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전 페니가 맥시멈으로 컸어도 코비나 티맥, 혹은 그 이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페니의 전성기가 오지 않은 채 시들어갔다고 하시는데 퍼스트팀에 든 95, 96년은 이미 그의 나이 20대 중반이 되는 시점이었죠. 코비는 24살이던 03시즌에 30-7-6을 기록하고 샥을 제치고 팀의 에이스가 되고 공수 퍼스트팀을 석권했습니다. 티맥 역시 24살, 25살에 득점왕을 2연패 하고 퍼스트팀을 석권했죠. 페니의 유니크함이야 말할 나위도 없겠지만 저 당시 보여주었던 기량이 맥시멈이 아니었나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저 활약을 이어가기만 했어도 대단한 커리어를 쌓았겠지만 솔직히 코비나 티맥을 뛰어넘을 그것이었는지는 전 장담하지
제 기억으로는 페니, 힐이 더 관심을 받긴 했지만, 키드도 그들과 함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선수로 손꼽히는 선수였던 것 같습니다. 힐도 그렇고 다재다능하고 센서블한 선수라 얼마나 성장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저는 부상이 아니었다면 키드와 비슷하거나 한 팀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팀과 함께 성장해갈 수 있었다면 포지션 탑5 안에 꼽히는 선수들과 비슷한 위상을 얻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는 조던 광팬이자 그 당시(90년대 중반대) 페니가 조던을 넘어서서 왕좌를 탈환하는 것을 바라면서도 바라지 않았던 올드팬입니다만, 이 댓글은 좀 그렇네요. 당시 패니는 널리고 널린 선수도 아니었을 뿐더러, 제 기억과 느낌으로는 아주 높은 확률로 조던에게서 왕좌를 탈환할 수 있는 압도적으로 유력한 후보였습니다. 단, 지나고 보니 조던이 그렇게 쉽게 넘겨줄 위인은 아니라는 결론은 나왔지만, 그에게서 힘으로라도 뺏어올 수 있는 재능은 있었습니다. 재단하듯이 페니가 무시당하는 것은 두 선수의 팬으로써 기분이 좋지는 않군요.
첫댓글 페니 예상라고 들어온 1인 ㅎㅎ
저도 예상
예상한 1인 추가요ㅎ엔비에이 라이브 98하면 늘 올랜도를 택하게 했던 인물
페니 아니면 맥그레이디
스핀무브만으론 최고네요. 어떻게 저리 빨리 도나요
근데 전 페니가 맥시멈으로 컸어도 코비나 티맥, 혹은 그 이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페니의 전성기가 오지 않은 채 시들어갔다고 하시는데 퍼스트팀에 든 95, 96년은 이미 그의 나이 20대 중반이 되는 시점이었죠. 코비는 24살이던 03시즌에 30-7-6을 기록하고 샥을 제치고 팀의 에이스가 되고 공수 퍼스트팀을 석권했습니다. 티맥 역시 24살, 25살에 득점왕을 2연패 하고 퍼스트팀을 석권했죠. 페니의 유니크함이야 말할 나위도 없겠지만 저 당시 보여주었던 기량이 맥시멈이 아니었나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저 활약을 이어가기만 했어도 대단한 커리어를 쌓았겠지만 솔직히 코비나 티맥을 뛰어넘을 그것이었는지는 전 장담하지
못하겠습니다. 그의 화려함과 유니크함은 너무 매력적이지만 약간은 과장된 측면도 있는 것 같아 살짝 태클 달아봅니다. ^^
@마이클 코비 다소 과장되고 기대심리가 높긴 했지만 그만큼 기대치를 가지게 만든 선수였죠. 매직급 괴물로 클꺼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코비,티맥과는 동급의 선수로는 성장했을꺼라 생각합니다.
외모도 한몫한것 같아요!!
너무 잘생김 ㅎ
예전에 리틀페니 광고 기억나네요!!!
@No.1[T-Mac] 조던 이후 가장 핫한 스윙맨이라서 그런게 아닐가요? ㅎ
코비나 티맥은 조던이 사실상 은퇴할 시점에 등장했고요 ㅎ
진짜 코비 티맥은 대단한 선수들이죠 개인적으로 코비보다는 티맥이 페니과의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페니하더웨이에 신체+득점력이 더 업그레이드 된게 티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 기억으로는 페니, 힐이 더 관심을 받긴 했지만, 키드도 그들과 함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선수로 손꼽히는 선수였던 것 같습니다. 힐도 그렇고 다재다능하고 센서블한 선수라 얼마나 성장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저는 부상이 아니었다면 키드와 비슷하거나 한 팀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팀과 함께 성장해갈 수 있었다면 포지션 탑5 안에 꼽히는 선수들과 비슷한 위상을 얻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귀중한 자료 감사드립니다.
페니가 무슨 조던이나 매직존슨과 비교되나요? 그냥 널리고 널린 포스트 조던 중 하나였을 뿐이었습니다 진지한 비교는 진짜 무리수인듯요
저는 조던 광팬이자 그 당시(90년대 중반대) 페니가 조던을 넘어서서 왕좌를 탈환하는 것을 바라면서도 바라지 않았던 올드팬입니다만, 이 댓글은 좀 그렇네요.
당시 패니는 널리고 널린 선수도 아니었을 뿐더러, 제 기억과 느낌으로는 아주 높은 확률로 조던에게서 왕좌를 탈환할 수 있는 압도적으로 유력한 후보였습니다.
단, 지나고 보니 조던이 그렇게 쉽게 넘겨줄 위인은 아니라는 결론은 나왔지만, 그에게서 힘으로라도 뺏어올 수 있는 재능은 있었습니다.
재단하듯이 페니가 무시당하는 것은 두 선수의 팬으로써 기분이 좋지는 않군요.
말도 안되는 댓글이네요 널리고 널리다뇨ㅋ
사실 당시 분위기만 봐서는 진짜 지금의 르브론과 비견될 만했어요... 어찌보면 "조던에 가깝냐 매직에 가깝냐" 이런 논쟁의 중심에 섰던 최초의 선수같은데.. 너무 짧고도 허무하게 갔지만...
널리고 널린 선수들 명단 좀 알려주세요..
요근래 본 댓글 중 가장 어이가 없군요
당연 페니라고 예상했죠. 조던 본인도 인정했던것으로 알고 있는데요...그놈의 부상이 먼지...
잘생겨 몸매 좋아 농구 잘해 아쉽네요 참 근데 이 당시 미국 내 페니 인기가 조던 바로 다음 정도 되나요? 올스타 득표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힐이 조던을 제낀적이 있다던데 페니는 어느정도 수치였나 급 궁금해지네요
조던 제치고 힐이 올스타 투표 1위했던적도 있었죠. 페니는 3위정도였나 그랬던걸로 기억납니다. 힐은 잠시나마 조던보다 더 인기좋았던 시절도 있었고 FILA 모델로도 나왔었죠. 당시 인기를 가늠할수 있던 척도는 신발 판매량일텐데 조던 샼 페니 피펜 신발이 불티나게 잘팔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인기는 그랜트 힐이 가장 많았죠..
역시 인기는 힐이군요.. 크..
힐이 집안도 좋고(미국인들이 이거 꽤 따진답니다.) 잘 생기고 매너 좋고 농구 잘하고 그래서 인기가 많았죠.
당시 nba카드가격 조던다음
조던vs페니 이런 식으로
시카고와 올랜도가 붙는 경기 일자 프린트된 카드를 뽑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소장하구 있구요. 짧지만 정말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지금도 그때 페니의 포스가 기억되네요...
울나라 와서 경기 했을때 그 충격이란 ㄷㄷㄷㄷ
몇년 뛰지도 못했던 선수의 신발이 계속 나오는거 보면... 참 대단한 선수 였습니다. 과거 완료형이라 너무 아쉽네요. ㅠㅠ
조던 팬인데도 신발은 페니를 사게 만들었던 인물...
영상 노래 뭔지 아시는분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