!!
한국의 상황은 바로 머리위에 핵이있는 형국...... 한발이라도 터지면 후꾸시마는 새발의피일 정도로 엄청난 핵이...바로 머리 위에 있다는게...
한국에 극한카드 쓸수없는 이유가 중국,러시아 일본이라는 국가때문이죠.
우리나라가 중동이나 남아메리카 같은 곳에 있었으면 시도때도없는 전쟁이 터졌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