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화된 기독교인들의 10가지 특징...
미국 보수 교계의 대표적 인사인 뉴욕 레저렉션 교회의 담임목사인 조셉 마테라(Joshep Mattera) 목사는 최근 "세속화된 기독교인의 10가지 징후(10 Signs You Are a Secular Believer)"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교회 안에 세속화된 기독교인들이 너무 많다면서, 자신들의 모습을 점검하고 성경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성경적 기독교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테라는 이 칼럼에서 "1981년부터 목회 사역을 해왔고, 수천명의 기독교인들의 삶을 지켜볼 수 있었다"면서 "교회 안에서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지만, 그러면서도 이들 중 상당수가 세속적인 가치 체계를 지지하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세속화된 기독교인인지에 대해 알려주는 징후가 있다면서 10가지를 소개했다.
1.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지 않고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자신은 신앙인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무신론자다.(이를 무신론적 유신론이라 함 - 편집자주). 왜냐하면 이들은 결혼이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는 것, 직업을 바꾸는 것, 교회를 바꾸는 것 등의 중요한 결정을 할 때, 하나님의 뜻을 구하거나 성경 말씀을 찾아보지 않으며, 영적 지도자의 조언도 듣지 않는다.
2. 하나님보다 사람들의 생각이나 시선을 더 의식한다.
세속적인 셀피 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은 지혜의 시작인 여호와를 두려워하기보다 친구들에게 보여지는 겉모습(외양), 지위, 인기를 더 추구한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사람들의 생각이나 시선을 더 의식할 때, 우리는 세속화된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있다.
3. 성령이 아니라 돈에 이끌린다.
당신이 하나님의 뜻보다 돈을 우선순위에 둔다면, 당신은 세속화된 기독교인이다. 이것이 많은 소위 기독교인이라 하는 이들이 일을 하는 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을 사용하면서도 신앙의 공동체와 교제하는 데는 거의 시간을 쓰지 않는 이유다. 예수께서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다른 모든 것들을 더하신다고 하셨다(마 6:33).
4.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주 목적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관계를 위해서다(사람들을 사귀려고).
세속화된 기독교인들이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주 목적은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성경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교회 예배에 참석한 주 목적은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께서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듣고, 성도와 교제하기 위해서다.
5. 대중문화가 추구하는 가치를 모방한다.
세속화된 기독교인들은 연애(데이트), 혼전 성관계, 옷, 대중음악 등에 있어서 세속적인 가치들을 신봉한다. 이것은 나에게 '오리처럼 보이고 오리처럼 꽥꽥거리면 오리일 것이다(If it looks like a duck and quacks like a duck, then it's a duck!)'는 속담을 상기시켜 준다. 당신이 내적으로 세상의 가치 시스템을 찬양하고 있다면, 당신은 영의 생각(spiritually-minded)이 아니라 육의 생각(worldly-minded)을 하는 것이며 세속적인 것이다.
6. 하나님은 당신의 인생에 일부일 뿐이다.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는 하나님을 자신들의 인생의 일부로 만들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의 삶의 전부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골 3:1-4)
7.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
세속화된 기독교인들은 이곳저곳에서 잽싼 기도를 하면서 자신들의 세속적인 삶의 방식을 축복해달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기도 가운데 계속해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지 않으며, 성경을 따라 기도하지 않을 것이다.
8. 당신의 삶이 다른 이들에게 복음의 영향력을 미치지 않고 전도도 하지 않는다.
세속화된 기독교인들은 다른 이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해야 한다는 부담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대부분은 지난 5년이나 10년 사이에 단 한 명의 영혼도 하나님께로 인도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세상에 포섭되어 있어서 영원에 대한 감각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슬프게도 많은 경우에 구원 받지 않은 가족들이나 친구들, 그리고 직장 동료 등 함께 일을 하는 사람들이 당신에게서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사이의 차이를 전혀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9. 제자를 삼지 않는다.
구원 받은 이후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삶을 한 명의 영혼을 제자로 삼는 일을 위해 조금도 투자하지 않는 이들이 너무도 많다. 당신이 현재 누군가를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고 성숙하도록 멘토링을 해주거나 도움을 주고 있지 않다면, 당신은 마태복음 28장 19절의 대위임령을 의도적으로 불순종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목회자나 장로 등의 직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당신이 다른 이를 제자로 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10. 재정에 있어서 성경적 청기지 정신을 가지고 있지 않다.
교회 안에 있는 많은 이들이 자신들의 돈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이 편할 때만 헌금을 한다. 이들은 자신이 자신들의 생명이나 돈이나 부에 대한 주인이라고 생각한다. 설령 십일조를 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소유의 10%가 아니라 그들의 소유의 100%의 주인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당신이 돈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마음대로 사용한다면, 당신은 성경적 청기지가 아니다. 그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의 모습이 아니라 세속화된 기독교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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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된 경건은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이다.(약1:27)
장차 오는 하나님의 심판은 누구에게 임하는가..?
경건치 않은 자들을 심판하신다고 하셨다.(유다서1:15)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
아멘.
할 렐 루 야 !!!
아멘~글이내자신을돌아보게합니다
그런즉사랑하는자들아~이약속을가진우리는~하나님을두려워하는가운데서~거룩함을온전히이루어~육과영의온갖더러운것에서~자신을깨끗하게하자~고후7:1
마라나타
정성이 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
아멘 동감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교인들을 향한 정확한 말씀이내요!천국에 들어갈 자가적다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는데 많은교인들이 깊히고민 하지않고 너무쉽게 생각하고 받이들이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감사합니다.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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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쳐서 복종하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이 되게하여주세요. 아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 ~~ 멘. ^^*
너무 귀한 글입니다. 저도 따로 적어놓고 틈틈이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저는 정말 회개해야할 죄인입니다..
주님! 이 진실한 마음을 받으옵소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이같은자들에게서
네가돌아서라 ! (딤후 3:5)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