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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전라선 KTX 개통이 4일 연기되었습니다.
FLY KORAIL★인천 추천 0 조회 1,910 11.09.21 20:12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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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1 22:05

    첫댓글 남원, 여천을 필정차시키고 곡성, 구례구는 무정차하고 남원역에서 버스로 연계시켜야 하는건데 첫단추를 이상하게 꿰네요.

  • 11.09.22 09:17

    저는 그쪽이 고향인데요 아직까지는 무늬만 ktx이지 새마을호와 거의 흡사합니다. 물론 전라선 자주 정차 안하고 인원이 많으면 좋겠지만 그렇치 못하니 어쩔수 없지요.

  • 11.09.22 12:21

    그래도 곡성, 구례구는 KTX가 세우기에는 무시해도 될 수요같네요. 장기적으로 여순광지역에서 털어먹을 수요에도 못미칠것같습니다.

  • 11.09.22 12:45

    곡성역을 정차하기위해 남원역과 구례구역을 통과한다라,, 흠좀무 인데요 ;; 이건좀 여천도 그렇고 말이죠.

  • 11.09.21 22:47

    저래가지고 누가 KTX 타고 서울에서 전주가겠습니까???

  • 11.09.21 22:57

    전부 산천인것과, 하행 대부분 광명정차와 ㅇㅅ 무정차인건 마음데 드는군요.

    배차간격이 아직 그렇기 때문에 광명과 익산 이남은 차라리 전부 정차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전라선 구간에서 빨리 달려서 시간을 줄인다기보단 광명-대전간을 고속선을 타기 때문에 아끼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전라선->아산행은 서울행보다 적은건 분명하니 호남선 고속열차로 환승을 유도하구요

    용산-광명-(무정차)-서대전-익산이후 고속열차역만 전역정차

  • 11.09.21 23:08

    그래도 곡성, 구례구 정차는 좀 터무니 없네요. 지금이야 증속이 안되서 소요시간차이가 크지 않을지 몰라도 내년에 250까지 고속화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제한최고속도 찍고 바로 감속해야 할 상황이 올테니까요. 정차역에서 빼자니 줬던거 뺐는 꼴이 되어 지역주민들 반발도 만만치 않을거고요. 곡성, 구례구만큼 남원역에서 환승연계시키는 편이 낫습니다.

  • 11.09.21 23:34

    저도 찬성합니다. 익산 이후는 기존 새마을호처럼 모두 정차하는 게 좋습니다. 환승 연계를 하자는 의미는 그 역에서는 KTX를 타지 말라는 것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 11.09.22 00:33

    곡성, 구례구 정차가 해당지역 수요 잡는데는 괜찮을지 몰라도 곡성, 구례구 정차로 인해 전라선 대수요처인 여순광권에서는 소요시간면에서 피해를 보니까 문제인겁니다. 전주-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순천, 여수행 고속버스가 각각 3시간 중반대, 4시간 초반대로 떨어진 상황인데요. 게다가 여순광권은 철도뿐만 아니라 항공, 버스에서 끌어올 수 있는 수요까지 포함시키면 곡성, 구례 수요는 그저 보잘것 없습니다. 2010년 기준으로 용산-곡성, 구례구 연간통행량중에 철도는 135,852명, 버스까지 포함하면 잘쳐서 20만명이라고 해도 순천, 여수는 철도, 버스, 항공 모두 포함해서 178만명, 광양권까지 포함하면 200만명 가까이는 나오네요.

  • 11.09.22 20:34

    거기 서는데는 2분이면 되지만 거기 통과하면 그 역에선 다음 열차는 한시간 후에나 옵니다. 버스연계는 몰라도 열차 빈도가 떨어지는데서 환승연계는 탁상공론에 불과합니다.

  • 11.09.22 20:42

    열차가 많아서 연계환승이 가능한 경부선과 달리...
    전라선에서는 차량 운행횟수가 별로 없어서 직통이 아니면 차라리 버스를 선택하고 말겠죠.

    정차역 몇 개 추가된 들, 최대 10분 늘어날텐데...
    그런다고 3시간 30분나 3시간 40분대가 큰 차이가 있을 것 같진 않군요.

  • 11.09.22 20:49

    여기선 버스연계라는 얘기를 빠트렸네요. 맨 위에 제가 올린 댓글에도 버스연계라는 언급은 있었고요. 일단 제 얘긴 이렇습니다. 소요시간 늘어나는것 보다도 그 세발의 피인 곡성, 구례구 수요를 보고 과연 KTX까지 세울 가치가 있겠느냐라는 겁니다. 더구나 남원역에서 곡성이 도로로 20~30분, 구례는 30~40분정도로 가까운 마당에요.

  • 11.09.22 20:51

    ㄴ 버스 연계도 말씀하셨군요. 곡성, 구례구는 남원에서 버스 연계하자고 이해해도 될까요? 그런데...

    1) http://nmap.do/xr2Dd8 - 남원역과 남원터미널이 너무 떨어져있습니다. 수도권 아니면 지역간 이동은 시외버스입니다.
    고속도로 IC 위치를 볼 때, 버스가 바로 남원 IC를 들를것 같습니다. 아니면 중간경유라도 하겠지만...
    그런데다 지금 남원역 버스노선은 그닥 좋지 못합니다.

    2) 왠만한 군 이상의 터미널을 가면 서울 노선은 어디든지 있습니다.
    그렇다면 버스 갈아타고 고속철 탈까요? 아니면 바로 직행버스타고 서울 갈까요?

  • 11.09.22 20:57

    1. 남원행 시외버스를 남원역 경유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곡성, 구례는 버스만 있는게 아니고 새마을, 무궁화도 있습니다. 해당지역은 철도때문에 버스가 상당히 위축되어있는 동네거든요.(곡성 하루1회, 구례 8회(그나마 구례 중간경유 하동착발)) 근데 그나마 있는 수요도 저지경이니 KTX까지 세울 정도의 가치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 11.09.26 17:48

    1.
    KTX는 곡성 구례구를 통과하고, 전라선 전철화도 된 만큼 서대전-여수 누리로를 가끔 굴려주면 좋습니다(곡성,구례구 가능하면 정차?). 경부축에선 4+4량 중련누리로조차 이미 터져나가고 있어 8~12량 차량으로 대체하고 나면 남는 4량누리로들을 전라선, 호남선으로 보내주면 좋습니다.

    BTS도 같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씰롬선과 수쿰빗선 모두 3량을 운행했는데, 일부 단선구간때문에 배차를 늘이기 힘든 씰롬선에 4량 신차를 집어넣은 뒤 기존에 있던 3량편성들을 다 빼다 수쿰빗선 연장구간에 투입하였습니다. 정비주기 문제에서 굉장히 골치아픈 열차 짜깁기를 하지 않고도 때맞춰 편성증가를 지혜롭게 잘 한 경우입니다.

  • 11.09.26 17:50

    2.
    경부선에서 누리로를 빼올수 있기 전에는 곡성구례구 정차가 고착화되어 나중에 빼도박도못하기 전에 얼른 통과로 전환하고, 대신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여 충분히 자주 자니도록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 11.09.26 19:48

    시내버스라니 무슨 말씀이진지 잘 모르겠습니다. 구례-남원간은 시내버스가 다닐만한 거리도 아니고 지방에서는 대부분의 시내버스는 칼같이 남의 행정구역은 경계 근처의 읍면정도 빼곤 안건드리고 이 권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외버스의 오타로 생각하겠습니다.

  • 11.09.21 23:08

    편수도 그렇고, 호남고속선 개통과 전라선 고속화 전까지는 일단 다닌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원, 여천이 필정차가 안된건 뜻밖입니다. 특히 여천은 시종점역 근처인 만큼 필정차를 해도 손해가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 11.09.21 23:33

    여천이 필정차가 아닌건 확실히 잘못된것 같네요. 여수역이 여수시내에서도 동쪽 끝에 치우친데다가 구 여수권이랑 여천권이 생활권부터가 완전 딴판인데요. 서울(용산)-영등포, 부산-구포, 마산-창원중앙의 관계와 같습니다. 게다가 여천역 윗쪽으로는 여수산단이 있어 비즈니스수요도 기대해 볼만 할테고요.

  • 11.09.22 00:31

    여천역이 필정차가 아닌건 좀 그렇네요..
    여수-여천-순천-남원-전주-익산 ... 으로 통일이 되는게 나을듯.

  • 11.09.22 09:20

    호남고속선 개통에 기대를 걸어야 할 듯 합니다. 곡성이나 구례구는 승하차인원이 연간 10만명 내외를 찍는 역이라서 선택정차에 포함시킨 듯 합니다. 이거 빼더라도 실질적인 정차역은 1개 정도만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소요시간은 큰 이득을 보기 힘듭니다. 여천이 선택정차인건 좀 에러인 듯 하군요.

  • 11.09.22 11:51

    행선지 LED에 용산(급행)/여수(급행)이라고 써놔야겠네요.
    새마을의 급행 수준..

  • 11.09.22 11:50

    (저만 눈치를 챘나요?) 논산은 상행만 정차로군요.

  • 11.09.22 20:43

    게다가 계룡은 아예 무정차군요.

  • 11.09.22 13:09

    개통초기에는 전라선연선에서는 될 수 있으면 모두 정차했으면 합니다. 위에 타나님 의견처럼 경부고속선/호남선에서 KTX정차역들은 무정차 통과하면서 전라선내의 역은 모두 정차하는 식으로 일단초기에 수요파악을 먼저하고 난 후에,

    훗날 여수엑스포 전후에서 열차증편 및 시간표 개정 들어갈 때, 그 동안 나온 KTX수요 통계를 가지고 정차역 조정을 들어가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천/여수역은 같은 여수관내지만, 전혀 별개성격의 수요를 가진 역사인데(마산역과 창원중앙역처럼) 통과한다는것이 개인적으로 최대 미스인것 같구요.

  • 11.09.22 13:17

    추가로 곡성역 정차를 위해 수요가 3배가까이 더 되는 남원역을 통과한다는것도 무척이나 어색합니다.(물론 정차역증가에 따른 표정속도 하락에 따른것이겠으나) 전라선의 남원, 곡성, 구례구 역이 호남선의 정읍, 장성, 김제 역과 비슷할꺼라 생각한 모양인데, 이것 또한 미스라 봅니다.
    곡성역은 곡성군민에 한해 이용할테지만(인근이 광주권역이라) 남원역은 전북동남권 교통접점인 곳인데,,,

  • 11.09.22 22:38

    호남선 KTX와 복합열차(용산~광주/여수, 용산~목포/여수)를 편성하면, 운행횟수를 더 늘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익산역에서 분리/연결). KTX산천은 자동연결기를 장착했죠.

  • 11.09.23 09:41

    이거 여천역 주변에 사는 여수 시민들 무지 난리 날거 같습니다. 실제 여수 중심은 구 여수에서 여천으로 마니 이동했는데 여천과 구 여수의 교통 상황도 그다지 썩 좋지 않죠. 어느 분이신진 모르겠지만 구 여수에서 여천으로 가려면 30분도 빨리 간거라 말씀하셨으니 말이죠. 더구나 여천 지역 주민들에겐 여수역까지 가서 여천으로 다시 되돌아오는건 상당히 불편합니다. 즉 여천역은 필정차를 해야 한다는 거죠. 창원 주민들에게 창원역과 창원중앙역에 KTX 정차하는거 보다 더 시급한게 여천 주민들에게 여천역 KTX 정차라는 거죠.

  • 11.09.23 09:46

    그리고 차라리 남원역을 필정차 시키고 곡성역과 구례구역을 그냥 패스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는 곡성역과 구례구역의 관광수요를 잡아야 되지 않을까 해서 적절한 정차를 생각했지만 남원역~곡성과 남원역~구례 버스 노선을 남원역 KTX 시간에 맞춰서 운행하는게 더 효율적일거 같네요. 물론 버스 업체들이 할진 모르겠지만 만일 버스 업체들이 하지 않을 경우는 철도공사가 직접 버스 운행을 하는 방안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철도공사의 버스 운행이 현실성이 결여되있고 버스 관리 문제와 버스 요금 책정 문제가 있겠지만요.)

  • 11.09.23 09:50

    참 그리고 10월 1일에서 4일까지는 기존 운행과 같다는 건데 그러면 이 기간은 티켓 예매가 풀리는 건지요? 일단 이 기간이 그대로면 티켓 예매가 정상화 되어야 할텐데...

  • 11.09.23 10:19

    열차가 많지 않아서 아쉽네요. 소요시간은 매력적인데... 탈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라서..

  • 11.09.23 16:14

    충북지역에서는 전라선 고속열차를 이용하지 말라 이소리군요 ㅠㅠㅠㅠㅠ 전라선 고속열차의 오송역 통과는 충북지역 거주자의 입장으로서는 에러라고 봅니다. 안그래도 지금 이 댓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충북지역에서 각종 축제가 있는 마당에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충북지역에서 전남방면 버스도 없어서 말이 많은데 말입니다.

  • 11.09.23 17:29

    버스도 없다는건 곧 무시해도 될 수요라는 얘기도 됩니다. 이게 반영이 되어 오송에는 한편성도 정차하지 않은 것이겠고요. 실제통계로도 전라도-충북간 통계는 매우 낮다고 나온 바 있습니다.

  • 11.09.23 17:58

    그래도 목포행과 광주행 KTX가 어느 정도 정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주행 고속버스가 호남선 KTX를 보완하고 있고요. 그러면 전주는 어찌가냐고 하시는데 전주는 전주행 시외버스로 커버 가능합니다. 여수와 순천 남원과 청주는 수요가 저조하니 구지 정차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추후 증차시 오송정차 할듯요.

  • 11.09.23 18:29

    시간이 무척 오래걸리는 KTX이네요.. 딱 경전선처럼 3시간만 걸려도 좋을텐데 말이죠..

  • 11.09.24 10:04

    윽..3시간40분대가 뭐야?ㅠ 저는 근무시간이 길어져서 힘들게 생겼군...

  • 11.09.24 09:24

    오늘부로 10월 이후 시간표 뜨네요. 우선 10월 4일까진 기존 다이아와 같고 10월 5일부터 새다이아 적용되데요. 전라선 새마을호는 1121, 1122, 1125, 1128만 남고 나머진 킬링됐네요. 그리고 여수역이 10월 1일부로 여수엑스포역으로 바뀌어 적용되데요. 바뀌기전에 여수로 다녀올까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9.24 13:31

    곡성, 구례구는 1회라도 세울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그 지역이 수요가 큰것도 아니고 남원역에서 곡성, 구례터미널까지 도로로 각각 20~30분, 30~40분정도 걸릴정도로 가까운데 이정도거리면 그냥 버스로 연계하는게 답입니다.

  • 11.09.24 16:55

    남원행 시외버스를 KTX시간에 맞춰 남원역 경유하도록 하면 됩니다. 게다가 곡성, 구례구 둘을 합친 수요가 여수 하나에 그냥 발린다는걸 볼때 굳이 세울 가치가 있을까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2010년 기준으로 용산-곡성, 구례구 연간통행량중에 철도는 135,852명, 버스까지 포함하면 잘쳐서 20만명이겠지만, 순천, 여수는 철도, 버스, 항공 모두 포함해서 178만명, 광양권까지 포함하면 200만명 가까이는 나옵니다. 단일지역으로 치면 각각 10만명 내외꼴인데 열차횟수 및 소요시간 증감추이를 떠나서도 고작 이 수요만 바라보고 KTX를 세워야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신칸센과 비유는 적절하지 않은게 거긴 등급화가 되있는데요.

  • 11.09.24 18:01

    제가 곡성, 구례구 정차를 반대하는 이유라면 여기 정차함으로 인해서 타 지역도 정차시켜달라는 빌미를 제공해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곡성, 구례구 세웠다고 치면 같은 전라선인 임실, 호남선은 무안, 함평, 경부선은 청도 같은데서도 저긴 세워주면서 우린 왜 안세워주냐는 식으로 정차요구가 들어오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이런걸 막기 위해서라도 적정선에서 끊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1.09.24 18:00

    또한 용량이 확충되도 전라선KTX는 많아야 10편이 한계입니다. 지금 마산행도 주말에 12편까지만 다니고요, 전라선 수요가 제아무리 많아봐야 광주 하나에 게임이 안되거든요. 더 집어넣겠다면 전주수요 담당을 위해 전주에서 끊어야 될겁니다. 그리고 곡성, 구례는 전라선때문에 대체수단인 서울행 버스도 많이 없는동네입니다. 곡성 하루1회, 구례는 8회인데 그나마도 중간경유하고 하동까지 가는거고요. 결국 어차피 철도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 11.09.25 03:06

    새마을과 3700원 차이네요,새마을이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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