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커다란 눈망울
웃을 때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그 때
호된 시집살이
커다란 눈망울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나를 바라보면
해 드릴 수 있는 말이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그리고
웃어주던 기억이 새로워요
당신
그 때를 잊으신 듯 해요
두손 모으는 손끝에서
당신 기다리는 눈물은 진주가 되었어요
당신은 본디
한 줄기 바람에도 흔들리는 갸날픈 여인처럼
고운 마음에 갸엾은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는 여린 마음
너무 잘 알아요
당신의 미소 머금은 에쁜 얼굴을 보여주세요
사랑은 기다림의 꽃
이제
그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당신의 가슴에 푹 젖어.
첫댓글 모든 분 한 분 한 분 !
늘
행복하세요 ~~~
호된 시집살이에도,마음의 기둥이 되어 주었던,,,,,,
늘
마음 속의 당신을
向한
애틋한 사랑의 마음
깊은 연민의 情
물씬 풍겨나는
의미 있는,,,
아름답고 영롱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마리아마리님,
, ,,
오늘도
아름답고 행복가득한
멋진 날 되시며
더더욱 건안하시며 향필하소서.*^^*
청파님 ! 감사드립니다 !
늘
고운말씀으로 힘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기쁘시구요
행복하소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가밀라님 ! 감사해요 ()
사람을 쥐락펴락하는 성품의 사람을 만나면 고달픈가봐요
거리를 두고 상대를 이해하고 감싸주는 것이 힘들다면
간섭만이라도 하지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늘
기쁘시구요
행복하세요 ~~~
마치 어머니의
젊은 모습을
그려낸 글 같네요.
모친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듬뿍 담아낸...
피터님 ! 감사드립니다 !
고운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기쁘시구요
행복하소서 ()
사람은 감정의 동물인가 봐요.
내가 조금만 참으면 될것 같은데
그게 잘 되지를 않으니....
나도 작은 말 하나에 서운하고 고맙고 하니,
좋은 말만 하고 살면 감정의 골이 들 깊어 질까요?
엉컹퀴님 ! 감사해요 ~~~
인사가늦엇어요
그럴 것 같아요 ()
늘
기쁘시구요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