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육신이 하나 없다는 것은 단순히 그 육신의 의미만 없는 것이 아니라 그 육신이 없음으로 해서 연쇄적으로 </P>
<P>다른 육신의 역할도 도미노 현상처럼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6명이 들어야 할 보트를 5명이 들면 </P>
<P>힘의 문제 보다는 균형의 문제로 인해 두 배 세 배 힘든 것과 비슷하다 하겠습니다. </P>
<P> </P>
<P>어디까지나 이럴 수 있다 정도의 의미로 가볍게 쓴 글이니 이렇게 이야기 할 수도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P>
<P>감사하겠습니다.</P>
<P><STRONG></STRONG> </P>
<P><STRONG>ㅇ비겁이 없을 경우</STRONG></P>
<P> - 비겁이 없다는 것은 곧 내가 없다는 것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데 비겁이 없다는 것은 무인도에 사는 이와 다르지 않다</P>
<P> - 내 스스로 존재만 할 뿐 사회적 관계로서의 나가 아니기에 스스로의 고뇌에 익숙한 사람이다</P>
<P> - 일간에 익숙한 자라 가족 중심적인 사람이다. 폐쇠적이지만 폐쇠성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조심성에서 나오는 행위이다</P>
<P> - 상대라는 개념에 익숙치 않으므로 가족 구성원의 여부에 대한 관찰이 반드시 필요하다</P>
<P> - 년운이라도 비겁운이 들어왔을 경우 그 경험을 평생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 이는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기에 가능하다</P>
<P> </P>
<P><STRONG>ㅇ식상이 없을 경우</STRONG></P>
<P> - 관을 손상 시키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무리하게 처리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를 보존하려고 한다</P>
<P> - 있는 그대로가 좋다고 생각한다. 바라만 볼 뿐 스스로 적극적인 행위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P>
<P> - 인성의 경험이 축적될 수 있는 경험을 가질 수 없다. 재극인은 필수다. 십년이 지나도 늙지않고 실력도 그대로다</P>
<P> - 재성이 인성에게 세상을 자각 시키고 이를 식상의 경험을 통해서 재에 축적이 되어야 하는 이러한 사이클이 안되는 것이다</P>
<P> </P>
<P><STRONG>ㅇ재가 없을 경우</STRONG></P>
<P> - 재가 없다라는 것은 관을 지향하지 않는 바 소통의 문제가 발생한다</P>
<P> - 제도, 규율, 인연 등 당연하다고 생각되어 지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필요성을 느끼지</P>
<P> 못할 뿐이다. 그렇다고 따르지 않은 것은 아니다. 인성이 살아있기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따른다.</P>
<P> - 재라는 것은 없다고 하더라도 목적의식 속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보지 않아도 본 것이고 듣지 않아도 들은 것이다. 그러나</P>
<P> 없는 것은 없는 것이기에 밑도 끝도 없는 것이며 시행착오를 당연하게 생각한다. </P>
<P> - 세상에 대한 시각이 스스로 뒤틀고 생각에 대한 시간차를 둠으로 해서 반사이익을 누리는데는 능하다</P>
<P> </P>
<P><STRONG>ㅇ관이 없을 경우</STRONG></P>
<P> - 관이 없다라는 어른이 없는 것과 같다. 즉 내가 어른이 된 것이다. 챙겨주어야 할 의무만 있을뿐 나를 위안해줄 사람은 없는 </P>
<P> 것이다.</P>
<P> - 인성에 대한 의미부여가 결여되어 과거지향적인 사람이 된다. 관이라는 것은 인성의 경험인데 그러한 경험이 없으니</P>
<P> 발전없이 반복하는 것과 같다</P>
<P> - 재성의 입장에서 관성은 구체적인 미래계획이므로 멀리 보는 시각의 결여를 의미한다. 좋게 말한다면 현재 지금 이 순간이</P>
<P> 다이고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사람이다</P>
<P> - 재극인은 당연한 것이므로 뒤쳐지는데 대한 강박관념은 항상 따라다닐 것이다</P>
<P> </P>
<P><STRONG>ㅇ인성이 없을 경우</STRONG></P>
<P> - 인성은 과거인데 과거가 없으니 현재도 없고 당연히 미래 또한 없는 것이다</P>
<P> - 이는 자신을 반성하지 않는 모습이라 스스로를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다</P>
<P> - 과거를 반성하지 않으니 개선이라고는 있을 수 없다</P>
<P> - 관을 수호할 마음이 없으니 방관자이다. 눈뜨고 멀뚱멀뚱 쳐다볼 뿐 해결하고자 하는 성향은 없다</P>
<P> - 관인이라는 오랜 시간 속에서 이루어야 하는 과정에 대한 필요성을 알지 못하니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한다.</P>
<P> - 식신격이나 식신월은 또 다른 인성의 모습이라 무인성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성향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P><!-- end clix_content --><!-- end clix_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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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말을 너무 간단히 요약해서 쓸려다 보니 너무 어렵게 되어 버렸네요. 무재는 상관견관을 방치하고 인성을 극하지 않으므로 다시 상관을 제하는 인성이 활동을 하게 됩니다. 즉 상관견관이라는 시대에 뒤쳐지거나 앞서는 행위 후에 인성이라는 사후 수습책과 같은 방법을 쓰게 되므로 일부러 상관견관을 일으켜 그것을 두고 보면서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저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계속 부탁 드립니다.
재가 없을 경우 맨 마지막 줄에요- 세상에 대한 시각이 스스로 뒤틀고 생각에 대한 시간차를 둠으로 해서 반사이익을 누리는데는 능하다-요건 무슨말인가요? ^_^
쉬운 말을 너무 간단히 요약해서 쓸려다 보니 너무 어렵게 되어 버렸네요. 무재는 상관견관을 방치하고 인성을 극하지 않으므로 다시 상관을 제하는 인성이 활동을 하게 됩니다. 즉 상관견관이라는 시대에 뒤쳐지거나 앞서는 행위 후에 인성이라는 사후 수습책과 같은 방법을 쓰게 되므로 일부러 상관견관을 일으켜 그것을 두고 보면서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저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퍼가서 두고 두고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잘 보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