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로스 카리스테아스가 2004년 여름, 브레멘을 떠나 아약스로 이적한지 3년만에 분데스리가로 돌아오게 되었다.
페예노르트의 앙헬로스 카리스테아스는 3년만에 기사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이 그리스 국가대표 선수는 유로 2004에서 그리스를 이끌어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2004년 7월 4일, 유로2004 결승에서 천금같은 결승골을 넣으며 고국의 영웅이 되었는데요, 그 해에 브레멘을 떠나 에러디비지에 아약스로 갔던 그가 드디어 분데스리가로 리턴합니다. 행선지는 이번 DFB 포칼 우승팀 뉘른베르크.
"카리스테아스는 우리에게 상당히 좋은 중앙 스트라이커가 될 것이며, 그와 함께 우리는 성공가도를 달릴 것입니다. 그는 베르더 브레멘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따라서 독일어를 구사할 줄 압니다. 그것은 그에게 적응문제가 필요없다는 것을 뜻하고, 우리도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클럽 트레이너 한스 마이어께서 말하셨는데요.
뉘른베르크는 1860뮌헨으로 가버린 마르쿠스 슈로트의 대체자를 구해왔었는데, 대니 쿠베르만스(AZ알크마르), 니코스 리베르풀로스(AEK 아테네), 로베르토 콜루티(마카비 하이파)와의 계약에 모두 실패하였습니다만, 드디어 수준급 공격수를 데려오게 됩니다. 페예노르트는 이번에 바이에른으로부터 로이 마카이를 영입해갔고, 또 추가적으로 공격수 영입이 있다고 함에따라 카리스테아스는 네덜란드를 떠나 다시 독일에 품에 안기게 됩니다.
카리스테아스는 저번 목요일 저녁 이 계약을 완료지었고,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뉘른베르크의 오퍼는 저에게 있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페예노르트대신 이곳에서, 제가 뉘른베르크의 새로운 킬러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담으로 저는 아약스에 있던 토마스 갈라섹과 개인적으로 알고, 그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그는 이적료는 200만유로에서 250만유로가 되는 것으로 보여지며, 그는 UEFA컵에 참가하는 뉘른베르크과 2011년까지 4년 계약을 했습니다. 여담으로 그는 2002년에서 2004년까지 브레멘에 활약했으며, 2004년 그 안에서 도이쳐 마이스터를 경험하기도 했었습니다. 또 같은해 여름 그리스를 유로 2004 우승에 올려놓으며, 잊을 수 없는 한해를 보냈습니다.
P.S 키커지의 기사를 참조, 재생산 했습니다.
Legend, Smithy★
첫댓글 마카이가 오니까 카리스테아스가 나가는구나.
바로스라고 생각 했는데 이런...
뉘른베르크~~
브레멘이 다시 잡아보지... 클로제도 없는 판에...
뉘른베르크의 알짜배기영입은..여기서도 드러날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80년생이죠... 만 27세..
오호 카리스테아스
아싸!! 뉘른베르크!!
뉘른베르크 알짜영입이 늘어나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