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웅 칼럼] 세계서 '중국인 환영'하는 나라는 한국뿐...다른 나라들처럼 하라
지난 12일 오전 소청도 남서쪽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을 단속하다 우리 해경 특공대원이 살해됐다. 13일 범인은 숨겨놓은 칼로 찔렀다는 게 밝혀졌다. 한편 중국 정부는 유감표시 한 마디 제대로 하지 않았다. 이런 ‘무개념 중국’을 대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세계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중국인
중국은 1999년 말 미국의 도움으로 WTO체제에 가입한 뒤 급격히 성장했다. 처음에는 ‘화평굴기’ 등을 주장하던 중국은 2005년 외환보유고가 1조 달러를 넘어서면서부터 그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중국이 세계 경제무대에 등장하면서 유럽과 미국, 한국, 일본 등 주요 서방국가에는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자원개발을 명분으로 아프리카를 휘젓고 다니기도 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체류하는 나라의 법과 질서를 무시하는 건 기본이었고, 그 나라 국민들에게 피해를 끼쳐 쫓겨나면서도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한때 화제가 됐던 경기도 모 처의 PC방 입구. 이 PC방이 중국인을 받지 않는 이유는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가고, 여성들에게 성희롱을 하는 등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때문이라고 한다.
중국이 2005년 이후 자원개발을 이유로 진출한 아프리카에서도 이제 중국인을 환영하는 곳은 거의 없다. 당시 중국은 아프리카에 500억 달러를 원조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아프리카 사람들이 받은 건 그들에게 필요한 식량이나 돈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중국제 제품’ 등을 ‘정가’대로 계산해 공급한 게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중국 공기업은 자원개발을 한다면서 인민해방군까지 데려가 해당 지역을 ‘점령’했고, 현지에서 고용한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급여도 지급하지 않고 ‘노예’처럼 부렸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다르푸르에서 ‘인종청소’를 저지른 수단 정부에 무기와 탄약까지 팔았다.
중국인들은 일본에서도 ‘사람 취급’을 못 받는다. 유학생이라고 와서는 불법취업을 하고, 온갖 범죄를 저지르며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중남미에서는 중국제 ‘짝퉁 약’과 ‘짝퉁 치약’을 쓰다 수십 명이 사망한 뒤부터 ‘중국’이란 단어는 부정적인 의미로 통한다.
‘중국인 환영한다’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어
중국인들이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게 된 결정적 계기는 2008년 4월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다. 당시 전 세계에 퍼져 있던 중국인들은 중국 공산당의 ‘지도’에 따라 본국에서 공수한 ‘오성홍기’를 들고 체류 중인 국가에서 ‘폭동’ 수준의 집회를 열려고 했다. 이에 유럽과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등은 경찰 특공대까지 동원, 집회를 원천봉쇄해 ‘불상사’를 막았다.
▲2008년 4월 베이징 성화봉송 릴레이 중 나가노에서의 중국인들. 우리나라 서울에서와는 전혀 딴판이다. 일본이 경찰특공대까지 동원, 시위를 원천봉쇄했기 때문이다.
이웃 국가와도 사이가 나쁘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은 중국과의 영해 분쟁에 해양경찰이 아닌 해군을 동원할 정도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는 ‘아시아 평화’를 명분으로 중국의 ‘행패’에 대응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지금도 이슬람 근본주의 정권이 있는 나라 외에는 중국에 대해 호감을 나타내는 나라가 없다.
현실이 이런데도 한국 대기업과 정부가 ‘중국인 관광유치’를 위해 애 쓰는 모습에 세계 각국은 의아하게 생각한다. 다른 나라 정부는 2008년 4월 27일 서울 도심에서 4만여 명의 자칭 ‘중국인 유학생’이 폭동을 일으켰음에도 누구도 처벌받지 않은 점이나 10만 명에 이른다는 중국인 불법체류자와 ‘유학생’이라고 건너와서는 불법취업한 사람들을 그대로 놔두는 한국 정부를 이해 못한다.
건방진 중국의 태도, 고치려면
이 같은 중국의 태도는 그동안 우리나라가 중국인에게 너무 관대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 정부는 우리나라처럼 중국인에 대해 ‘특별한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인들의 ‘행패’에 가장 모범적인 사례를 보인 나라는 이탈리아다. 이탈리아는 아예 ‘공권력’을 투입했다. 2007년 4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 중국 여성이 불법주차를 하다 경찰에 단속됐다. 이 여성은 경찰에게 항의하며 폭력을 행사했고, 경찰은 그녀를 체포했다. 이 모습을 본 주변의 중국인들이 ‘중국인을 탄압한다’며 폭동을 일으켰다.
▲2007년 4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벌어진 중국인들의 폭동 당시 모습. 이탈리아 경찰들이 무력진압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여기에 '찍'소리도 못했다.
중국인들의 행패를 목격한 이탈리아 국민들은 크게 분노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국가헌병대’를 동원해 강제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2,000여 명의 중국인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탈리아 정부는 중국인 불법체류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2009년부터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사람에 대해서도 ‘징역형’을 선고하도록 법까지 바꿨다. 그러자 중국인들은 갑자기 얌전해졌다.
지난 12일 우리 해경을 살해하고도 뻔뻔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중국에게 우리가 쓸 수 있는 방법도 이탈리아와 비슷하다. 전국에 퍼져 있는 중국인 불법체류자를 모두 내쫓는 것이다.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에 따르면 2008년 말 기준 국내에 있는 불법체류자는 약 20만 명. 그 중 중국 국적이 7만 명 가까이 된다. ‘유학생 비자’로 들어와 불법 취업을 하고 있는 사람도 수만 명에 달한다. 이들을 동시에 쫓아내야 한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그들이 매달 1억 달러 씩 중국으로 빼가는 돈의 ‘원천’을 막아버려야 한다. '인권'? 그건 중국인들이 '우리나라 법'을 지킬 때만 보장해줘야 한다.
지금도 정치인과 대기업, 언론은 ‘경제보복’ 때문에, ‘특파원을 추방할 것’이라는 협박에 굴복해 중국의 ‘행패’에 대응하면 안 된다는 논리를 내세우며 비굴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런 비굴함 때문에 100년 전에 나라를 빼앗겼다는 건 왜 아무도 말하지 않을까.
북한의 핵실험, 천안함 폭침, 연평도 기습도발에도 중국 공산당의 입만 바라보다 가슴을 쳤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이번에야말로 중국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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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멍청한 한국정부만 관대하지 한국국민둘 중국인 싫어 하고 모든 것에 절 때 관대 하지 않아요
말투가 왜 그러세요^^
이분 진짜 말 이상하게 하시네? ^^;
정권말이 되서인지 뉴데일리가 왠일로 개념기사를 싣는구려.
보수여론들은 줄곧 혐중모드 아녔던가요?
저 뉴데일리가 제대로 기사 냈다기 보다는 저 전경웅 기자가 예전부터 불체자, 저질 외국인 문제에 대해서 기사를 많이 썼던 기자 입니다. 예전에 뉴데일리 말고 다른 신문사 있었던 기자죠...그때도 저질 외국인 문제로 인한 치안불안 등등...기사 썼던 기자...뉴데일리야 색깔이야 우리가 다 아는 거고...저 기자는 제법 괜찮은 기사를 써 왔죠...
참고로, 오늘 나온 기사를 보니, 폭력/강간 으로 인한 외국인 범죄의 55%가 중공인들이 저지른 범죄 입니다. 그외 불법체류 비율도 중공인들 수만 줄여도 획기적으로 줄어들테구요...중공인들 환영하는 나라는 결코 많지가 않죠...우리나라는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음...중공인들 상대로 제주도 무사증 실시하다가 잠적한 케이스도 한 두건이 아니죠..잉~~ 저 사진에서 보듯이, 자고로 대화란 대화가 통하는 상대와 해야 대화가 되는 법인데, 중공인들에겐 그게 안 통합니다. 중공인들 다루는 방식은 몽둥이죠...저 놈들 본토에서 중공 공안들에게 저리 대들까요 ?? 폭력을 생각하는 자에겐 대화/관용부터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넌센스 입니다...
2008년 올림픽 성화 사건 때, 유독 한국에서만 중공 놈들이 폭력을 행사했죠...그리고, 그들이 들고 있는 플랜카드를 보면..."여긴 파리 아니다" 이런 내용도 있었는데, 한국 에서는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과감히 폭력도 행사하는 놈들이 저놈들 이죠. 한국은 유럽 선진국들이 중공인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화란, 상대를 봐 가면서 하는게 대화고 설득이죠"...
중공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우면서도 경계심은 너무 태평함 ㅡㅡ;
아주 정확한 시각이네요. 진짜 세계에서 중국인환영하는 나라는 한국뿐이죠. 게다가 불체자들에겐 더없이 관대하니 아주 그들에겐 천국이죠. 중국이란 나라는 어차피 한번 피를 보게 될겁니다. 오만무례하고 비상식적이고 남에 대한 배려는 전혀없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나라는 언젠가 당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때가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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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텃밭이니 인내하는 거죠^^; 힘이 없는게 아니라
마자 저리해야해,,,,중국애들 특징이 저런거거든 자신들에게 불이익이 돌아오면 절대 나서지 않음
조선족한테 쓴 시장님 편지 보셨죠?
이민기준이 완화되고 중국인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정치적으로 세력화하는 날엔...........ㅡㅡ;
지금도 중국인 불체자 추방이나 조선족 비자연장을 중국정부랑 상의하는 판국입니다......
고아라님! 조선족한테 쓴 시장님 편지 내용을 좀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요. 현재 서울시장님이신가요?
미국 인도, 러시아, 일본과 연대해서 몽골, 티벳, 위구르족의 독립을 지원해야 됩니다. 찢어져봐야 정신을 차리지 ㅡㅡ
언젠간 한국에있는 중국인때문에 정치인들 표구걸하러댕기것네..
예비 정치인들(시민단체장)은 이미 기틀을 마련한 상태죠 ㅡㅡ;
명박이는 세계인에겐 언제나 친절하네. 내국인은 자기 하인 다루듯하고..
한국이 이탈리아같은 완강함을 보이기 힘든 이유는 북한이란 존재도 한 몫하죠.
중국이 북한과 한국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부터 싫다
요즘보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5천년 역사를 유지해왔는지 알거같아서 그냥 씁쓸할 뿐입니다
반중감정 반일감정 이런건 그냥 국민정서일 뿐이고 정부는 한결같이 주변국에 빌빌거리면서 이나라 역사를 지탱해왔으니 앞으로도 그럴테죠...우리가 무슨 힘이 있나요;
전 세계인들은 이미 중국인=바퀴벌레, 쥐세끼 쯤으로 보고있는데......
하루빨리 불법체류중인 바퀴벌레들 일제 단속해라~~~~~ 짱개는 보이는 즉시 강제추방
이탈리아에서 중국인 폭동은 대체 ㅋㅋㅋ남의 나라에서 폭동할 생각을 하다니 어이없다
박통때 정말 잘한일이 화교들 재산 몰수하고 차이나타운 없애버린거라고 들었는데, 시대가 바꼈으니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중국 불체자 만큼은 싹 다 잡아내서 추방했으면 좋겠네요.
요즘 차이나타운이 곳곳에 생긴다고 하던데 참 걱정입니다
왠지 시원하네요....
쓰레기들...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의 전경련에서 외국인에 대해 호의적이고 다문화 정책을 내세우면서 산업전반에 걸쳐서 저임금의 시스템을 고착화 시키는 상황에서
중국인을 환영안한다는건 있을 수가 없는 얘기입니다.
중국인 버르장머리를 고치기전에 대기업을 비롯한 전경련 버르장머리 부터 고쳐야 모든 일이 풀리죠.
중국은 한국의 수구세력들에게 제 2의 잠재적 주인님.
해방후 미국 주인님의 비호아래 한국의 기득권 카르텔을 형성해온 친일파들..
그런데 그 주인님이 중국 북한과 평화협정을 맺고 한반도에서 발을 빼는 날이 온다면?
그 순간부터 안팎으로 지옥문이 열리는 끈 떨어진 연 신세...
기득권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잽싸게 새 주인님을 모셔야 한다는 것.
방법은 두가지. 북한을 중국에 상납하거나 남한을 완전히 중국의 속국화하는 것.
전자는 이미 싸대기 맞았음.
잠재적 주인님에게 절대 개기지 못하는 매국 괴뢰정권.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생산하는 가전제품, 첨단제품이나 전기자동차,발전기 등에서 많은부분 희토류가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 이러한 희토류 광물에 대한 자체생산이 전무하며 이러한 광물에 대해서 대부분 중국에 의존합니다.
현재 중국의 희토류에 대해서 전세계의 90%이상 독점하고 있으며 이미 중국은 일본에게 희토류 수출금지시켜 일본을 굴복시킨 사건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중국은 희토류와 같은 광물을 무기화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눈치보지 않고 자주주권적 외교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전략적인 광물을 자체적으로 생산하여야 합니다.
희토류와 같은 광물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정책지원이 필요하며
이에 따르는 광물매장량에 대한 지질조사, 방사선폐기물 처리시설, 해외자원확보등 필요하며
연구기관이나 기업, 정부기관들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인거 같습니다.
일본이 중국어선을 나포하였으나 중국측에서 일본에 대하여 희토류 수출금지하여 몇일만에 일본은 구류중인 선장을 풀어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일본의 최대의 굴욕적인 사건으로 남았습니다.
그러한 사건이 우리나라에도 겪지 않기위해서는 이에 따르는 준비가 필요할 듯합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중국측에 강경대응을 할 시 이에 올 후폭풍은 아마 일본이 겪은 거와 비슷할거라 여겨집니다.
불체자 쓰는 사장님들 실형선고하면 불체자 많이 줄 것 같은데..
중국인들에게는 몽둥이가 약!!!! 이탈리아처럼 몽둥이로 !!!
불체자 모두잡아들여도 한국오겠다는 노동자들 많은거 같은데 왜케 밍기적밍기적하는지...
솔직히 한국처럼 외국인 노동자에게 관대하고 의식주와 의료/생활수준/치안등 월급 이상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에겐
진짜 천국인데 왜 불체자를 박멸 못하나...의지는 있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