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 도이쳐 마이스터 슈투트가르트가 사라고사의 브라질리언 공격수 에웨르톤의 영입을 마무리 지었다.
한 때 분데스리가 내 도르트문트에서 뛰었던 에웨르톤은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시그널 이두나 파크를 떠나 라 리가의 강호 사라고사로 이적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후반기에 들어 전도유망한 공격수 세르히오 가르시아 선수에게 자리를 내 주게 되었고, 그에 따라 팀을 떠나 남독의 슈투트가르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에웨르톤은 07/08시즌은 임대의 신분으로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거기서 완전이적허용의 조항이 붙을 것이라는군요. 사라고사는 AC밀란의 브라질리언 공격수 히카르도 올리베이라를 임대영입하는데 성공했기에, 이 이적에 불을 붙이게 됩니다. 예전부터 많이 있어왔던 말이기도 했고요.
아마 에웨르톤이 지금 견고히 다져져있는 카카우-고메즈 라인을 뚫고 주전자리에 입성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고메즈도 고메즈지만, 같은 브라질리언인 카카우도 굉장히 잘하는 공격수죠. 지난시즌 고메즈의 부상으로 인하여 벤야민 라우트를 기용했던 슈투트가르트는 더욱 강력한 로테이션의 공격수를 장착하면서, 다음시즌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슈투트가르트는 게다가 우크라이나의 명문 클럽 샤흐타르에 있는 전도유망한 루마니아 공격수 키프리안 마리카 (FM에서도 상당히 유용한 선수죠. 특히 FM2006에서) 에 또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브로 활약했었던 벤야민 라우트와 마르코 슈트렐러가 모두 떠난 만큼, 공격진의 스쿼드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이는 아어민 페 감독과 보드진의 의도가 엿보입니다.
Legend, Smithy★
첫댓글 슈트르가트 챔스한번더
슈투트가르트는 좋은 인재를 영입했네요 게다가 마리카면은 ㄷㄷㄷ fm의 선플괴물아닌가!
도이치 마이스터라... 저는 씁쓸합니다 ㅠㅠ
기냥 딴데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