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 12

[마리아마리]

당신

팔순까지 노시모님 모시느라

고생 참 많이 했어요  

퉁퉁부은 얼굴에서 느껴지는 연민

바라보는 마음이 아팠어요

이제

당신을 옥죄던 노시모님은 타계해서

마음이 여유로워질 것 같아요  

당신

부탁하나 들어주면 좋겠어요

노시모님에 대한 지나간 아픔은

기억하지 말아 주세요  

아름다운 것만 기억해 주세요

내일도 태양은 뜬다해요

당신

많이 힘들었지요 ?

이제는

편히 지내세요

[마리아마리]

모든 분 한 분 한 분 !
늘
행복하세요 ~~~

[미소의 향기]

노시모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셨군요
글속에서 노시모님을 모시면서 많이 힘든 흔적이 보이네요
이제 아펐던 일들은 모두 잊으시고
앞으로의 삶은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셨으면합니다
잠시만요
과일 가게에 다녀왔어요
마리아마리님 좋은밤 되세요

[마리아마리]

향기님 ! 감사해요 ~~~

아름다운 아침에요
팔순노인의 이야기에요

향기님 덕분에 많이는 아니지만 건강이 조금씩 좋아지구요
웃음이 조금씩 살아나요 () 고마워요 ~~~

빛깔이 참으로 곱네요 ~
시큼새콤달콤 ~~~
입안에 침이고여요
마음으로 덥석 한 입 깨물고 눈은 감기네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늘이라는 하루'
아름답게 수 놓으시구요 ~~~ㅎ

늘
기쁘시구요
행복하세요 ~~~

달달한 커피 놓고가요 ~
감사해요 ~~~ㅎ

[사과향기]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제일을 최선을 다하신 편지의 주인공도편안하시리라 봅니다

[마리아마리]

사과향기님 ! 감사해요 ~~~

'제일을 최선을 다하신 '

주신말씀이 아름다워요 ~

가을이지요
아름다운 계절
마음이 풍요로워 진 것같아 보기 좋아요 ~~~ㅎ

건강 잘 챙기시구요

늘
기쁘시구요
행복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