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인 고려대 본교(서울캠퍼스)는 78.6%, 이어 중앙대 본교·인하대 본교가 나란히 75.8%를 기록했다.
이화여대 본교는 74.3%, 한양대 안산캠퍼스는 74.1%로 나타났으며
서강대 본교·한양대 본교는 나란히 73.7%, 강남대 본교는 72.8%였다.
이밖에 동국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외국어대 71.9%, 홍익대·연세대·건국대 등 본교캠퍼스가 순수취업률 70%를 넘겼다.
반면에 세종대 본교의 취업률은 54.5%로 최하위권이었다. 서울대 본교의 경우도 60.2%를 기록, 취업성적은 신통치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취업률만 따로 떼놓고 살펴보면 대학별 취업 상황이 다소 달라진다.
순수취업률 부문에서 2위에 오른
성균관대 제2캠퍼스는 ‘괜찮은
일자리’를 의미하는 정규직 취업률 부문에서 78.8%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수원에 있는 성균관대 제2캠퍼스는 의대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 외에도 비교적 취업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순수취업률 5위인 고려대 본교는 정규직 취업에는 강세를 보여 75.4%로 2위였다.
서강대 본교 역시 72.1%, 연세대 본교 68.5%, 한양대 본교 67.1%, 한국외대 본교 63.7%, 중앙대 본교 63.4%, 아주대 본교 60.9%, 인하대 본교 59.9%, 성균관대 본교 59.8% 등으로 정규직 취업률 ‘톱 10’이 채워졌다. 순수취업률에서나 정규직 취업에서 전통있는 명문대학이 상대적으로 ‘이름값’을 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성신여대 본교(32.7%), 세종대 본교(35.7%), 단국대 본교(38.2%), 대진대 본교 (43.2%), 중앙대 제2캠퍼스(43.8) 등은 정규직 취업률이 낮았다.
한편 서울·수도권 54개 전문대 중에서는 국립의료간호대학(서울)과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의 순수취업률이 100%였다.
그 뒤를 서정대학(경기·98.5%)이 이었고 신흥대학(경기)과 여주대학(경기)이 나란히 94.8%를 기록했다.
또 장안대학(경기·94.2%), 서울보건대학(경기·93.6%), 서울여자간호대학(서울·93.1%), 동원대학(경기·92.2%), 경기공업대학(
인천·91.4%)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었다.
이 가운데 정규직 취업 상위 5개교는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100%), 국립의료원간호대학(97.9%), 서정대학(95.9%), 서울여자간호대학 87.7%, 농협대학(87%)이 랭크됐다.
반면에 웅지세무대학(경기), 서울예술대학(경기), 고려대 병설 보건대학(서울),
계원디자인예술대학(경기), 동아방송예술대학(경기) 등은 정규직 취업 비율이 30%대 이하에 그쳤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기자
첫댓글 ㅋㅋㅋ
성균관대 인문사회캠퍼스 .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는 이원화 되잇다 껄껄 언론에서 이런 훌짓을 조장하는구나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