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모님이 자식에게 보낸 편지...

<TABLE border=1 cellSpacing=4 borderColor=#336633 cellPadding=2 background=http://flyengel.hihome.com/clip/l_bg14.gif align=center> <TBODY> <TR> <TD style="TEXT-ALIGN: center"> ♡어느 부모님이 자식에게 보낸 편지...♡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245E4574DABF1132CBB3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45E4574DABF1132C" width=417 actualwidth="417" id="A_1245E4574DABF1132CBB3D"/> <TR> <TD style="TEXT-ALIGN: center" bgColor=#fffce0 borderColor=green border="2"> <DIV style="FONT-FAMILY: 돋움; FONT-SIZE: 9pt" class=view align=center> <CENTER>   어느 부모님이 자식에게 보낸 편지...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7FFB454D98B32D04DDC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FB454D98B32D04"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57FFB454D98B32D04DDC5"/>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해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우리를 이해해 다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7FFB454D98B32D04DDC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FB454D98B32D04"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57FFB454D98B32D04DDC5"/>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미안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조금만 참고 받아다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7FFB454D98B32D04DDC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FB454D98B32D04"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57FFB454D98B32D04DDC5"/> 늙어서 우리가 말을 할 때,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더라도 말하는 중간에 못하게 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면 좋겠다. 네가 어렸을 때 좋아하고 듣고 싶어 했던 이야기를 네가 잠이 들 때까지 셀 수 없이 되풀이하면서 들려주지 않았니?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7FFB454D98B32D04DDC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FB454D98B32D04"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57FFB454D98B32D04DDC5"/> 훗날에 혹시 우리가 목욕하는 것을 싫어하면우리를 너무 부끄럽게 하거나 나무라지는 말아다오. 수없이 핑계를 대면서 목욕을 하지 않으려고 도망치던 너를 목욕시키려고 따라다니던 우리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니?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7FFB454D98B32D04DDC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FB454D98B32D04"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57FFB454D98B32D04DDC5"/> 무심하거든 전 세계에 연결되어 있는 웹사이트를 통하여 그 방법을 우리에게 잘 가르쳐다오. 우리는 네게 얼마나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는지 아느냐? 상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법,  옷을 어울리게 잘 입는 법,  너의 권리를 주장하는 방법 혹시  우리가 새로나온 기술을 모르고 등...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7FFB454D98B32D04DDC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FB454D98B32D04"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57FFB454D98B32D04DDC5"/> 점점 기억력이 약해진 우리가 무언가를 자주 잊어버리거나말이 막혀 대화가 잘 안될 때면 기억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좀 내어주지 않겠니? 그래도 혹시 우리가 기억을 못해내더라도 너무 염려하지는 말아다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7FFB454D98B32D04DDC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FB454D98B32D04"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57FFB454D98B32D04DDC5"/> 왜냐하면 그 때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너와의 대화가 아니라 우리가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이고,  우리의 말을 들어주는 네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란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7FFB454D98B32D04DDC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FB454D98B32D04"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57FFB454D98B32D04DDC5"/> 또 우리가 먹기 싫어하거든 우리에게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말아다오. 언제 먹어야 하는지 혹은 먹지 말아야 하는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단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7FFB454D98B32D04DDC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FB454D98B32D04"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57FFB454D98B32D04DDC5"/> 다리가 힘이 없고 쇠약하여 우리가 잘 걷지 못하게 되거든 지팡이를 짚지 않고도 걷는 것이 위험하지 않게 도와줄 수 있니? 네가 뒤뚱거리며 처음 걸음마를 배울 때 우리가 네게 한 것처럼 네 손을 우리에게 빌려다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7FFB454D98B32D04DDC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FB454D98B32D04"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57FFB454D98B32D04DDC5"/> 그리고 언젠가 나중에        우리가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 우리에게 화내지 말아다오. 너도 언젠가 우리를 이해하게 될 테니 말이다. 노인이 된 우리의 나이는 그냥 단순히 살아온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생존해 있는가를 말하고 있음을 이해해 다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7FFB454D98B32D04DDC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FB454D98B32D04"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57FFB454D98B32D04DDC5"/> 비록 우리가 너를 키우면서 많은 실수를 했어도 우리는 부모로써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과 부모로써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삶을 너에게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언젠가는 너도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랑한다...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네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너를 사랑하고 너의 모든 것을 사랑 한단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25251574DABF11203CE3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5251574DABF11203" width=401 actualwidth="401" id="A_125251574DABF11203CE36"/> <IMG style="WIDTH: 322px; HEIGHT: 27px"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44.tinypic.com%2Fimuqrk.gif" width=472 height=55></CENTER></DIV>             <IMG style="WIDTH: 88px; 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tx_entry_366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52F1374CC4A3460C" width=88 actualwidth="88" isset="true" id="A_1452F1374CC4A3460CA70A"/>  <CENTER>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13567B584D2A268D06F95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567B584D2A268D06" width=216 actualwidth="216" isset="true" id="A_13567B584D2A268D06F95D"/>                         하시기를 바랍니다. <EMBED style="WIDTH: 300px; HEIGHT: 35px; TOP: 7880px; LEFT: 20px" height=45 type=application/download width=300 src=http://cfs9.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djUjVAZnM5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MvMzkyLk1QMw==&filename=kj392.MP3&.wma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loop="-1" volume="0" autostart="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IMG style="WIDTH: 322px; HEIGHT: 27px"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44.tinypic.com%2Fimuqrk.gif" width=472 height=55></CENTER></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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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ノ감동좋은글 어느 부모님이 자식에게 보낸 편지...

채현 추천 0 조회 2,184 11.05.03 20:24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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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장미
11.05.07 11:25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

지금은 안계신 부모님 생각의 눈시울이 적셔지네여 ....
채현
작성자 11.05.07 13:12

플꽃장미님 제가 슬프게 해드렸네요..죄송해요..
우리의 자삭 들에게.뜻을 잘 전하심 될것같네요..
웃기는짱구
11.05.16 20:37

넘 맘에 와 닿네요 한번 더 생각하게되네요.
채현
작성자 11.05.16 22:36

구님 워요...
올린지 한참됐는데 들려주셨네요..
부모님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시길......

원본보기
프리장미
12.05.09 10:12

계절이주는만큼정말좋은글잘보고갑니다.부모님이안계시니까..유난히슬프네요...
그래두...어제산소에다녀왔네요...
채현
작성자 12.05.09 16:16

저도 아버지 산소에다녀왔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