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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한 때는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어여쁜 한 송이 꽃이었소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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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꽃다운 시절에는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향기가 아름다워 사랑도 받았소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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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시집살이는 늘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살 어름판 걷듯 조심 또 조심했소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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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여인네의 인생이란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지아비 품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꽃과 같이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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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늙수레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인생길 걸으며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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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백수를 바라보는 웃음은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늘 어린아이의 해맑은 웃음처럼.</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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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꽃은 지고 꽃은 지고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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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님 ! 연령에게 안식을 주소서 아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쟈스민님 ! 감사합니다 !
고운말씀 주시어 감사합니다
늘
기쁘시구요
행복하소서 ()
마리아마리님!!
에궁 누가 아니라고 굳이 변명도 하기 싫으요
이 좋은 가을 햇살이 이렇게 마음을 넘실거리게 ㅎ
고운 글향에 함께합니다
남은 오후시간도 늘 행복한 마음이시길요
고맙습니다
마음이님 ! 감사합니다 !
고운말씀 주시어 감사합니다 !
늘
기쁘시구요
행복하소서 ()
마리아마리님
워요
겁고 기분이 좋은걸요 
어제는 산행을 다녀왔어요
어떤 분께서 그러시더군요
산에 오면 마음도 몸도 건강해 져서 정말 좋다고요
정말 그런거 같아요
괜히 마음이
마리아마리님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얼마나 정겹고 좋은지
높은 계곡을 다녀왔어요
벌써 저녁시간이네요 할일이 많아서
이만 나갈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향기님 ! 감사해요 ~~~
요즘 산행하기가 아주 좋은 날씨인 것같아요
가을이어서 푸른잎이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한잎 떨어진 낙옆에도 시큰해지는 감상이
아마 몇 해년 전 소녀적(的) 감성이 순수한 ...ㅎ
그러한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분이 바로 향기님일 것같아요 ~ㅎ
높은계곡엘 다녀왔군요
참 ! 잘했어요 ~~~
낭군님과 아이들의 저녁식탁에서
냠냠 후르룩 ...
행복할 것같아요 ~~~
예쁜 찻잔에 맑은차에 다과 감사해요
늘
기쁘시구요
행복하세요 ~~~
대추차 놓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