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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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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wcc....20여년을 섬기던 교회를 떠났습니다.
진흙 덩어리 추천 4 조회 1,776 18.01.30 18:1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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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30 18:22

    첫댓글 얼마나 힘든 결정이었는지 전해집니다. 주께서 선하게 인도하실줄 믿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30 18:5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30 18:59

  • 다른 성도들을 위해서도 오른 판단을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wcc가입된교회에 우상의제물을 알고도 먹는죄를 범하지않으시고 다른 성도들에게도 본을 보이시어 발에 먼지를 털어버리심이 잘하셨다고생각합니다 물론 무너져가는 교회를위해 중보기도를 해야하지만 아니다싶은 단계까지 가셨다면 다른 성도들을 위해서도 wcc에대한 확고한 반대의사표에 나오시는게 주를 위하는줄믿습니다 저도 흔들렸지만 지금 교회를위해 중보기도를 하게하시어서 기도하고있습니다 언제 성령께서 이곳을떠니라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성령을 의지하고 주의뜻을따라 중보기도로 교회를위해 가슴찢고 기도합니다 내뜻

  • 내뜻대로했다면 바로 나갔을것입니다 근데 저도 부목사님과 영적이 부딧힘이심했는데 성령의 인도하심을따라 중보기도하며 나아갔더니 부목사님이 해고되시는 그리고 교계에서도 얼굴을 들수없게되는 상황까지 가게되면서 교회를 떠나시게되었습니다 우리모두 내가하지말고 성령의 인도하심을따릅시다 안그럼 미혹하는시대 다넘어지고 미혹되고 말것입니다~~마라나타
    (진흙 덩어리님)께 위로의 말을 올려봅니다 ~힘내세요 용기잃지마시고요 성령이함께하시니 주의길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참고로 저희교회는wcc가입교회가아닙니다

  • 18.01.30 19:17

    읽으면서 제 자신도 돌아보며 글쓴분의 겸손함과 하나님 나라에대한 뜨거운 갈망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8.01.30 19:43

    글을 읽으면서 주님께서 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느껴지네요.사랑하시니까 그곳에서 나오라고 건져주신 사랑이 느껴져요.저도 첫사랑이었던 교회를 떠나 지금 섬기는 교회로 오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그곳에선 좋은말,찔림없이 신앙생활했는데 지금 이교회는 뜨거운 찔림이 있고 내 추악함이 다 드러나는데 신앙생활이 얼마나 힘든것인지..순종이 뼈를깎는 고통이라는 말씀들이 너무 와닿더라구요. 그래도 마지막때에 제대로 된 교회로 인도되어 가신것 축하드려요.

  • 18.01.30 19:58

    참으로 힘든 결정을 하신 님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마음의 위로가 되시기를!

  • 18.01.30 20:00

    새로운 축복의길을 열어 주실라는가 봅니다 승리하세요 살롬

  • 18.01.30 20:00

    숱한 고민과 기도가운데 주님앞에서 옳은 길을 선택하신 용기와 결단이 귀하십니다. 아픈 마음을 주님이 위로하시길 기도합니다...

  • 18.01.30 20:47

    어려운결단 하셨습니다
    저도 담임목사님께서 WCC옹호주의자셔서 1년을 고민하고 기도하고 교회를 선택했습니다
    새로운 교회에 출석 한후에는1년 다니면서 탄핵을 마주했고 목사님 심방중에 또 이교회에서는
    문대통령을 극찬하며 작년3.1일 봉하마을 다녀 왔다 하시며 설교를 하시는데 뒷통수를 한대 맞은 기분 이엇습니다
    망설일 필요 없이 또또...2년동안 2번 교회를 옮기면서 부끄러워 누구에게도 말도 못하고 그저 기도만 하였습니다
    저도 같은 심정이라 진흙덩어리님 응원 합니다

  • 18.01.30 21:35

    내 영이 멍들어가는데 무슨 망설이 있겠습니까. 그냥 잘하셨네요

  • 18.01.30 22:23

    정말 공감하며 글 읽었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경우로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들어본 적 없고 구원에 대해 넓은 길을 안내하고 인본주의 사상으로 물들어 있어 자아를 부인함이
    아닌 자아를 세워주고 만져주는 설교만 들었습니다. 교회를 위해 애통함과 통곡으로 기도하고 기도하다 내 영이 피폐해져 견딜 수 없을때 주님이 이제는 떠나라 하셔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나오기 얼마전 말씀으로 적그리스도의 영이 이미 교회안에 들어와 적그리스도의 올 길을 예비하고 있음도 알려주셨습니다. 매정함이 아닙니다. 이 마지막 시대는 교회를 의지함도 아닌 오직 예수그리스도께만 뿌리내려야하는때입니다.

  • 18.01.30 22:25

    저도 개척초부터 십년간 섬기던 교회라 더 공감하며 글을 읽게되었어요. ㅜㅜ

  • 18.01.30 22:32

    얼마나 고민 하셨는지 절절한 내면의 고초들이
    전해져 옵니다

    주께서 새로운 은혜를 부으사
    알곡이 되셔서 뭇 심령들에게 빛을 비추이는
    삶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힘내십시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01.30 22:52

    맞아요 .. 저도 힘들게 옮겼는데
    지금은
    옳은결정. 그리고 건져주신 은혜..
    댓글보며서 다시 감사함을 느끼게됩니다

  • 18.01.31 07:45

    저도 2012년에 wcc문제로 30년 다닌 첫교회를 떠났어요

  • 18.01.31 08:02

    어려운결정 잘하셨네요...

  • 18.01.31 10:52

    내 신앙은 내가 챙겨야하는 시대입니다.잘하셨어요.마지막 때 깨어있는 교회 찾기위해선 할수없이 옮길 상황이 오는 것 같습니다.인간적으로는 헤어짐이 아쉽지만 영적으로 생각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인가 내 영이 살아나는 교회인가 그게 기준이 되어야할 것 같아요..축복합니다!

  • 작성자 18.01.31 20:42

    샬롬~
    일일이 회원분들께 답글을 달지 못하지만 많은 회원분들이 함께 공감해 주시고 위로와 권면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의외로 저뿐만 아니라 회원분들이 보이지 않는 영적 싸움을 치열하게 하셨다는 생각에 마음이 찡해지네요
    오직 예수님 한분만 바라보고 살아가기가 점점 어려운 시대인 것 같습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영적분별과 깨어 주님께만 붙어 있을수 있도록 함께 의지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wcc사상을 가진 목사님들이 다른데 옮기는 것 보다 그 자리에서 오직 예수님의 종으로 새롭게 거듭나기를 기도하며. wcc가 아직 무슨 단체인지 모르는 믿음의 형제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교회를 위해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 18.01.31 14:28

    저도 wcc 가입교단이지만 조그마한 개척교회라 교단의 정책을 실랄하게 공격하며 철저하게 종교통합운동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가입교단이라고 다 거기에 동조하는 것은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 18.01.31 18:33

    저도 교회를 옮겼지만 기존교회를 위해 애통함으로 기도해야겠습니다.

  • 저는 새로운 담임목사님이 그쪽 임원이고 예배가 카톨릭식으로 변형해서 드리고 성찬때 예수님의 살과피가 진짜 살과피로 변하게 역사해달라고 기도하는 등등등...
    1년전쯤 결국 교회를 옮겼습니다.
    전임목사님을 거의 횡령처럼 몰아붙이는 바람에 성도들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열매로 알 수 있더라고요.
    결국 몸과 영혼이 죽을것처럼 힘들어서 나왔는데 남은 성도님들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셔서...읽다보니 정말 공감되고 눈물이 납니다.
    주님 오실때까지 이기는 자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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