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 클래식 #1 2008 서부 결승 vs 샌안토니오

[코비1031]

5게임 평균 40.4 분, 29.2 득점, 5.6 리바, 3.8 어시, 1.6 스틸, 533 필드골%

[John Havlicek]

보웬이 수비를 참 잘하네요. 근데 코비는 더 잘하네요.

[코비1031]

보웬이 있는 샌안의 디펜스는 정말 ㄷㄷㄷ했죠. 전 이때 코비가 보웬에게 틀어막힐까 정말 우려스러웠는데 털어버리더군요 ㅎㅎ

[아마레형]

보웬 발목ㅋㅋㅋㅋㅋㅋㅋㅋ

[농구좋아ㅎ]

개인적으로 08년 코비가 최전성기인거 같아요. 그전이랑 정말 다른 점은 경기를 이기는 방법을 안거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냥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코비1031]

개인기 최강의 시절인 04부터 시작해서 06에서 완전체였다면 08은 개인기량을 떠나 뭔가 도가 튼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든게 다 필 잭슨의 조련 덕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kb8/24]

05-08까지가 운동능력과 환상적인 테크닉이 완벽하게 조합되었던 시절이었다고 봅니다...딱 이때를 기점으로 신체적인 능력은 서서히 하락했다고 보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코비 신체적인 능력의 피크는 01-03까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HOTSAUC3]

동감이요. 개인능력 최고치 시절이라고 봅니다

[Truth Hurts]

잘 보았습니다. ^^ 정말 잘하네요.

[젊은이의돌직구]

살아있네~

[kb8/24]

이렇게 잘해놓고 파이널에서 ㅠㅠ 이때 우승을 했으면 평가가 좀더 높아졌겠죠? 암튼 정말 이때가 그립습니다...

[행복코비]

코비...지구 최강 시절이네요

[빅토리아]

샌안은 탈탈 털었으면서 왜 파이널 보스턴한테는 꽁꽁 묶였었는지ㅠㅠ

[포기를 모르는 남자^^]

1:50경 보웬 발목털고 다시 파워로 밀어부치는데 보웬날라가는 액션이 눈에 띄네요 ㄷㄷ
점수차도 엄청나던데 따라가는거 보니~역시 코비!!!

[카붐]

아 코비처럼 농구하고싶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