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하루
일상에서 떠나
어느 곳
해미에서
이름없는 순교자들이
어린아이들도
천민들도
웃는 얼굴로
서슬 푸른 칼날에
메어침을 당하며
호야나무에 메달려도
그분을 위하여
배반하지 않은 순교는
무엇이었을까요
이름없는 순교자들을
웃게 한 것은
정녕 무엇일까요
물두멍에 선 채로
빠져 죽어도 좋을
그 웃음은
무엇이었을까요
우리는
얼마큼을 달려 왔는지요
까만 밤에
지나는 불빛이
총총 아름다워요
그 하루
참 행복했어요
모든 분 한 분 한 분
순간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
첫댓글 아! 그래서 별명이 마리아마리였군요.
그렇죠. 신념이라는 것, 믿음이라는 것 강합니다.
푸른님 ! 감사합니다 !
고운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
잘 감상하였습니다
향필하십시요
시조사랑님 ! 감사합니다 !
늘 고운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
마리아마리님. 좋은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동강님 ! 감사합니다 !
늘 고운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
마리아님!
신념과 믿음이 있기에 어떤 고난과 역경을 참아 내는것 아닐까요?
엉컹퀴님 ! 반가워요 감사합니다 !
네 ~ 그런 것 같아요
궁금했어요 ~
바람이 많이 차가워진 것 같아요
건강 유의하시구요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
까만밤에 지나는 불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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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밤 되시길 바랍니다
가끔은 작은것에 아름다움이 새어나지요
고운시향에 깊은마음입니다
마라아마리님
큰나무님 ! 감사합니다 !
늘 고운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유의 하시구요 `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