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옷 입은 두 사람, 까만 옷 입은 두 사람
김 목사가 젊은 날 산중에서 기도했다.
그런데 기도하다가 어떤 광경을 보게 되었다.
하늘에서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땅바닥은 모두 진흙탕이었다.
그 앞에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진흙탕 위로 지나갔다.
그 다음에는 새카만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진흙탕 위로 조심 안하고 막 뛰어가고 있었다.
옷 위로 흙탕물이 튀었다.
이제는 진흙탕을 벗어나니 그 앞에는 맑은 개울물이 흐르고 있었다.
흰옷 입은 두 사람은 그 개울물에 옷을 빨아 입으니 더욱 깨끗해졌다.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
"네 사람의 모습이 보이느냐?"
네.
"이 세상은 죄악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 곳인데
저 진흙은 죄악이다.
흰옷 입은 사람들은 예수 믿는 성도들인데 아무리
조심스럽게 행동해도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새카만 옷을 입은 사람들은 불신자들이다.
이 사람들은 조심하지도 않고 그냥 사는대로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성도들도 육신의 몸을 갖고 있기에 죄를 짓지만 날마다 옷을 빤다."
요한 계시록 22장 14절에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라고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두루마기는 세상 옷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영혼의 옷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성결하게 살려고 노력을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세상 물결에 몸을 맡기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볼 수 있다.
♥ 교회는 닫힌 창고가 아니다
아들이 목회하는 교회는 23년 동안 한 번도 잠근 적이 없는
교회이다.
처음에는 앰프, 키보드 등이 분실된 적이 있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분실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다.
낮이나 밤이나 기도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기도하다가 배고프면 밥 먹으라고 항상 주방
문이 열려 있다.
교회는 닫힌 창고가 아니다.
열어 놓아 기도하는 집으로 만들어야 한다.
누군가가 죽으러 가다가 교회가 있어 마지막으로 왔는데 그 문이 닫혀 있어 기도하지 못하고
인생을 마무리한다면 그것은 교회의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다.
분명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가 장사꾼의 소굴이 된다든지,
굳게 닫혀 창고가 되면 절대로 안 될 것이다.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막11:17)
기록 : 참음 (2018.1.29)
출처 : 깡통 속에 핀 하늘의 축복... 김상호 목사님 지음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계3:19)
첫댓글
죄악의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살아가기 때문에 죄악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회개를 하며 살아간다 하나 우리 눈에 먼지가 보이지 않게
집안 구석구석 내려 앉듯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죄악의 먼지들이 우리에게 내려앉으므로
우리는 한달에 한번, 한주에 한번이 아니라 매일 아니 분초마다 내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오늘같은 세상에 거짓선지자, 거짓교사들 사탄이 심어놓은 가라지들이 온 천지에 가득하여 우리의 아름답고 순결한 신앙을 갉아먹고 변질 타락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늘 깨어 기도하고 매일 성경 읽고 주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진리의 성령을 따라가는 길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 예수님 믿을 때... (1980년)
예수님 믿는다고 엄청 핍박받고 곧 죽을 것만 같았던 때에 집 근처에 있는 교회 예배당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가 울며 주님께 내 심정을 터트리며 기도했을 때 속이 시원하고 큰 위로와 힘을 얻고 교회에서 나와 집으로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로 세월이 많이 흐른 후 제 기억으로는 예배당마다 문들을 걸어 잠가두어서 기도하러 가고 싶어도 기도 할 수 없어서
참 많이도 안타까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섬기는 교회가 멀어서 집 근처로 새벽기도 갔다가 도로 집에 온적도 많았습니다. 십자가 네온사인은 분명히 켜져 있는데
새벽기도시간인데도 문이 잠겨 있는 개척교회가 많았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계3:19)
귀한글 감사합니다.
@참음
감 사 합 니 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 사 해 요. ^^
정말 귀한교회 귀한목사님 이십니다
아 ~~멘.
회개는 생명의 관문입니다. 천국의 관문입니다.^^
회개하는 자만이 열두 진주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주님! 일생다가도록 우리로 회개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ㅈㅓ희 목사님도 어제 설교시간에 회개할 때 예수피를 내안에 소유할 수 있다고
이 보혈이 없으면 절대 신랑 예수님의 신부가 될수없다고
회개와 보혈과 성령충만의 메시지가 강단에서 사라지면 당장 이 교회에서 떠나야한다고 하셨어요
안그러면 다 죽는다고..
이게 주일학교 설교시간에도 똑같이 아이들한테
하신 말씀이에요
젊으시지만 너무 귀한 목사님을 뒤늦게 만났어요
그만큼 사단의 공격도 많이 받으셔서 몸이 많이 아프고 힘드세요
참 귀하군요. 고마움님이 젖먹던 힘까지 내서 목사님 기도해주세요. 예수님이 매우 기뻐하실거에요. 귀한 목회자님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로 어려운 시대입니다.복되십니다
고마움님의 인생여정에 주님의 도우심과 사랑이 넘칠거에요. ^^
아몐! 늘 은혜받는글 감사드립니다^^
교회 문은 열어두어야 합니다.
오래전,
도박빚 칠천만원에 시달리며
날마다 두려운 협박으로 생지옥을 사는 택시 운전수를 전도하여 기도원으로 보냈습니다.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을테니
생명의 주님을 굳게 붙들고 내려오라고 단단히 일러두고 돌아와서, 밤마다 그사람 이름을 부르며 기도에 매달렸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기가막힙니다.
어느날 밤늦은 시간, 누군가 기도하는 제 손을 살며시 잡았습니다.
놀라서 눈을 떠보니 그 운전수가 돌아와서 눈물 글썽이며 울먹였습니다 .
" 날 위해 기도하겠다는 말씀을 그저 빈말로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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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신실한 성도로 거듭났고
빚도 청산했으며
교회버스 운전사로 헌신봉사하게 됐습니다
할 렐 루 야!!!!!!!
할 렐 루 야!!!!!!!
할 렐 루 야!!!!!!!
기뻐 뛰며 ...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예루님~♥
복 많이 받으세요.~~♥♡♡
참으로 은혜롭네요.
그 사연 따로 글로 올려주시면 다른 분들이 은혜 받으실 것 같네요.
@고다니엘 고다니엘님
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강건하신 모습을,
올려주시는 글 속에서 뵙게 됩니다.
기도!!!
강력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펼쳐지는
주님의 영광을 찬송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