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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여인의 일생</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일흔의 길이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아름답기도 지루하기도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몇 해를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넘나들어 큰나무 아래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포장마차엔 </SPAN></STRONG><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오손도손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늘 이야기 꽃이 활짝 피어요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노부부의 분주한 일상이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늘 아름답게 웃는데요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어느 한 날에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함박꽃 같은 수줍음으로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고백하는 사랑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장부님의 한결같은 사랑에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이제 막 피어난 꽃처럼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얼굴에 환한 웃음이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비록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일흔의 여인이지만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남루스런 옷 매무새지만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화장기 없는 주름 깊은 얼굴이지만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언제나 만나도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부드럽고 정감있는 말씨로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환한 미소는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아마도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사랑받는 꽃의 향기처럼 </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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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그렇게요 </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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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모든 분 한 분 한 분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순간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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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운행님 !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
고운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
진정한 사랑에는 나이가 상관없겠지요 .늦은사랑. 아마 된장 냄새나는 구수한사랑 일지도 모르지요
마리아마리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동강님 ! 감사합니다 !
네 ~
늘 고운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
사랑엔 나이도 국경도 없는법요 ㅡㅡ끝없는 사랑이시길 바랍니다 ㅡㅡㅡ♥♥♥
꽃향기님 ! 감사해요 !
네 ~
늘 고운말씀 주셔서 감사해요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
마리아님!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할일이 있어야 될것 같아요.
육체적인 노동도 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경제가 따르는 일이면 금상 첨화겠죠.
나이가 들수록 경제 활동을 하면 젊어진대요.
사랑하는엉컹퀴님 ! 감사해요 !
네 ~
그분들 만나면 그런 것 같아요
늘 고운말씀 주셔서 감사해요 ~
오늘은 조금 덜 추웠던 것 같아요
명일이 가까와서 준비하시는데 바쁘시겠어요
건강챙기시구요 ~ㅎ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랑하는가밀라님 ! 감사해요 ~ㅎ
그런것같죠?!ㅎ
네 ~ 그분들 정말 행복해보여요 !
건강은 어떠세요
네~ 축복의 말씀 감사해요 ~
건강 잘 챙기시구요
명일이 가까와오는데 건강하셔야죠 ~ㅎ
영육간에 주님의 은총으로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ㅎ
사랑은 나이가 없음을...고운 마음에 젖어보고
잘 감상하였습니다
향필하십시요
시조사랑님 ! 감사합니다 !
네 ~
늘 고운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