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제사는 4대까지 지낼까?

[라오스11]

氣와 靈의 세계.

우리는 전통적인 관례로 4대조 이하 조상님들께 제사를 올린다.
왜 하필 5대조나 6대조가 아닌 4대조 이하일까?

거기엔 이유가 있다.
사람이 죽으면 그 기(氣)의 파장이 약 100년 동안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氣)의 파장이 변하지 않으므로 자기와 파장이 같은 후손과 함께 할 수가 있다.

1대를 25년으로 하면 4대조는 100년이 된다. 돌아가신 분은 100년 동안의 바로 자기의 가족이나 후손과 함께 할 수가 있는 것이다.

4대조 이하의 조상영들은 후손과 파장이 맞으므로 후손과 함께 할수 있고 후손의 삶을 좌우할 수 있는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영향력도 음과 양으로 좋은 쪽과 나쁜 쪽 양갈래이다. 그것은 모두 그들 조상영의 생전의 사람됨과 인격

그리고 업보에 따라 나타난다.

살아 생전에 착하고 어질게 살아 높은 영계에 가 계신 조상영은 후손을 위해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보살펴 주려고 애쓰지만, 생전에 인간됨이 천박하거나 악독했던 사람, 혹은 어려서 세상물정 모르고 죽은 소위 철부지 귀신들은 후손을 못살게 굴고 온갖 나쁜 짓을 서슴치 않는다.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조상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후손의 몸을 빌지 않으면 안 된다. 조상은 영(靈)으로 존재하고, 영은 곧 기(氣)이므로 물질인 육체가 없이 기만으로는 아무것도 행할수가 없다.

즉 천지조화가 불가능한 것이다. 파장이 맞는 고로 4대조 이하 조상영은 그 후손의 몸에 임할 수 있다. 조상의 영혼이 후손의 몸속에 들어오는 것은 우리가 텔레비젼의 채널을 맞추어서 어떤 특정 방송국의 방송을 수신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인가?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이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지상에서의 죽음은 천상에서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제삿날은 천상에서의 생일날과 같은 것이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이 말씀과 같이 사람의 몸은 육체와 유체로 구성되어 있다.

육체(肉體)는 우리가 만질 수 있는,

물질적으로 된 몸이고,

유체(幽體)는 ‘그윽하다,

숨어있다’는 뜻의 유(幽)자를 쓰는데

이는 보이지 않는 몸이라는 뜻이다.

육체 속에는 넋이 깃들어 있고,

유체 속에는 혼이 깃들어 있다.

혼은 유체보다 더 영적이며,

유체는 혼이 깃들어 있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육체와 유체는 혼줄로 연결되어 있는데 혼줄이 끊어지면

죽음에 이른다.

육체를 버리면서 지상에서의 삶을 마감하고

천상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제사는 내 생명의 뿌리에 대한 보은이다.

죽은 사람에게는 왜 절을 두 번 하는 것일까?

설날 같은 명절 때 할아버지나 부모님께 드리는 세배는 한번 절을 합니다. 그에 비해 돌아가신 조상님의 제사를 지낼 때는

절을 두 번 합니다.

이처럼 산사람과 죽은 사람에게 절하는 횟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음양사상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1은 양을 뜻하고 2는 음을 뜻합니다.

즉 살아있는 사람은 양이고 죽은 사람은 음이랍니다.

그래서 절의 횟수도 음양으로 구분하여

산사람에게는 한번 절을 하고,

죽은 사람에게는 두 번 절을 한답니다.

상을 당한 초상집에 가서도 이런 경우를 쉽게 접하게 됩니다. 돌아가신 분의 영정 앞에서는 두 번 절을하고 상주 분들에게는 한번 절을 하는 거죠.

참고로 절에는 2배, 3배 뒤에 반절이라고 해서 붙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절 뒤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허리를 간단하게 숙이는 것을 말합니다.

산사람한테는 한번 절하는 일배 뒤에는 반절이 안 붙지만 죽은 사람에게 하는 재배나 혹은 불교에서의 삼배 같은 절에는 반절이 붙는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엄격히 말하면

죽은 사람에게는

두배 반을 절한다고 여기시면 됩니다.

그리고 절은 무엇보다 공손하게 올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절을 할 경우 그 손가짐도 헛갈리는 분이 많은데,

산사람에게 절을 할 때는

남자는 왼손을 오른손에 가지런히 올려놓고 절을 하고,

여자는 그와 반대로

오른손을 왼손 위에 올려놓고 절을 한답니다.

반면에 죽은 사람에게 절을 할 때는

위 경우와 남여 각각 반대로 하면 된답니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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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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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예가 법이니 잘 알아 실행~~

[영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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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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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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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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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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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1950]

미쳐몰랐던 제사의 의미와 절읠예의를
잘 이헤합이다
4대조상이라면 제사를 주괸하는이로부터
1부모항렬 2할아버지대 3증조부대 4고조부
까지가 해당되겠군요

[釜山浦]

죽은자에 對한 살아있는자의 禮義나 생각이 아닐까,ㅡ,,??

[벽은]

감사합니다

[당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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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365]

감사 합나다..

[kyungholee]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되는데 음부에서 있다가 어느기간이 지나면 무저갱으로 기간이 지나면 지옥으로 영원한 감옥이다. 그래서죽은지100년 내지200년 된귀신은(죽은영) 점을 처도 안나온다.

[한라1950]

내 부모님 제사를 올릴때
맏형님은 돌아가셨고 직계장손인 장조카가
제주가 되는걸로 아는바.
친자이지만 차남이란이유로 내가 차순위 2배를 올히는게 맞는건지요?
아님. 제주인 장조카의 아들이 직계혈통이유로
차순위자자로 우선순위자가되는건지??

[진짜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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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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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목]

한대를 30년으로 보고 인간이 살 수 있는 나이가 120으로 보기에 4대면 120이므로 120까지사는 걸로 보아
4대까지 모신다하고 또 어떤데는 4대가 지나면 촌수로 10촌이니 당내가 아니므로 4대 봉사로 한다는 말도
있으니 다 맞는 것 같은데 조금은 헷갈리네요 우리의 풍습이 장남 장손 우선주의이니 차남은 하순위 이지요

[곰ㄷ한마리]

감사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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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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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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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qq05960596]

오늘몰랏던예절을알게되었읍니다,대단히감사합니다.

[조정도]

감사합니다 건강 하세요

[r한림거사]

좋은 내용의 글 질 읽고 갑니다. 갑사드립니다.

[권혜미자]

차례와 제사에 대한 예절 잘 들었습니다

[노루옥천]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어진물]

감사 합니다.좋은영상 잘 간직하겟습니다 ^^
늘 건강하세요.

[병정]

흜에서 태어나 돌아가는 진리를 인간이 조작, 없는 영혼을 만드는 제사나
종교도 모두 모조품 아닌가 ? 인간이 간사해 꾸민 작품에 불과한 것들을 숭배케 하는 최고의 사기극...........

[ehtk]

좋은정보감사합니다.

[ma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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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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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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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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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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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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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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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m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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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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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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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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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돌이]

조부모까지제사지내는집이많은데..

[신흥해]

조상 제사범절에서 잘모루고있었는데 좋은 정보에서많이 배우고갑니다.감사합니다.

[머리초]

잘봅니다

[유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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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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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

중요한 정보 잘보고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가qq05960596]

감사합니다,중요한예절잘배웠읍니다,고맚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