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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정보 [교통연] 인천공항-평창 68분의 실현 방안
한우진 추천 2 조회 2,151 11.07.28 21:2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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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28 22:08

    첫댓글 올림픽이라는 일시적 수요에 맞춰서 하는만큼 대안1이 그래도 제일 나을지도...
    (대안2나 3은 재원조달과 공사가 지연되면 이도저도 안될 뿐더러 경기도의 입김이 너무 작용할 가능성이...)

  • 경기도가 저번에 요청한게 대안3이군요. 다만 킨텍스~수서~광주를 고속신선으로 짓느냐 GTX로 짓느냐네요.

  • 11.07.28 22:20

    중부내륙선(제2공항선) / 공항-이매
    성남여주선 / 이매-여주-서원주
    원주강릉선 / 서원주-평창

    혹은

    중부내륙선 / 공항-이매
    수서용문선(연장) / 이매-수서-용문
    중앙선 / 용문-서원주
    원주강릉선 / 서원주-평창

    공사중이거나 계획에 들은 노선들만으로 구성해 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지하건설을 최소화해 비용과 공기도 맞추고, 용산-청량리 중앙선 최악 구간도 피해 68분 달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 11.07.28 22:16

    현재 코레일 수송조정실 열차계획처에서 제작한 내부보고서(100페이지에 육박)가 있습니다만 거기서도 뭐 한마디로 '68분은 철도 비전문가가 아무렇게나 내뱉은 말이다' 라는 메세지가 전제로 담겨있습니다 코레일 내부적으로 위와같이 여러 대안을 놓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글쎄요 ㅎㅎ

  • 11.07.28 23:1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카페로 퍼 가겠습니다.

  • 11.07.28 23:51

    평창에 활주로만 건설해서 셔틀 비행기 공짜로 운영하는 방법이 더 비용이 적게 들겠네요ㅡㅡ

  • 11.07.29 00:10

    정말 그럴수도 있겠네요...

  • 11.07.29 01:00

    비슷한 거리인 무안~제주 노선의 자료를 바탕 했을 때, A320-200(162석 기준) 항공기를 인천에서 하루 16시간 30분간격(하루 32왕복/총 64편)으로 개최기간(20일) 내내 돌린다 가정하면 운송원가는 대략 125~140억원 가량 나옵니다.
    명색이 국제행사니 만큼 활주로만 달랑 지을 순 없고... 싸게싸게 해서 울진공항과 같은 규모로 짓는다고 가정하면 물가상승(연 3%)을 반영해 500억원 정도 될 겁니다. 항공기 임대료나, 토지보상비용 등 이런저런 비용을 합쳐 많아야 700억원대 후반에서 끝나니 항공기가 훨씬 싸게 먹히는군요^^;

  • 11.07.29 13:04

    싸게 먹힐지는 몰라도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네요. 올림픽이라는게 1년 365일 내내하는것도 아니고 한철장사일 뿐인데 그 올림픽때문에 활주로 만들어놓고 당장은 사람 많을지 몰라도 올림픽 끝나면 써먹을일이 거의 없어질테니까요. 적어도 철도는 수도권-영동축 간선교통망으로 써먹을 수 있기라도 합니다.

  • 11.07.29 16:23

    평창에 군용활주로 있으면 아예 비행기 운영비만 들텐데, 평창에 공군기지 없나요??

  • 11.07.30 12:11

    제 생각이지만 강릉비행장을 올림픽 기간동안만 쓰는것도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불가능한가요?

  • 11.07.30 22:42

    강릉시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맞아 실제로 재개항을 위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http://durl.me/deqin

  • 11.07.29 00:30

    이러다가 대안1로 하고 대회기간동안 경의선, 중앙선 전철 감축운행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11.07.29 00:59

    68분은 정말 말이안되는듯하고 차라리 120분정도인 2시간이 그나마 현실성 있어보입니다.

  • 11.07.29 08:03

    GTX가 1조 가지고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저대로 된다면 대안 3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GTX야 어차피 하는거라고 치고 보면 수서-용문선 보다는 수서-삼동(수서-광주선과 거의 같군요)선이 더 싸기도 하고 시급성도 있죠. 대안 1의 경우에는 너무 보수적으로 나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런 운행 방법을 대회 후에도 유지할지 어떨지 경기도와 미리 협의해서 확답을 받아 놓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GTX에 간선 고속열차를 직통시키는걸 경기도는 싫어해 왔는데, 이게 잘만 하면 서울의 양대 터미널역이 될 서울-수서 간 연결에 획기적인 방안이 될지도 모르거든요.

  • 11.07.29 11:39

    동해선 및 원주강릉선을 이용해 양양공항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 11.07.29 11:52

    대안3이 그나마 현실성 있고 비용도 적게 들겠네요.

  • 11.07.29 13:09

    2시간 정도로만 가도 획기적아라고 보는데요. 사실 강원도가 산악지역이다보니 고속철도를 공사하기가 쉽지 않을텐데요. 7년이 결코 긴 시간이 아니라는 것이죠.

  • 11.07.29 21:46

    덧글을 달다가 리플 글로 달았다가 리플 글을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 11.07.30 09:23

    이래저래 GTX는 기존의 우려와는 달리 시행이 될 가능성만 매우 높아졌내요(일산주민으로써는 환영~) 다만 제일 중요한건 올림픽 기간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돈값'제대로 하는 방향으로 건설이 되었으면 싶내요...(저 개인적으론 2안이 제일 좋다고 보지만.. 역시나 자금동원력에서 7년안에 만들수있을지가 미지수... 경기장들이 미리미리지어져서 그부분에 대한 자금의 유동성이 있다는것이 다행)

  • 11.08.03 22:46

    대안3이군요. 청주공항역-충주역(중부내륙선)-이천(부발) 갈아타고 갈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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