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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숨어버린 그녀/ 최 유주<br /><br /><br />따뜻한 배웅으로 맞이하는<br />그녀가 아름다워<br />그녀를 따라 <br />흘러 들어온 이 곳<br />그녀는 천사였다 <br /><br />사소한 이야기<br />사소한 일정을 어찌 알았는지<br />거~~하게 상을 차려놓고<br />일 일이 답 글을 달아주던 그녀<br /><br /><br />그녀가 사라졌다<br />따뜻한 이야기 가득 전해주고<br />들어주며 감싸 주었던 그녀가<br />보이지 않던 날<br />그녀 바라기 글 물거품 <br />짝사랑 편지로 홀로 남았지만<br /><br />드디어<br />곁으로 다가와 조용히<br />인사를 건네는 그녀 눈동자에<br />안심하는 즐거움 가득차다</p><p class="cafe-editor-tex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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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리아 마리님 고맙고 감사 합니다 ㅎ
마리아마리님, 우리 창작방을 훈흔하게 해주시는 분이지요!
늘 감사합니다!
유주님또한 마리님 같은분이시고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감사감사 !!
한 바탕 웃음요 ~~~
고맙고 감사해요
복을 아주 많이 받으세요 ~
건강을 잘 챙기시구요 ()
늘
기쁘시고
행복하시길 !!
그 분이 그 분이시군요~
그 분이 그러시다니
저도 기분이 참 좋은걸요~
그 분의 댓글에
힘이 나고 힘이 빠지신다 하시니
그 분의 정성이 참으로 대단하시리라 생각 듭니다.
예쁜 가을
예쁜 사랑 나누며
행복하세요
그렇지요
매일매일
눈맞춤을
하던그니
안보이면
섭섭하고
보이며는
반갑워서
허둥지둥
인사하는
그런사이
아름다워 요
애틋한 사랑은 오래 머문다지요
사랑이 가득한 글 머물다 갑니다^^